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에 관한 질문 드려요~

애견님들~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2-12-03 12:42:13

한달 맡아주기로 한 말티즈 이쁘니 산책때문에 여쭤봐요~

날도 춥고 이녀석 이발을 싹 해버려서 요즘 나가서 산책하기가 좀 그래서요.

옷이 있긴한데 입히면 꼼짝을 안해요. 완전 얼음~상태..

싫다고 벗기라는 시위죠.. ㅡㅡ;;;

그래서 포대기로 앞에 달고 나가서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오는데

(아기띠처럼 생긴 포대기가 있어요~)

이건 산책의 의미가 없는거겠죠?

네발로 뛰고 흙냄새도 맡고 해야하는거겠죠?

이 상태로 옷도 없이 나가 돌아다니긴 너무 춥겠죠? 어째야하나...

IP : 115.126.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정도면요.
    '12.12.3 12:45 PM (119.197.xxx.71)

    주인이 꼭 산책시켜줘야한다고 했나요?
    그게 아니면 집에서 좀 놀아주는 정도만 하세요.
    낯선 환경에선 병나기 쉬운데 괜히 데리고 나갔다가 감기라도 들면 곤란하잖아요.

  • 2. 시츄
    '12.12.3 12:47 PM (14.43.xxx.33)

    나가야만 용변을 본다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시면 요즘 넘 추워서 집에서만 놀아주셔도 될 듯 합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추워를 많이 타더라구요....

  • 3. 원글
    '12.12.3 12:49 PM (115.126.xxx.82)

    지난번에도 한달 맡아주어서 낯선 환경은 아니구요.
    그땐 날이 춥지않고 이발도 안해서 잘 돌아다녔어요.
    근데 다시 오면서 이발을 싸악~~~해버려서요.
    이발한 상태로 옷도 없이 다니면 감기 들죠?
    맡기신 분은 꼭 산책시켜줘야한다고 하시진 않았는데
    이녀석 베란다 바깥을 하염없이 쳐다보고
    저한테 이잉~거려요..나가자구요..ㅎㅎㅎ그래서 여쭤봐요~

  • 4. 원글
    '12.12.3 12:51 PM (115.126.xxx.82)

    털자라는 동안은 그냥 포대기로 산책겸 콧구멍에 바깥 바람 쐬는걸로 만족해야겠네요.
    신발도 샀는데 신으면 안움직여요;;;;ㅎㅎ
    신발신고 옷입은 강아지들보면 부러워요~~

  • 5. ..
    '12.12.3 1:20 PM (211.106.xxx.243)

    입히는 순간 얼음이라면 자기가 느끼기에 옷이 이상한 감각으로 느껴져서 그러는거래요 가끔 그런애들있어요 익숙해지면 풀어기지도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69 들통나니까 바로 지우네요 ㅋㅋㅋ 6 ㅋㅋ 2012/12/27 3,540
200968 아이폰으로 책 읽는방법좀 알려주세요. ㅇㅇ 2012/12/27 442
200967 인수위 인선보면 확실히 호남사람들이 많네요. 15 ... 2012/12/27 3,368
200966 흰색 발열내의 얼룩제거 ... 2012/12/27 583
200965 숨김친구는 애니팡 목록에서 나타나지않나요? 3 .. 2012/12/27 1,461
200964 난방비 집에 따라 많이 다르지요 5 저는 2012/12/27 1,642
200963 초등 고학년 방한부츠 저렴하고 괜찮은것 추천 좀 해주세요... .... 2012/12/27 540
200962 선거일 오후 3시까지 문후보가 앞선것이 맞았네요. 10 사실이었네요.. 2012/12/27 3,478
200961 그럼 국민연금 10년더기다려서 원래액수반밖에못받을지도모른단건가요.. 2 멘붕 2012/12/27 1,750
200960 7살 아이가 피아노 사 달라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가요? .. 2012/12/27 434
200959 역사는 반복된다... 다만 1 감쪼이 2012/12/27 712
200958 노인 자격, 75세 選 擧 死 老 人 烹 8 ... 2012/12/27 2,177
200957 탱고 그릭댄스 아이리쉬댄스 어디서 배우나요? ... 2012/12/27 393
200956 논어 어느 출판사 것이 좋을까요? 4 멋쟁이호빵 2012/12/27 2,329
200955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전라도여행 2012/12/27 843
200954 벙커원 4 실황중계 2012/12/27 2,220
200953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지현맘 2012/12/27 3,836
200952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조합비 2012/12/27 3,767
200951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저요저요 2012/12/27 4,174
200950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2012/12/27 15,552
200949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보일러 2012/12/27 748
200948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199
200947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561
200946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463
200945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