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개월 아기.애착형성이 안된걸까요?

애착 조회수 : 5,936
작성일 : 2012-12-03 13:25:05

17개월 남자아기에요.

출산후 쭉~~~ 제가 키웠어요.

날씨가 추워 한두시간 산책이외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걱정되는 점은, 노는 내내 절 찾지 않고, 혼자  놀아요.

 

다른 육아싸이트 보면 이 맘때는 엄마 졸졸 쫒아 다니고 부엌일도 못하게 한다는데.

아들은 이 방 저방 왔다 갔다 잘 놉니다..

가끔 심심해 하기도 하고요..

제가 재미있게 잘 못놀아 주어 날 찾지 않나, 아니면 애착형성이 잘 안돼어 그런가 걱정돼요.

애 잘 키우겠다고 회사도 퇴직했는데, 애도 잘 못 키우는건가 싶고.. ㅠ

 

가끔 아쉬울때나 엄마,엄마 찾아요..

애착형성이 안된걸까요?

IP : 218.236.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제니
    '12.12.3 1:26 PM (165.132.xxx.228)

    애착이 잘 형성되어 아이가 안정되니까 잘 노는거지요

    잘 하셨어요 .
    아쉬울때 엄마 찾는것 ...아이가 엄마를 신뢰한다는 거잖아요

    계속 애착 형성에 마음 쓰세요 38개월까지는..

  • 2. 윗분들
    '12.12.3 1:35 PM (218.236.xxx.117)

    댓글보니 안심이 되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심심해서. 티비도 자주 켜놓고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못한것도.
    미안하고..
    38개월 까지는 더 열심히 키워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3. 저도
    '12.12.3 1:38 PM (1.252.xxx.71)

    애착형성이 잘 되어서 엄마 안쫒아 다니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애착형성이 잘못된 경우 계속 엄마를 갈구하죠.
    그래도 항상 사랑 많이 해주세요. 잘 놀고 있는데 일부러 끼어들 필요는 없지만, 그 외의 시간들에 항상 세심한 관심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4. 우휴휴
    '12.12.3 1:44 PM (121.100.xxx.136)

    저도 오히려 애착형성이 잘되어 정서가 안정되어있을경우 그렇다고 알고있어요. 넘 걱정마세요. 지금 엄마 안찾는거 같지만 또 몇달있다가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경우도 있구요. 애들은 자꾸 바뀌더라구요

  • 5. 지니제니
    '12.12.3 1:47 PM (165.132.xxx.228)

    http://www.yes24.com/24/goods/315667?scode=032&OzSrank=7

    오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전 이책 추천해요
    아이와, 함께 자주 말 주고 받으세요

    엄마의 눈맞춤과 목소리가 아이의 마음을 안정되게 한답니다.

  • 6. 우휴휴
    '12.12.3 2:07 PM (121.100.xxx.136)

    윗님 클릭해보니 구매할수없는 상품이라고 나와있네요. 절판됐나봐요

  • 7. 지니제니
    '12.12.3 2:37 PM (165.132.xxx.228)

    그렇네요 . 아쉽네요 . 좋은 책이었는데..
    혹시 국립도서관등 공공도서관에 있는지 검색해보세요
    아마 있을거예요 .

    서초국립도서관에는 확실히 있을거예요 . 국내에서 출판되는 모든 책은 그곳으로 출판사에서 반드시 보내야하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552 주민등록증 며칠 2012/12/03 927
186551 적당한 오븐 추천부탁드려요. 2 오븐 2012/12/03 2,849
186550 니조랄 쓰고도 다음날 가려우면 뭘 써야하나요 4 샴푸 2012/12/03 1,230
186549 이분 천재인듯 ... 그림 2 iooioo.. 2012/12/03 2,348
186548 ‘26년’ 돌풍…100만 돌파 카운트다운 12 샬랄라 2012/12/03 2,643
186547 올해 크리스마스엔.... 2 노란옷 싼타.. 2012/12/03 964
186546 암울한 스릴러 느와르 영화 보고싶어요 18 블레이크 2012/12/03 2,736
186545 뻔뻔한 박근혜 10 -_- 2012/12/03 2,512
186544 교육청에 과외신고 해야하나요?? 10 멘붕~ 2012/12/03 3,331
186543 오늘 남편이 머리 말려줬는데,기분 좋네요 호호 3 양서씨부인 2012/12/03 1,444
186542 나사의 중대발표란게 뭘까요? 13 외계인 2012/12/03 3,622
186541 [한컴 오피스 2010]도와주세요 1 .. 2012/12/03 786
186540 선거 공보물 보고 배꼽 뺐네요 7 정권교체 2012/12/03 1,985
186539 아이폰5를보며... 삼성이 대단하긴 하네요. 3 ... 2012/12/03 2,527
186538 팔뚝살은 어떻게 빼나요? 2 55사이즈 2012/12/03 1,682
186537 회사생활이 힘들어요. 2 도대체 왜 2012/12/03 1,549
186536 10년된 무릎길이 허리묶는 코트.. 촌스러울까요? 14 jwpowe.. 2012/12/03 4,553
186535 학교에서 징계먹고 갱생프로그램 강의 듣고있어요 4 진홍주 2012/12/03 1,848
186534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8 ... 2012/12/03 2,507
186533 아까운 포카치아를 현수기 2012/12/03 849
186532 9시넘어서까지 매일 멏시간씩 바이올린을켜요 2 바보씨 2012/12/03 1,369
186531 케시미어 목도리 짧으면 안 예쁘죠? 5 율리 2012/12/03 2,085
186530 아파트 샷시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가 추락직전인데요 13 급해요 2012/12/03 13,766
186529 지금 sbs 떡볶이집 어디에요? 4 2012/12/03 3,635
186528 갤노트2 80-7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9 .. 2012/12/0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