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키우기 난무능한엄마ㅠ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2-12-03 10:57:02
아기 때는 육체 적으로 힘들지만 이건 아무것도아니네요
친정식구없는엄마 불우한시절환경으 로 외향적이지 못하고
혼자있는게익숙해져서 결혼하고도 시댁 식구들하고 잘어울리지못하고 (멀리살아서위안) 친구도하나없고
사람들과 잘어울리지도 못하고 같이있음 왕따 되는 분위기
남편도늘바뿌고 늦고
딸이 유치원상담에서 선생님이 말이좀늦다하세요
무능한엄마때문에 남들처럼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사랑받고
엄마친근들하구도자주만나 이모하면서 언니오빠를 알게해줘야 하는데 오로지 엄마의 사랑만으로 크게하면 안돼나봐요 ㅠ
부대끼면서 살게해줘야 하는데 내 환경이 전혀 안돼네요
똑똑한아이 내가 다 망치게 하는거같아 미치겠어요
죽겠어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벌써 부끄럼마니 타고 자신감없고 절닮으면 어쩌나 어제밤펑펑울었네요
내딸 정말 행복한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ㅠㅠ
IP : 223.6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2.12.3 10:59 AM (110.9.xxx.206)

    친정식구들 있어도 별로 도움 안되요 친정조카들 나이차이 넘 나니 오히려 모이는거 싫어하더라구요 아이가 엄마가 노력하심되죠 아빠들이야 요즘 다 늦구요

  • 2. .....
    '12.12.3 11:42 AM (1.244.xxx.166)

    우리 사촌올케랑 똑같아요. 근데 애가 말 잘합니다. 올케가 워낙 수다장이라서요. 맨날 둘이 있어서 어린이집도 안가더니 일년후엔 완전 적응하더라구요. 사람 사귀는게 쉽진않지만 엄마의 긍정적인 태도만으로도 아이는 사회생활에 긍정적일수있다고 생각해요. 엄마친구사귀지않더라도요

  • 3. ..
    '12.12.3 12:02 PM (71.178.xxx.94)

    엄마가 아이에게 말 많이 해주세요.
    저도 외가 친가에도 거의 왕래 않고 그렇게 키웠어요.
    첨엔 말 늦었고,
    그런데 책 많이 읽어주고 아이에게 말도 많이 시켰어요.

    또 엄마가 영어 시키느라 영어 비디오 많이 보여준 경우, 말이 늦기도 합디다

  • 4. 지니제니
    '12.12.3 12:31 PM (165.132.xxx.228)

    관련 책을 좀 찾아보세요

    아이, 대화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니
    이 페이지가 나오는군요

    http://www.yes24.com/SearchCorner/Search?domain=ALL&query=%BE%C6%C0%CC+%B4%EB...

    보시고 본인에게 도움 될만한것 주문하셔서 읽으시고 경험해보세요 .


    엄마도 자꾸 배워야겠지요

  • 5. 지니제니
    '12.12.3 1:48 PM (165.132.xxx.228)

    http://www.yes24.com/24/goods/315667?scode=032&OzSrank=7
    이 책도 좋은 책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904 [카톡 대화] 최저임금 안줘~ 사장 말에 알바생 장난해? 호박덩쿨 2013/01/30 729
212903 소개팅 애프터가 안와요 3 속이타요 2013/01/30 4,704
212902 깡패 고양이와 휴가, 보이스 피싱 등 2 .... 2013/01/30 693
212901 신맛이 강한 과일을 먹으면 충치 치료한 부분이 저릿 시린데..... 3 .. 2013/01/30 2,983
212900 파리갔다왔는데,,파리가 원래 이렇게 지저분한 도시였나요? 75 코코여자 2013/01/30 20,583
212899 손님용 베개는 어떤 거 사야되죠?? 1 ... 2013/01/30 1,039
212898 독일어나 프랑스어에 있는 남/여 구분 명사는 왜 그런걸까요? 5 유럽 마인드.. 2013/01/30 2,615
212897 직권말소? 어째야하나... 2013/01/30 438
212896 삶은 옥수수알갱이 어찌할까요? 10 질문 2013/01/30 2,093
212895 굶어죽은 아이들....복지국가는 어떨까요.. -- 2013/01/30 355
212894 금융거래정보제공 사실통보서 받아보신분~ 12 모야 2013/01/30 30,335
212893 컴퓨터 책상 튼튼한 거 뭐 있을까요... 2 어딨지? 2013/01/30 785
212892 가족 다 필요 없네요 16 4ever 2013/01/30 10,752
212891 스키장 처음 가는 초등생... 11 준비물 2013/01/30 1,465
212890 스마트폰 어플받았다가 2100만원 털려 5 뉴스클리핑 2013/01/30 3,239
212889 뤼이뷔똥장지갑 4 잘살자 2013/01/30 1,596
212888 노트북 화면이 안나와요 3 이럴수가 2013/01/30 1,940
212887 이상해 7 저 같은 분.. 2013/01/30 1,301
212886 떡볶이할건데 어묵이 없어요~~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12 .. 2013/01/30 4,224
212885 님들 한강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아시는분??? 11 카페 2013/01/30 3,114
212884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져요... 15 수다쟁이 아.. 2013/01/30 3,356
212883 감자조림 맛나게 하는 레시좀 알려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3/01/30 2,013
212882 보험가입증서 막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5 아는선배언니.. 2013/01/30 1,531
212881 입이 궁금해요 4 qorj 2013/01/30 586
212880 중국산은 뭐든 안좋은건가요? 2 허공 2013/01/3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