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짠 김장김치ㅜㅜ

정원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2-12-03 18:12:49
김장한지 오일째입니다
큰 비닐에 한꺼번에 넣고 부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키톡에 보니 그렇게 부푼후 김냉에 넣으라고해서요)
그런데...전혀 기미가 없어요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큰 들통에 넣고 베란다에
그냥 뒀는데 냄새조차 안나네요
좀 짜다 싶긴했는데 너무 짜게됐나봐요
지금이라도 통에 옮기면서 밑에 생무를 깔고
며칠둘까요?
아님 며칠 더 있다가 옮기면서 깔아도되나요?
엄청 많은데ㅜㅜ
도와주세요..
IP : 175.213.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6:14 PM (121.136.xxx.28)

    짠 김장김치 더 베스트 앤 더 이지스트 솔루션!!!!!!!!!!

    무박기.

    깔지 마시고!
    골고루 크게 썰어서 대충 박습니다!
    그래야 무가 삼투압 작용으로 물을 뱉어내면서 배추 짠기를 먹지요^^

  • 2. ..
    '12.12.3 6:15 PM (110.14.xxx.164)

    짜다고 밖에 너무 오래두는건 별로일거 같아요
    무 잘라서 바닥에도 깔고 사이 사이 넣어줘 보세요
    음식 간 맞추는게 제일 힘들어요 김장때 혼자 담지 말고 여럿이 같이 간보면 좀 낫더라고요

  • 3. 정원
    '12.12.3 6:16 PM (175.213.xxx.128)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할까요??

  • 4.
    '12.12.3 6:21 PM (59.86.xxx.85)

    얼른 무좀 넉넉하게 썰어서 중간중간에 박으면서 통에 정리해서 김냉에 보관하세요
    실온에 오래두면 빨리 익어버립니다

  • 5. ...
    '12.12.3 7:13 PM (110.14.xxx.164)

    해보시고 정 안되면 김냉 아래쪽에 두고 푸욱 두었다가 여름에 묵은지로 찌개 해먹으면 맛있어요
    찌개는 짭짤해야 맛있더라고요

  • 6. 강순의씨말이
    '12.12.3 7:35 PM (211.202.xxx.35)

    짜다고 무를 집어넣으면 무에서 나온ㅁ물이 흥건해져서 김장이 더 맛이 없어젠다네요.
    그냥 푹 익혀서 먹는게 더 낫다고 하던데요.

  • 7. 정원
    '12.12.3 7:53 PM (121.161.xxx.182)

    다시 들어와보니...
    윗님~ 벌써 무 중간중간 넣고 김냉에 넣었어요;;;;;
    @@
    모두 감사드리고요^^
    아무쪼록 맛있게 먹게되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825 적당한 오븐 추천부탁드려요. 2 오븐 2012/12/03 2,807
185824 니조랄 쓰고도 다음날 가려우면 뭘 써야하나요 4 샴푸 2012/12/03 1,193
185823 이분 천재인듯 ... 그림 2 iooioo.. 2012/12/03 2,314
185822 ‘26년’ 돌풍…100만 돌파 카운트다운 12 샬랄라 2012/12/03 2,607
185821 올해 크리스마스엔.... 2 노란옷 싼타.. 2012/12/03 917
185820 암울한 스릴러 느와르 영화 보고싶어요 18 블레이크 2012/12/03 2,691
185819 뻔뻔한 박근혜 10 -_- 2012/12/03 2,470
185818 교육청에 과외신고 해야하나요?? 10 멘붕~ 2012/12/03 3,289
185817 오늘 남편이 머리 말려줬는데,기분 좋네요 호호 3 양서씨부인 2012/12/03 1,387
185816 나사의 중대발표란게 뭘까요? 13 외계인 2012/12/03 3,576
185815 [한컴 오피스 2010]도와주세요 1 .. 2012/12/03 742
185814 선거 공보물 보고 배꼽 뺐네요 7 정권교체 2012/12/03 1,936
185813 아이폰5를보며... 삼성이 대단하긴 하네요. 3 ... 2012/12/03 2,481
185812 팔뚝살은 어떻게 빼나요? 2 55사이즈 2012/12/03 1,633
185811 회사생활이 힘들어요. 2 도대체 왜 2012/12/03 1,491
185810 10년된 무릎길이 허리묶는 코트.. 촌스러울까요? 14 jwpowe.. 2012/12/03 4,504
185809 학교에서 징계먹고 갱생프로그램 강의 듣고있어요 4 진홍주 2012/12/03 1,785
185808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8 ... 2012/12/03 2,455
185807 아까운 포카치아를 현수기 2012/12/03 785
185806 9시넘어서까지 매일 멏시간씩 바이올린을켜요 2 바보씨 2012/12/03 1,299
185805 케시미어 목도리 짧으면 안 예쁘죠? 5 율리 2012/12/03 2,013
185804 아파트 샷시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가 추락직전인데요 13 급해요 2012/12/03 13,681
185803 지금 sbs 떡볶이집 어디에요? 4 2012/12/03 3,573
185802 갤노트2 80-7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9 .. 2012/12/03 1,539
185801 남의 벗어놓은 옷 목 뒤에 브랜드라벨 확인하고 다니는 사람이 26 2012/12/03 9,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