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지원 변호사는 왜 대선에 나온걸까요?

...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2-12-03 14:18:04
후보로 등록한 줄도 몰랐다가 포스터 붙기 시작하면서 대선 나온 거 알았습니다.
십 몇 년 전 이 분 검사시절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이름으로 멀쩡한 만화책 모아놓고 화형식 주기적으로 하던 게 생각나서 영 찝찝하네요.
절친한 친구 중에 이름 있는 만화가가 두 명이나 있는데 그 중 한 명의 책이 그렇게 불길 속에서 타는 거 보면서
친구는 피눈물 흘리고 저도 옆에서 가슴 아파하던 기억이 아직까지 나요.
이 사람 출마하면 어느 쪽에서 표를 가져갈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대선 후보 중 가장 출마 목적을 알 수 없는 분...
IP : 123.141.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팔아
    '12.12.3 2:23 PM (123.99.xxx.190)

    가문의 영광!

  • 2. 어느댓글
    '12.12.3 2:29 PM (96.233.xxx.143)

    에서 봤는데.... 보수를 지지하고 싶으나 아직은 여자대통령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보수분들이 계시다네요.... 그분들 표를 흡수한다는 글을 봤어요.... 그분들이 혹여 야권표로 튈까봐... 그러나 막판엔 단일화할지도 모른다네요... 박근혜로...

  • 3. ..
    '12.12.3 2:30 PM (180.229.xxx.104)

    강지원은 보수표에요.
    윗님 말씀대로 보수인데 박그네 박정희 딸이라 찝찝하다거나
    여자들 설치는거 싫어하는 보수들 강지원 찍죠.
    강지원 나와서 다행.ㅋㅋ
    이정희지지율보다 강지원이 더 높더군요.ㅋㅋ

  • 4. ...
    '12.12.3 2:32 PM (123.141.xxx.151)

    아 그렇군요. 설명 들으니 알겠어요.
    단일화 안 했음 좋겠네요 그럴 거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159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100 qwever.. 2013/01/23 45,914
211158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5 ?? 2013/01/23 1,369
211157 이한구 “이동흡 인격살인, 도살장 청문회” 새누리의 막말 두둔 10 세우실 2013/01/23 1,248
211156 7살 내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뭔가요? 9 간식 2013/01/23 2,944
211155 영어유치원이 진짜 흔한가요? 6 깜놀 2013/01/23 1,587
211154 알고 지내던 엄마의 이해할수 없는 짓?? 6 슬픈과거 2013/01/23 3,112
211153 저같은 경우 연말정산 따로 해야하죠? 1 궁금 2013/01/23 546
211152 팩시밀리 - 단순하게 보내고 받는 기능만 있는 것 구하고 싶어요.. ///// 2013/01/23 367
211151 친정엄마 모시고 하루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서울에서 출.. 2013/01/23 849
211150 이마에 흉터 안보이게 수술 하려면 1 어디로 가야.. 2013/01/23 976
211149 이 와중에 국민연금 반납금... 고민 2013/01/23 1,738
211148 쌍수 이빨교정 추천부탁드려요. 4 나물 2013/01/23 1,214
211147 3인용 미니쇼파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 hiblue.. 2013/01/23 1,392
211146 퍼왔습니다. - 5살까지 가르쳐야하는 5가지 삶의 가치 18 2013/01/23 2,982
211145 호남 비하발언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도의회서 물벼락 맞아 21 뉴스클리핑 2013/01/23 2,127
211144 해외배송에 문제가 생겼어요. 2 도와주세요 2013/01/23 577
211143 OK캐쉬백에 잘 아시는분~ 답글좀 주세요 4 컴앞대기 2013/01/23 936
211142 순정만화잡지 기증하고 싶은데,, 8 후아유 2013/01/23 730
211141 2013년 한국사최신판~! 릴리리 2013/01/23 372
211140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271
211139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555
211138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920
211137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406
211136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82
211135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