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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2-12-03 13:03:45

어머님이 주말에 형님네 집에 가자고 하시네요.

한두달전에 이사 가셨거든요.

 

집들이는 아니고 어머님이 형님네 갈때 우리 식구들도 같이 가자고

가서 점심에 맛있는거나 해 먹자고.

 

집들이는 절대 아니다. 개(형님)가 그런거(음식) 잘 못하지 않냐

 

이거... 저 또.. 점심에 가서 일시킬려는 거죠?

아.... 차라리 집들이를 하고 밥이나 주지...

집들이 아니여도 뭐라도 들고 가야 하는거잖아요.

 

이게 대체 뭔가요?

IP : 218.152.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1:10 PM (1.225.xxx.2)

    글쎄요.. 우리 시집 정서로는 님이 촘 예민한데요.
    집들이가 아니니 뭐 거창한거 안사가고 좋은 세제나 한박스 들고가면 돼죠.

  • 2.
    '12.12.3 1:14 PM (218.152.xxx.206)

    지금까지 형님이 이사갈적마다 큰거 하나씩 했어야 헸거든요.

    집들이는 아니라니깐 휴지 사서 가면 되겠죠.
    형님네가 초대도 거의 안하지만
    가면 형님은 식탁 정리하시고 저는 설거지 하고..
    일만 하다 오거든요.

    점심도 안 해 놓고 기다리나 봐요.
    제가 가면 절 시킬껀가 봐요.

  • 3. 뭔가
    '12.12.3 1:14 PM (121.165.xxx.189)

    개운하진 않네요 ㅋㅋ
    형님이 음식을 못하신다, 그래서 집들이는 못한다, 근데 가서 맛있는거 해먹자...
    집주인인 형님이 음식을 못하면, 그 근처 밖에서 맛난거 사먹고 집에가서 과일이나 깎아 먹자...가 맞죠? 아닌가?? ㅎㅎㅎ

  • 4. 긍정적으로
    '12.12.3 1:15 PM (218.152.xxx.206)

    집들이 아니니깐..

    세재나 휴지 사가고 가서 몸으로 떼운다고 생각하니깐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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