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2-12-03 21:17:25

예전에 송유근군이 나올때

엉덩이가 무거워서 의자에 앉으면 종일 움직이지 않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저역시 한때 움직이기 귀챯아

의자에 앉으면 종일 앉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세시간이상안움직이면 허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인데 공부잘한다는 애들이 엉덩이가 무겁다는건

화장실도 안가고 한번도 안움직이지 않고 공부하는건가요

알기로는 같은자세로 앉으면 허리가 아프다는데요

IP : 121.18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9:21 PM (119.71.xxx.179)

    집중력이 좋다는거겠죠. 집중력 안좋으면...자리에서 일어날 일이 너무 많음.

  • 2. 부러움
    '12.12.3 9:24 PM (182.209.xxx.113)

    우리애가 엉덩이만 무거웠어도 반 1등을 욕심내겠는데..이 뇨석이 10분을 못 앉아 있어요..집중력 문제인지..지구력의 문제인지..-_-;

  • 3. ...
    '12.12.3 9:25 PM (211.175.xxx.30)

    그게요, 일부러 작정하고 안 일어나는게 아니라, 진짜 다 까먹어요.
    배가 고픈지, 화장실이 가고 싶은지, 그런거 다 관심 없을 정도로
    하는 일에 집중하는 거에요.

    전, 평범한 사람이지만, 한번씩 진짜 집중하고 일 할 때는 있거든요.
    그럼 3~4시간은 그냥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 4. 원글이
    '12.12.3 9:28 PM (121.186.xxx.76)

    그렇게 집중해도 허리가 안아프나요?

  • 5. ...
    '12.12.3 9:31 PM (211.175.xxx.30)

    아픈 줄 모르니깐 공부하죠.
    다 끝나고 나면 아프긴 해요.
    그런데 공부 중이거나 일 하는 중에는 정말 몰라요.

  • 6. ....
    '12.12.3 9:38 PM (61.74.xxx.27)

    고등학교때 독서실에 다녔는데, 제가 6시간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꼼짝않고 공부만 하더라고 동생친구들이 소문낸적 있어요.
    근데, 그게 어렵거나 무슨 독한 마음 먹고 한 게 아니라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던 공부 하다보니 그리 된지라... 솔직히 살짝 게으른 성격도 한 몫 한 듯 싶고 한번 집중하면 귀에 아무소리도 안 들리는 면도 있구요.

  • 7. 제가
    '12.12.3 9:41 PM (211.36.xxx.23)

    테디베어나 퀼트할때 한번 잡으면 새벽 4,5시입니다.
    그거랑 다르다면 하는 수 없고요.

  • 8. 아뇨..
    '12.12.4 7:17 AM (121.138.xxx.31)

    많이 움직이고 구르기도 하고 모 자세야 지맘대로지만 암튼. 하던거는 계속한다는거. 공부한다고 앉아 있기 시작하면 몇시간이고 계속 흥미를 갖고 하더라구요. 할맘 없으면 조금 보다가 방을 들락날락하고 참견하고 그러는데 그런일이 드물어요. 보통 애들은 늘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71 ㅎㅎ 탁월한 표현입니다~ 햇살조아 2012/12/04 977
188870 미국 무비자 입국 질문이에요~ 2 멍멍 2012/12/04 1,760
188869 여동생 돈문제,,,, 3 ,,, 2012/12/04 1,919
188868 군소후보지만 강지원후보 그리고 그 와이프되는 14 ... 2012/12/04 3,714
188867 지 dung, 지가 먹는 강아지 괜찮을까요? 5 ... 2012/12/04 1,153
188866 다시 글써요. 설화수 괜찮을까요? 7 다시 2012/12/04 1,307
188865 호주산 양태반크림,에센스 사용해보신분 1 태반크림 2012/12/04 1,661
188864 중딩딸 3 그래도 2012/12/04 1,377
188863 사이 안좋은 형제들 한부모 돌아가시면.. 10 장례식장 2012/12/04 5,546
188862 이 분에게 투표하는 이유와 헐리웃 배우들의 투표독려 영상 1 못보신분들을.. 2012/12/04 795
188861 흙표흙침대도 전자파 나오는것 아닐까요? 비싼돈주고 구입할 가치가.. 6 흙침대 2012/12/04 5,816
188860 정치평론가 유창선이 말하는 정답 10 우리는 2012/12/04 1,853
188859 칼로 썰기 잘 하세요? 13 무,당근 2012/12/04 1,354
188858 사이버대학 학비가 비싼가요? 1 대학 2012/12/04 1,977
188857 쥐에스편의점택배 보낼건대요 3 추워요~ 2012/12/04 907
188856 형제간에 얼마정도 도와 주나요... 5 시누이.. 2012/12/04 2,721
188855 줄어버린 니트요... 4 도움주세요 2012/12/04 1,401
188854 한국에 취직해서 이번에 들어오는 미국인이 조언을구해요 1 어디까지 2012/12/04 956
188853 여론조사 전화 한번이라도 받아보신 분 계세요? 16 급 궁금 2012/12/04 1,532
188852 대학생및20대 시조카...친정조카...그들의 친구들 포섭작전.... 3 투표독려 2012/12/04 1,393
188851 사골곰탕.. 2키로 끓이면 양이 얼마나 나오나요 2 얀통 2012/12/04 1,926
188850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사용법] 10 참맛 2012/12/04 2,586
188849 저렴하게 해외여행 가는 비법좀 부탁드려요! 7 SJmom 2012/12/04 2,142
188848 너무 물러져버린 돼지갈비 좀 구제해주세요~ 3 ... 2012/12/04 866
188847 “선거법 의식 수위조절했지만 文 지지 메시지 다 담았다” 3 세우실 2012/12/04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