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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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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렌지 원래 이렇게 화력이 약한가요

.....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12-12-03 15:01:25
뭘해도 시간이 더 걸리고 음식도 덜 맛있는것 같아요

장점이라면 청소 하기 쉬운것 안전하다는것?

전기렌지에  튀김은 안된다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튀김이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전기렌지 쓰는 분들 화력 만족하세요?

불오르는데 오래 걸리고 끓기 시작하면 눌고 .. 불은 들어 갔다 나갔다 그러고

영 불편한데 다들 괜찮으세요?
IP : 49.50.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3 3:06 PM (211.214.xxx.122)

    음...저도 그것때문에 고민이에요.
    바꿀까 하는데, 과연 그래도 될지..

    음식 많이 해먹는 집은 전기세도 꽤 나올거구요.
    곰국같이 오래 끓이는 음식은 생각도 못할것 같아요. 저희는 가끔 곰국 끓여먹거든요.
    오래 끓이는 약초차같은것도 끓이구요...

    그리고 전자파도 나올텐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로 유해한지... 그런거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서요.

    전기렌지 잠시동안 썼던 적이 있는데요. 답답하더라구요 ;;;
    제대로 된 좋은 제품 사면 괜찮겠지...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선뜻 바꿔도 될지... 맘이 안잡혀요.

  • 2. ....
    '12.12.3 3:07 PM (118.130.xxx.218)

    그쵸. 가스레인지와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저도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수차례 망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뭐랄까.. 불조절(?) 능력이 서서히 생기더라고요.
    처음에 예열을 충분히 한 후에 조리를 시작한다던지, 다 되기 전에 미리 끄고 잔열로 조리를 마친다던지 하는거요. 그리고 강도 조절을 잘 하면 튀김도 불가능한건 아니던데요. 다만 deep fry보다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하는 그런 튀김이 더 적절한거 같아요. 저는 워낙 튀김요리를 거의 안해서 그 부분은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 3. 튀김
    '12.12.3 3:10 PM (220.85.xxx.38)

    튀김을 처음부터 넣습니다 냄비뚜껑 닫고요
    그러다가 기름이 부르르 끓으면 뚜껑열고 튀김 봐가면서 건져내면 돼요
    처음에는 짜증도 나고 불편했어요
    군만두는 오히려 태웠어요
    불을 꺼도 남아있는 열 때문에요^^
    지금은 그런거 감안하고 미리 불을 꺼요
    예를 들면 라면 레시피가 4분30초면 4분에 타이머 맞춰놓으면 불이 저절로 꺼져서 편하던데요

  • 4. 전자파
    '12.12.3 3:12 PM (220.85.xxx.38)

    전자파와 이산화탄소.. 어느게 더 나쁠까요..

  • 5. ㅁㅁ
    '12.12.3 3:15 PM (203.247.xxx.126)

    어떤거 쓰시길래 그러시는지...
    전 튀김도 잘 하는데요..
    불 오르는덴 좀 오래 걸려요. 일단 오르면 화력이 장난이 아닌데..일반 가스불보다 훨씬 쎈거 같아요..
    불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건, 온도 일정하게 조절하는거라 문제될게 아닐거 같구요.
    전 5년쨰 사용중인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 6. 조아요
    '12.12.3 3:15 PM (121.159.xxx.209)

    휘슬러 사용자입니다 전 바쁜시간에 3단 정도로 맞추고 ,타이머 맞쳐놓고 을 나가면 곰국도 편하고

    화력에 만족하는데요

    밥도 압력솥으로 7분정도면 가능하구요

  • 7. 전기렌지
    '12.12.3 3:17 PM (211.197.xxx.251)

    사용한지 1년6개월 지났는데요,, 전 살면서 제일 잘샀다 싶은것중 하나가 전기렌지네요 ^^
    전기세는 보통 7~9천원 정도 더나오구요. (가스렌지 가스비 6천원정도 나오던집 입니다)
    잔열 사용하는 요령만 어느정도 익히면 알뜰하게 사용하실수 있구요..
    저두 아이가 있어서 튀김은 자주 해먹는데 잘 되는데요~
    불조절이 가스렌지랑 달라서 요령이 조금필요한데...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용기선택인듯요.. 전기렌지랑 완전 밀착되는 냄비를 사용하셔야해요~ 무쇠냄비가 열효율이 좋아서 찰떡궁합인듯~

  • 8. 두혀니
    '12.12.3 3:33 PM (1.241.xxx.171)

    저도 전기렌지 쓰는데 만족합니다.
    먹는거 잘 해먹는 집이라서 곰탕도 끓이고 지지고 볶고 많이 해먹는데요.
    전기요금은 전보다 5천원에서6천원정도 더 나오는 정도?
    화력도 첨엔 답답하나 이제는 적응됐어요.
    가스냄새안나고 과열되면 스스로 꺼지는 기능도 아주 좋구요.
    초기구입비용이 좀 해서 그렇지 만족도 아~주 높아요.

  • 9. ...
    '12.12.3 3:35 PM (219.241.xxx.69)

    익숙해지시면 괜찮아요 튀김도 잘되고요 지금 칠년넘게 쓰고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전기렌지 쓸 생각이예요

  • 10. 만족
    '12.12.3 3:53 PM (182.209.xxx.78)

    제가 산 제품중 최고로 만족하는데요.
    화력도 9로 놓으면 금새 너무 뜨거운데요.

    기관지가 안좋았는데 구입후엔 헛기침도 안합니다.

    전 친정엄마도 사드렸더니 갈때마다 칭찬이십니다.

  • 11. 3년째
    '12.12.3 3:58 PM (175.121.xxx.225)

    아파트 분양받고 들어오면서 젤 잘한게 가스렌지 뜯어낵ᆞ전자레인지 바꾼거예요ᆞ지금은 가스레인지 불켜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 띵해요ᆢ
    튀김ᆞ잘 해먹어요ᆞ밥도 5~6분이면 끄고 잔열로 조리마쳐요ᆢ주로 무쇠냄비 사용하는데ᆢ
    서로 궁합이 잘 맞는지 5~6분이면 요리 해결 나요

  • 12. 저도
    '12.12.3 3:59 PM (203.226.xxx.41)

    전기렌지 없이는 못살아요 이제. ㅎㅎ
    보쉬랑 린나이 써봤는데 둘 다 화력 장난아니게 쎄구요, 단. 친정에 클라라 사드렸는데 그건 좀ㅈ시원치 않더군요

  • 13. 반반이요
    '12.12.3 4:03 PM (182.216.xxx.3)

    전기렌지를 어쨋든 쓰고 있는데
    막 편하게 쓰는 가스가 계속 그리워요
    점점 치매기는 오는데 버튼 누르는것도 번거롭고, 음식 불 비위 맞추기도 힘들고 ㅠㅠ

  • 14. ..
    '12.12.3 4:17 PM (112.149.xxx.54)

    베란다에서는 이태리 엘바 오븐까지 딸린거 쓰고 주방에서는 밀레 쓰는데 둘다 화력 장난 아니게 쎕니다.

  • 15. 타이머
    '12.12.3 5:54 PM (123.214.xxx.48)

    랑 냄새땜에 편하고 좋은데요. 튀김도 오히려 태울 염려없이 잘돼구요.

    다만 겨울이 되니 구이김 시즌인데 팬에 구워요
    다른 분들은 김 어떻게 구우시나요? 석쇠를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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