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비도 오는데 마트까지 가서 사는 게 아니었다.
쇼핑객의 편의란 안중에 없는 N마트!
마트 안쪽 빵집에서 요새 개발한 포카치아 주문을 받는다. 어머니 좀 드리고 나머지는 아그들 주고싶군.
빵집에서 주문하고 계산대에서 영수증 받아오는데 그 거리가 백 미터!
영수증 갖다주고 15분 대기하여 빵을 받으러 갔다.
근데 이 사람들이 포장박스를 어떻게 접는지 몰라 허둥거린다.
그려려니 하고 걍 바라보고 있는데 다된 포카치아를 오븐에서 꺼내다가 바닥에 패대기를 친다.
옴메 환장허겄네!
새로 해준다는 걸 걍 취소하고 왔다.
다시 안 가고시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운 포카치아를
현수기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2-12-03 21:16:31
IP : 61.83.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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