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이번에 단독에서 좀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시는데
갓집이라 가운데 보다 좀 추울거 같아요
엄마는 아시는 분이 단열이 되는 페인트가 있다고 그거 바르면 된다고 하셨다길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요즘은 단열시공이라고 해서
스티로폼 붙이고 벽지를 붙이는 시공방법이 있나보더라구요
혹시 집에 해보신분 계시는지
하고나니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친정엄마가 이번에 단독에서 좀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시는데
갓집이라 가운데 보다 좀 추울거 같아요
엄마는 아시는 분이 단열이 되는 페인트가 있다고 그거 바르면 된다고 하셨다길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요즘은 단열시공이라고 해서
스티로폼 붙이고 벽지를 붙이는 시공방법이 있나보더라구요
혹시 집에 해보신분 계시는지
하고나니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외벽에만 석고보드 붙이고 방풍벽지인가 단열벽지인가 시공한것 봤어요.
재료는 인터넷에서 구입가능하고 (당연 가격 비교적 저렴) 시공은 젊은사람들이면
남녀 누구나 할수 있을것 같던데.. 아드님이나 따님 사위 며느님 있으면 두분정도가 같이 하시면
금방 하실듯..
검색해보세요 석고보드를 벽에 붙이는게 관건일겁니다.
저희집 사방군데 허허벌판에 달랑 하나 있는.. 바람 많은 곳의 25평정도 단독인데요..
지난 5월에 벽면쪽 죄다 약 4밀리되는 단열제품?(이름이 보온이라고 써져있는
)이런걸로 시공하고 도배했어요.
창들이 유난히 큰데 창틀마다 테두리도 몰딩하면서 같이 시공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 대비 벽이 차가운 기가 아주 많이 없어졌어요.
술술 들어오던 윗풍도 많이 없어졌구요.
본격적인 추위가 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많이 나아진걸 느낍니다.
전 이 집에서 16년째입니다.
은박돗자리 같은것 붙이고 스티로폼~ 석고보드 대고 벽지로 마무리 했어요. 찬기운 완전 많이 돌았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체감온도는 최소한 사오도쯤 올라간것 같아요. 페인트나 석고보드만으론 호과가 덜할듯 한데요
역시 82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