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2-12-03 13:03:45

어머님이 주말에 형님네 집에 가자고 하시네요.

한두달전에 이사 가셨거든요.

 

집들이는 아니고 어머님이 형님네 갈때 우리 식구들도 같이 가자고

가서 점심에 맛있는거나 해 먹자고.

 

집들이는 절대 아니다. 개(형님)가 그런거(음식) 잘 못하지 않냐

 

이거... 저 또.. 점심에 가서 일시킬려는 거죠?

아.... 차라리 집들이를 하고 밥이나 주지...

집들이 아니여도 뭐라도 들고 가야 하는거잖아요.

 

이게 대체 뭔가요?

IP : 218.152.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1:10 PM (1.225.xxx.2)

    글쎄요.. 우리 시집 정서로는 님이 촘 예민한데요.
    집들이가 아니니 뭐 거창한거 안사가고 좋은 세제나 한박스 들고가면 돼죠.

  • 2.
    '12.12.3 1:14 PM (218.152.xxx.206)

    지금까지 형님이 이사갈적마다 큰거 하나씩 했어야 헸거든요.

    집들이는 아니라니깐 휴지 사서 가면 되겠죠.
    형님네가 초대도 거의 안하지만
    가면 형님은 식탁 정리하시고 저는 설거지 하고..
    일만 하다 오거든요.

    점심도 안 해 놓고 기다리나 봐요.
    제가 가면 절 시킬껀가 봐요.

  • 3. 뭔가
    '12.12.3 1:14 PM (121.165.xxx.189)

    개운하진 않네요 ㅋㅋ
    형님이 음식을 못하신다, 그래서 집들이는 못한다, 근데 가서 맛있는거 해먹자...
    집주인인 형님이 음식을 못하면, 그 근처 밖에서 맛난거 사먹고 집에가서 과일이나 깎아 먹자...가 맞죠? 아닌가?? ㅎㅎㅎ

  • 4. 긍정적으로
    '12.12.3 1:15 PM (218.152.xxx.206)

    집들이 아니니깐..

    세재나 휴지 사가고 가서 몸으로 떼운다고 생각하니깐
    좀 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29 가게주인이 제 겉옷을 만져보더라구요.. 6 코트 2012/12/07 4,297
188828 부산인데요 눈이 수제비처럼내려요 6 2012/12/07 1,781
188827 82수사대님들 그림 좀 찾아주셈 사노라면 2012/12/07 412
188826 목련꽃봉우리차 몇분 끓여야하나요?(대기중) 2 비염 2012/12/07 1,910
188825 연어로 회무침하려고 하는데요.. 7 송년회음식 2012/12/07 1,058
188824 시댁식구들을 이해할수 없다. 24 ... 2012/12/07 4,995
188823 잡뼈로만 국물내도 맛있나요? 6 ㅇㅇ 2012/12/07 1,633
188822 새누리, '안철수씨' 규정…"정치권력 위해 영혼 팔아&.. 6 세우실 2012/12/07 706
188821 빅마마 이혜정씨의 채소스프. 건강해지자... 2012/12/07 2,233
188820 결혼 기념일인데 홍대근처에 맛집 없을까요? 4 기정떡 2012/12/07 1,314
188819 한혜진 “CF 끊겨도 겁나지 않아요… 젊은 세대도 그날을 알아야.. 6 샬랄라 2012/12/07 2,984
188818 1월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3 여행 2012/12/07 16,487
188817 백만원 들여 집전체 방음매트를 깔아야할까요? 12 2012/12/07 9,209
188816 가게에서 코트가 난로에 눌었어요. 21 울고싶어 2012/12/07 4,004
188815 박근혜 후보 다시 김종인과 ‘화해 무드’ 로 돌아선 까닭은? 10 호박덩쿨 2012/12/07 1,153
188814 아들 영어공부 땜에 넘 힘들어요 10 영어 2012/12/07 2,415
188813 지금 그대에게 최신버젼 듣고있는데 6 그대에게 2012/12/07 1,178
188812 얼마 안남아서 8282인사드립니다. 3 아낌없이 주.. 2012/12/07 987
188811 밤에 김장할건데 지금 사온 생새우 보관법? 10 ㅡㅡ 2012/12/07 6,899
188810 힘빠지네요 박근혜호남빼고전지역우세라니.. 17 에효 2012/12/07 2,835
188809 갑자기 이천만원이 생겼는데.. 2 주부 2012/12/07 2,459
188808 엄마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15 난 누구일까.. 2012/12/07 3,307
188807 여긴 LA요.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6 la 2012/12/07 851
188806 kbs기자협회 제작 거부 결의 2 어이없는 일.. 2012/12/07 886
188805 파마 잘 안나와서 다시 하면 많이 상할까요? 3 파마 2012/12/07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