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여러번 쥐꿈을 꾸는데..
몇일전에는 꿈에 음식점에 갔는데 작은 쥐가 한마리 보이더니.. 햄스터처럼 작은쥐였어요.
꿈이니까 집으로 다시 배경전환되면서 쥐가족(?)인지 우르르 5마리씩 또 2-3마리씩 천장에 바닥에 눈에띄는 사방에
쥐들이 우글우글거리는 꿈이었어요.
그런데 이런꿈(쥐들이 우글거리는꿈:햄스터통같은곳에 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서 바글거리는꿈 놀이터에 햄스터같은 쥐들이 집을만들어서 우글우글 거리는꿈등등..비슷하게 패턴이 이래요)을 꼭 일년에 수차례 꿉니다.
이게 뭔지.. 어머님은 평생가도 쥐한번 꿈에 나온적없다시는데 쥐가 나오는(그것도 우글거리게 많이..)꿈이 뭘까요?
미혼인지라 그리고 결혼생각이 크게 없이 살고있는데.. 주기적으로 일년에 이런꿈을 꾸는데 꿈을꿀땐 그순간이 진짜 쥐가 옆에있는것 같아서 소름이끼치고 빨리 벗어나고싶은데 깨고나면 그냥 기분이 나쁘진않아요. 왜 꿈을꾸면서도 이건꿈이구나 느끼는꿈이있고 진짜인가 싶은게 있는데 이건 너무 생생해서 벗어나고싶은 꿈이에요..ㅠ.ㅠ
제가 30대인데.. 어릴적 고3때인가 잠시 햄스터를 기른적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꾸는 꿈이라고 하기엔.. 그럼 강아지도 키우고있는데 꿈에 자주 등장하진 않는걸로봐서.. 쥐가 이렇게도 자주 꿈에 나오는게 뭘까싶어요.. 일년에 수차례 꾼답니다. 몇년째인지도 모르겠어요.. >.
돈들어 올일이 줄줄이 대기중인거 아닐까요. ㅎㅎㅎ
쥐꿈 엄청 좋은건데 이렇게 얘기해버리심 어떡해요. 재물운이에요.
로또 사셔야 할거 같은데..
앞으로 좋은 꿈 꾸시면 절대 얘기하지 마세요. 복 달아나요..
대통령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