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리가 조금 먼 병설유치원보낼까요?

아띠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2-12-03 12:56:11

병설 유치원 문의합니다

지역은 서울인데요.

원래 가고싶었던 병설 어린이집은 7살 종일반 추가인원이 없고 조금 거리가 있는 학교에서 병설 유치원신입생을

모집하더라고요. (그 병설 유치원은 내년이 첫 입학생입니다)

지금은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집 다니고있어요.

그 병설 유치원이 내년 3월이 처음 입학생이라서 시설이라던지 운영경험이 없어서 보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 7살 까지 다니고 학교 다녀야 할지 아니면 새로 생겼더라고 병설 이 좋으니깐

병설 유치원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 어린이집은 만족하고 다니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학교다니는데 도움이 될려면 유치원이 좋다고 해서요.

게다가 12월생이라 뭐든지 늦어요. 학교들어가서 적응더 못할까봐서요.

아시는분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제가 원서 넣어도 될 가능성 적어서(종일반10명 뽑는데요) 이런 고민 하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참고가 될것같아서 문의드립니다.

============================================================================================

어제 새로생신 병설유치원 문의한 엄마인데요..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윗글은  어제 쓴글입니다)

어제 글 쓸때 자세히 썼어야 하는데 내가 외출할 시간이 되서 중요한 글을 빼놓고 안썼거든요.

제가 원래 보내고 싶어했던 병설은 종일반 추가인원이 아예 없어서 못보내고요.

새로생긴 병설은 종일반 모임인원이 10명이예요.

근데 문제는 교통편이 문제입니다..

저는 내년에 7살되는 남매둥이 쌍둥이 키우고 있고 집에 차는 없어요.

새로생긴 병설 유치원 교통편은,

저희동네까지 일방차로예요. 원으로 빙빙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하원하면 버스타고 올수있지만(4정거장) 등원시에는 공원가로질러 걸어가면

어른걸음으로 15분걸리고요, 뱅뱅도는 버스타고 가면(이게 시내를 다녀서) 20분 조금 넘을것같아요.

빨리가려서 버스 2번 타고 가야 하고요.

저희신랑은 걸어다니면 아이들 걸음으론 30분걸린다고, 멀어서 못보낸다고 애들 피곤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명이고 애가 힘들어하면 업고 다닐수 있는데 둘이라 힘들것같기고 하고.

차 없이도 애들 키웠는데 이럴때는 차 없는게 참 속상하네요.

애들 그냥 다니던 어린이집 다니는게 좋을까요?

IP : 121.162.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랑
    '12.12.3 4:36 PM (211.219.xxx.107)

    7살이면 20분 정도 걸어다닐 체력은 되지 않을까요? 제가 올해 처음 문 연 병설을 보냈는데, 오히려 신경 더 많이 써줘서 좋았어요. 처음이다보니 경험 많은 선생님이 오셨고요. 병설에 20분 거리 다니는 애들 많아요. 버스 타고 오는 애들도 있고, 끝나고 태권도 학원까지 가는 애들도 있죠. 아이들 체력을 좀 더 키워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333 저 문후보님 전화 또 받았어요! 6 ^^ 2012/12/14 910
192332 (서명으로 기부하세요) 크레인 모금서명 시작됐어요!! 5 동행 2012/12/14 513
192331 문재인님께 1,322,000원을 전했습니다^^ 5 꼼슈 2012/12/14 900
192330 이외수님 팔로잉 끊었어요 7 모기장공주 2012/12/14 3,512
192329 문후보님 창원 유세-젊어보이세요^^ 2 ㅇㅇ 2012/12/14 1,117
192328 박근혜를 일부러 군중속에 밀어넣고... 10 ㄷㄷㄷ 2012/12/14 2,923
192327 영국 재외국인 투표율 78.2 퍼센트 ..! 8 .. 2012/12/14 1,555
192326 나꼼수 호외 11호 8 나왔어요 2012/12/14 2,310
192325 진짜 박근혜는 강화 플라스틱 안에서 유세하라, 하라! 2 반인반돈설 2012/12/14 1,549
192324 보기싫은 사람을 봐야할때... 1 잠시 2012/12/14 2,298
192323 박근혜 “흑색선전과의 전면전 선포…문재인 책임져야“ 外 12 세우실 2012/12/14 1,867
192322 文 -'제 탯줄을 끊어주신 할머니. 생가 옆집에 지금도 살고 계.. 4 박그네 신천.. 2012/12/14 2,092
192321 요리하는 남자 문재인 有 6 참맛 2012/12/14 1,951
192320 박근혜, 새누리당은 적반하장이 전문이네요. 7 대통령선거 2012/12/14 1,193
192319 반질반질한 나무침대 페인트칠 3 셀프리폼 2012/12/14 1,793
192318 (꼭 보세요)넘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 2 ... 2012/12/14 2,419
192317 어린이책 만드는 사람들 362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7 어린이책 2012/12/14 1,520
192316 주진우 심혈을 기울여 만든것이 겨우 11 종착점에온듯.. 2012/12/14 4,177
192315 임신6개월 내일 광화문 유세 무리일까요? 10 광화문대첩 2012/12/14 1,661
192314 신한카드에 사기당했던 이야기 8 이 시국에 2012/12/14 4,538
192313 솔직히 전업인데 뚱뚱하신분들보면 29 ... 2012/12/14 11,972
192312 [펌]ㅂㄱㅎ 기자회견에서 시선처리가 달라진 이유.jpg 9 역시나~ 2012/12/14 3,934
192311 죄송한데요 '물타기' 가 무슨 뜻인지요 10 무식 2012/12/14 5,249
192310 멋진 댓글이 있어 퍼와요.. 8 뽁찌 2012/12/14 3,551
192309 청년뉴딜****대박영상 3 esther.. 2012/12/14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