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맡아주기로 한 말티즈 이쁘니 산책때문에 여쭤봐요~
날도 춥고 이녀석 이발을 싹 해버려서 요즘 나가서 산책하기가 좀 그래서요.
옷이 있긴한데 입히면 꼼짝을 안해요. 완전 얼음~상태..
싫다고 벗기라는 시위죠.. ㅡㅡ;;;
그래서 포대기로 앞에 달고 나가서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오는데
(아기띠처럼 생긴 포대기가 있어요~)
이건 산책의 의미가 없는거겠죠?
네발로 뛰고 흙냄새도 맡고 해야하는거겠죠?
이 상태로 옷도 없이 나가 돌아다니긴 너무 춥겠죠? 어째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