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트에서 파는 소시지를 여러번 사다 먹었었는데,
어느날 전날 사온 소시지를 먹으려다 보니 상해있더라구요
분명히 제조일이 어제라고 써 있었는데 파시면서 냉장 7일 냉동 한달 간 드시면된다.....
그런데 소시지의 상태가 어제만든 소시지가 아닌거에요..냄새가 역한냄새도 나면서
어제도 해먹었을때 의심을 안하고 그냥 익혀먹었는데..이런일이 ....
전화해서 이마트에 따졌더니..분명히 자기네는 잘 팔앗다. ...가져와보시라 등등등.
하지만 소시지 몇개 때문에 차로 20분은 가야하는 거리를 가서 환불이니 교환이니 받고싶지 않아서
이렇게 장사하시지 말아라... 하고 잊고있었어요
아주 오랜만에 어제 황학동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가 우연히 소시지 파는곳을 지나고 있었는데..
글세 ! 저는 *마트에서 직접 만들어서 팔고있는 소시지라고 믿고사먹었던 그 소시지가 어느 공장에서 만들어진 커다란
봉지에 담긴걸 진열하고 있었을뿐만 아니라...제조일자가 11월 27일이고 유통기한이 11월27일부터 12월 11일 자로
적힌 제품을 어제 날짜로 진열해서 팔고있었어요
제가 상한제품을 사갈수밖에 없던 이유가 딱 나오더라구요
진열일자를 제조일자로 표기했을뿐 아니라...관계자(소시지 판매자하고 왈가왈부하면서 큰소리를 내고 대화를 나눳죠)
의 주장에 따른면 12월 11일자가 마지막 판매일이면 12월 9일까지만 그 제품을 판다는거에요. 믿을수있을까요
주장에 맞게 12월 9일에 그 제품을 판다치면 냉장 일주일이라는 제품은 12월 16일까지 먹게 되는데...
게다가 전에 제가 상한제품을 발견했을때는 일반냉장고도 아니고 더욱 시원한 김치냉장고에 단 하루 보관했을뿐인데
상했있었던거죠..
이렇게 판매되고 있는건 무조건 잘못된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디에 신고해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