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개그콘서트 맘에 안들어요..

,.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2-12-03 12:30:06

멘붕스쿨에서 떼쓰는 여자아이요...

토할꺼야, 침뱉을거야... 등등..

어제 울 딸이 제게 야단맞는 와중에 따라하더라구요.

뭐좀 해라고 시켰더니.. 에효.... 툴툴거리면서리....ㅠㅠ

그리고 막말자... 이거 더더 맘에 안드네요.

요즘은 야동을 소재로 하는데 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는데...

아무래도 그쪽으로 잘 아는 남자들... 웃긴하는데,

정말 순진한 어린이들도 호기심일듯....ㅠ

아무리 15세이상 프로로 나오긴 하지만, 초등생들역시 주시청자란거

저들도 잘 알텐데.... 공중파로 보내는 프로라는 점을 감안해서

그런것들.. 조심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IP : 1.227.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12.3 12:33 PM (221.151.xxx.80)

    야동 소재 개그 저도 모르겠던데요. 요새 재미도 없구 용감한 녀석들 너무너무 지겨워요.
    같이 보던 7살 아들이 질문하면 대답하기 곤란한 개그(단어)들도 많구요.

  • 2. 한마디
    '12.12.3 12:36 PM (118.220.xxx.120)

    안본지 좀 됐네요.너무 식상해서..

  • 3. 왜 보는지몰나요
    '12.12.3 12:45 PM (125.179.xxx.18)

    억지로웃기려고하고 ᆞ꽃거진가뭔가도
    그렇고ᆞ 재미없어요

  • 4. 재미없어도
    '12.12.3 12:5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신규 코너 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신인들 등장시키고 재미없으면 다시 다른 코너 올리고......
    너무 안전하게 가려고 하는거 같아요.

  • 5. 꽃거지
    '12.12.3 1:10 PM (221.151.xxx.160)

    3회때까지는 눈물이 날 정도로 웃겼는데
    사람이란 참 간사한지 4회째 되니까 대충 다음 액션이 예상되고 식상해지더라구요.

  • 6. 일곱살
    '12.12.3 2:41 PM (112.170.xxx.30)

    일곱살 짜리 잠 안재우고 개콘 보여줄 때는 교육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게 맞지요.
    부모가 밤에 하는 15세 이상 프로그램 보여주면서 애가 배울까 겁난다 질문하면 곤란하다 이런 거 자체가 넌센스에요.
    교육을 생각하다면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냥 보여줄 거라면 어려서부터 발랑까지는 거 그러려니 해야죠.
    개그나 코미디가 유치하니까 애들도 보는 거다, 이런 생각은 편견인 듯 해요.

  • 7. ,.
    '12.12.3 4:04 PM (1.227.xxx.78)

    뭐 윗님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각자 자기자식 알아서 관리해라라는 윗님같은 분의 관점이라면
    뭐든 조심스러워야 할부분에서 딴지걸만한게 아무것도 없겠지요.
    제 아이만 걱정스러운게 아니라 지금 현실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본다는겁니다.
    그런면에서 전 너무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는거지요..
    다 보여주는 부모탓이다라고 하면 정말 할말없지만,..
    모든 부모들을 일일히 터치하는게 효율적일지, 아님 제공하는쪽에서 조금은
    현실적인면을 감안해서 조심해주는게 효율적일지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3 5:40 PM (121.130.xxx.119)

    전 막말자 코너는 무음 처리합니다. 아마 누군가 같이 봤다면 책 읽거나 채널 돌려도 되냐고 물어볼 것 같고요.
    전 요즘 갑을 컴퍼니, 아빠와 아들, 정여사, 네가지, 용감한 녀석들(어젠 안 한 거 같네요) 위주로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349 오늘 광화문 유세,, 심상정님 연설내용입니까? 12 베리떼 2012/12/08 2,025
188348 빨간머리앤 개봉한다는 영화요? 8 2012/12/08 2,628
188347 나꼼수 봉주 24회가 나왔군요?! 버스 갑니다~ 5 바람이분다 2012/12/08 921
188346 주변2사람만 설득해봐요! 5 minibo.. 2012/12/08 502
188345 울 시아버님생신에 왔다가... 5 부산 2012/12/08 1,651
188344 애들 감기 잘 걸리나요? 1 배즙 2012/12/08 651
188343 지금 어르신들 70년대 경제 발전 누구 덕이냐 막 그러시잖아요... 7 .... 2012/12/08 1,388
188342 종이로 된 영한사전 아니면 전자사전? 8 궁금이 2012/12/08 1,198
188341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25 루디아 2012/12/08 9,398
188340 투표하고 왔어요 ㅎㅎ 6 민트 2012/12/08 576
188339 12월19일 ㅋㅋㅋㅋ 2 내딸 서영이.. 2012/12/08 679
188338 우리신랑 투표하러 온답니당~자랑글! 11 ᆞᆞ 2012/12/08 1,483
188337 방금 내딸 서영이 에서 4 ㅇㅇ 2012/12/08 3,379
188336 이거 무효표 아니겠죠!!? 3 어휴 2012/12/08 528
188335 안드로이드폰 mp3저장위치 1 춥다 2012/12/08 1,716
188334 종편 정치토론은 일베보고 원고 만드는것같네요 1 지나가다 2012/12/08 482
188333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5 카모메 식당.. 2012/12/08 984
188332 절임배추 살려고하는데 10k는 장터에 안파나요? 4 절임배추 2012/12/08 942
188331 대학 합격했다는 글 들보니 35 수험생맘 2012/12/08 4,540
188330 금천점 3층 식당가에서 초등아이들과 식사하고 놀기 괜찮은가요? 2 빅마켓 2012/12/08 950
188329 수시 결과 발표가 많은데 올해 자율고 1기들의 성적은 어떤가요?.. 자율고 2012/12/08 1,363
188328 연봉 5~7천만원 받으시는 분 기본급이 얼마세요? 2 .... 2012/12/08 2,292
188327 문성근 연설 3 .. 2012/12/08 2,194
188326 조선의 정치 1번지... 육조거리 2 새로알게된 .. 2012/12/08 1,301
188325 무한도전ㅎㅎ 쌀 6.5톤이면ᆞ 3 루비 2012/12/08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