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2-12-03 21:17:25

예전에 송유근군이 나올때

엉덩이가 무거워서 의자에 앉으면 종일 움직이지 않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저역시 한때 움직이기 귀챯아

의자에 앉으면 종일 앉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세시간이상안움직이면 허리가 아파요

그래서 말인데 공부잘한다는 애들이 엉덩이가 무겁다는건

화장실도 안가고 한번도 안움직이지 않고 공부하는건가요

알기로는 같은자세로 앉으면 허리가 아프다는데요

IP : 121.18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9:21 PM (119.71.xxx.179)

    집중력이 좋다는거겠죠. 집중력 안좋으면...자리에서 일어날 일이 너무 많음.

  • 2. 부러움
    '12.12.3 9:24 PM (182.209.xxx.113)

    우리애가 엉덩이만 무거웠어도 반 1등을 욕심내겠는데..이 뇨석이 10분을 못 앉아 있어요..집중력 문제인지..지구력의 문제인지..-_-;

  • 3. ...
    '12.12.3 9:25 PM (211.175.xxx.30)

    그게요, 일부러 작정하고 안 일어나는게 아니라, 진짜 다 까먹어요.
    배가 고픈지, 화장실이 가고 싶은지, 그런거 다 관심 없을 정도로
    하는 일에 집중하는 거에요.

    전, 평범한 사람이지만, 한번씩 진짜 집중하고 일 할 때는 있거든요.
    그럼 3~4시간은 그냥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 4. 원글이
    '12.12.3 9:28 PM (121.186.xxx.76)

    그렇게 집중해도 허리가 안아프나요?

  • 5. ...
    '12.12.3 9:31 PM (211.175.xxx.30)

    아픈 줄 모르니깐 공부하죠.
    다 끝나고 나면 아프긴 해요.
    그런데 공부 중이거나 일 하는 중에는 정말 몰라요.

  • 6. ....
    '12.12.3 9:38 PM (61.74.xxx.27)

    고등학교때 독서실에 다녔는데, 제가 6시간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꼼짝않고 공부만 하더라고 동생친구들이 소문낸적 있어요.
    근데, 그게 어렵거나 무슨 독한 마음 먹고 한 게 아니라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던 공부 하다보니 그리 된지라... 솔직히 살짝 게으른 성격도 한 몫 한 듯 싶고 한번 집중하면 귀에 아무소리도 안 들리는 면도 있구요.

  • 7. 제가
    '12.12.3 9:41 PM (211.36.xxx.23)

    테디베어나 퀼트할때 한번 잡으면 새벽 4,5시입니다.
    그거랑 다르다면 하는 수 없고요.

  • 8. 아뇨..
    '12.12.4 7:17 AM (121.138.xxx.31)

    많이 움직이고 구르기도 하고 모 자세야 지맘대로지만 암튼. 하던거는 계속한다는거. 공부한다고 앉아 있기 시작하면 몇시간이고 계속 흥미를 갖고 하더라구요. 할맘 없으면 조금 보다가 방을 들락날락하고 참견하고 그러는데 그런일이 드물어요. 보통 애들은 늘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51 번쩍이는 옷을 입는 꿈...해몽부탁해요! 3 꿈해몽 2012/12/04 1,548
185950 유치원에 돌아온 아들이 바꾸네 바꾸네 이러네요! 4 돼지토끼 2012/12/04 1,609
185949 아이폰5 vs 노트2 4 고민중..... 2012/12/04 1,571
185948 (급질) 워드 출력시 mswrd632변환기를 실행할 수... alslsp.. 2012/12/04 1,018
185947 70대 할머니가 입을 솜털 바지요... 4 바지 2012/12/04 1,309
185946 오십 넘으니 윗배가 나오네요. 8 하얀공주 2012/12/04 2,682
185945 어떻게 하나요? 1 중학선행 2012/12/04 592
185944 출장 전통혼례 주관하는 곳 전통혼례 2012/12/04 2,046
185943 모 후보가 꿈에 당선 되는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13 대선때문에 .. 2012/12/04 1,976
185942 노약자석...좀 민망해요 앉지마세요.. 64 450대 2012/12/04 12,427
185941 한화갑이 박근혜지지 선언했네요 17 별이 2012/12/04 2,909
185940 대형마트 규제법 법사위 처리 또 무산 1 참맛 2012/12/04 716
185939 예비고3 기숙학원 제발 추천 바랍니다 2 문후부 지지.. 2012/12/04 1,748
185938 1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12/04 761
185937 70~90년대 중반에 실업계고 입학하고 졸업하신분들.. 26 엘살라도 2012/12/04 6,904
185936 이번주 투표하러 가는데요 5 위장전업 2012/12/04 734
185935 수입과자 추천해 주세요. 2 군것질 2012/12/04 1,388
185934 책가방이 손가락에 끼어서 4번째손가락이 4 상성생명 2012/12/04 1,442
185933 흘러간 노래 많이 나오는 라디오 채널 좀 알려주세요 5 연분홍치마가.. 2012/12/04 1,637
185932 해외에서 10년 살다가 귀국 주방 살림 뭐 사가면 유용할까요? 10 새로시작 2012/12/04 2,788
185931 아이허브에서 바디제품 사고 싶은데... 1 추천해주세요.. 2012/12/04 916
185930 하리오 네오플램 오일병 뭐가 좋을까요? 3 2012/12/04 2,748
185929 꼼뜨와 데 꼬또니에 옷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6 프렌치 2012/12/04 3,076
185928 이 동영상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네요.. 3 ㅇㅇ 2012/12/04 2,145
185927 어제 퇴근하면서 집에 오는 길에 새끼냥 로드킬... 4 ... 2012/12/04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