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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버버* 체크머플러 하면 좀 이상한가요?

체크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2-12-03 15:28:03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개 안되는 머플러중에 3개가 버버*체크머플러네요

근데 요즘 길거리나 전철 등등 지나는 사람들 보면 체크머플러 한사람을 거의 못본것같아서 저도 하기가 민망하네요 

그냥 하고 다니면 완전 촌티나는거죠?

이거 아니면 베이지색 니트머플러밖에 없는데  ㅠㅠ

요즘 머플러 어떤거 하세요?

목은 춥고 새로 장만해야 하나요 ㅠㅠ
IP : 123.109.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2.3 3:30 PM (59.10.xxx.139)

    클래식이에요 하세요

  • 2. 왜요
    '12.12.3 3:33 PM (211.234.xxx.80)

    이건 진정한 유행안타는 상품인데요..엄청 따숩잖어요..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 3. ,,
    '12.12.3 3:36 PM (182.216.xxx.3)

    노바체크는 쫌 별로인데
    그리고 버버리 체크 머플러 가격대비 별루에요
    요샌 점점 안하는 추세긴해요

  • 4. ..
    '12.12.3 3:41 PM (175.115.xxx.4)

    클래식이 왜 클래식인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한국인들은 정말 남의눈을 의식 많이 하네요.
    하는 추세.. 안하는 추세... 이런 걸 왜 신경쓰실까요?
    걍 내가 하고 싶음 하는거죠....

  • 5. 원글
    '12.12.3 3:41 PM (123.109.xxx.12)

    네 노바체크랑 다크그레이체크랑 연두빛체크요 ㅠㅠ
    역시 안하는게 대세인가요?
    내 목아~~

  • 6. 원글
    '12.12.3 3:44 PM (123.109.xxx.12)

    점 두개님 말씀이 맞긴 한데요 우리나라 정말 유행이 빠르고 남의식 많이하는것같아요
    용기내어볼까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 7. 글쎄요
    '12.12.3 3:57 PM (182.216.xxx.3)

    유행상관 없이 별로여서 '별로' 라고 댓글 단건데요
    버버리가 처음에 한국 들어올때 캐시미어 귀한 시절이라 상대적으로 좋아 보였지만
    지금은 가격 저렴하면서 컬러감 좋은 캐시미어 머플러도 많고
    사이즈도 예매해서 두번 두르면 묶어지지도 않고
    그러자니 한번 둘러서 묶자니 예매하고
    퀼트 패딩이나 클래식 기본 코트에 입으면 매치가 좀 될까
    흔히들 입는 패딩에 하면 그 체크 무늬때문에 동동 떠보이고
    저랑 남편이랑 버버리 머플러 이것 저것 해보니까 별로 여서 별로 라고 대답한거에ㅛ

    물론 개취니까
    누가 버버리 머플러를 하든 말든 관심없지만요
    원글님이 물어보시니 대답한거구요
    원글에 '여전히 좋다. 여전히 이쁘다' 이런 대답 듣고 싶다고 쓰셨으면 저도 댓글 달 필요 없었구요

  • 8. 저도
    '12.12.3 4:03 PM (116.37.xxx.10)

    깔별로 네개나 있어요
    저는 잘 안하고 남편이 정장코트 입고 합니다

  • 9.
    '12.12.3 4:18 PM (219.255.xxx.165)

    약간 연베이지 있구요 저는 좀 안쓰지만 그게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요즘엔 초등입학한 저희 딸래미 둘러즈는데 넘 좋네요 따뜻하고 후들거리지않고 ㅎㅎ

    글고 변형된 버버리체크 스카프같은건 아직도 괜찮던데요?

  • 10. ...
    '12.12.3 5:14 PM (115.139.xxx.204)

    노바체크 베이지 제눈엔 너무 예쁜데 자신감있게 두르세요.
    전 쎄일기간에 하나 살까 했더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사겠더라구요.
    캐시미어 목도리 약간 큰 사이즈는 82만원에 기본 색깔은 세일 제외 품목이랍니다.

  • 11. 남편
    '12.12.3 10:35 PM (125.128.xxx.63)

    제꺼 베이지색 남편이 하고 다녀요 여자들보단 남자들한텐 잘 어울려요
    전 진회색 캐시미어 10년넘은것 가끔 둘르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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