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ᆢ 정신적 바람은 바람이 아닌가요?

띵~ 조회수 : 6,509
작성일 : 2012-12-03 10:07:46
육체적 관계없이 상대를 좋아하고 연락주고 받고ᆞ
만나 식사하고ᆞᆞ
이런것쯤은 통크게 넘어가 주는게 현명한건가요?

그냥 시작하는 관계에서 들통이 난건데ᆞᆞ
제가 늦게 알았음 스스로 끝나진 않았을테고ᆞᆞ
그럼 정신적 바람이란 어이없는 말도 안통했을텐데요ᆞ

어찌돼었건 정신적 바람 바람이 아니예요?



IP : 175.118.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에
    '12.12.3 10:10 AM (121.165.xxx.189)

    무슨 티비프로에서 본건데,
    정신과 닥터(남자)가 한 말이 심하게 공감이 가더라구요.
    여자는 남편의 정신적사람을 용서 못하고, 남편은 아내의 육체적 바람을 용서 못한다...

  • 2. ㅠㅠㅠ
    '12.12.3 10:11 AM (123.142.xxx.251)

    저는 솔직히 정신적 바람이 더 용서할수없을거 같아요
    육체적으로 잠깐 그런건 사랑없이도 될거같아요.
    특히 우리나라에선..우리가 힘든건 남편과의 정서적 교감이 안되기 때문 아닐까요
    남자들은 육체적으로 그랫어야 바람이라고 인정하잖아요.남자들의 이기심이죠..

  • 3. --
    '12.12.3 10:11 AM (183.96.xxx.154)

    혼자 맘속으로 좋아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따로 만나서 밥먹고 연락하고 이런것은 바람입니다.
    결혼하면 업무적인 것 제외하고 남녀 단둘이 만나는 것 이런것 피해야 합니다.

  • 4. 육자배기
    '12.12.3 10:15 AM (182.218.xxx.224)

    둘다 용서 못하겠는데요 ;;

  • 5. 얼마전에님
    '12.12.3 10:16 AM (121.186.xxx.147)

    그건 아마
    여자는 정신적사랑을 사랑이라보고
    남자는 육체적사랑을 사랑이라보는 차이
    아닐까 싶네요

  • 6. 그게
    '12.12.3 10:20 AM (211.234.xxx.186)

    바람인거죠..

  • 7. 복단이
    '12.12.3 10:22 AM (112.163.xxx.151)

    정신적 바람이 아니라 아직 시작 단계의 바람이라 성관계까지 미처 못 가고 초기에 걸린 바람일 뿐이죠.
    나이 먹을만큼 먹고, 알 거 다 아는 사람들이 플라토닉 러브라는 것도 우습고...

  • 8. www
    '12.12.3 10:44 AM (64.134.xxx.149)

    저는 예전 애인이 그런식으로 바람폈는데 정말 견디기 어렵더군요. 본인은 바람이 아니라 했지만 제가 보기엔 바람이라 헤어졌어요.

  • 9. .....
    '12.12.3 10:55 AM (110.70.xxx.217)

    제가.그랬거든요.통크게.넘어갔더니 정말 미안하다.니가 힘들어하는거보니 다신 안그래야겠다고 반성했다...그러면서 끝까지 오해라며 연락처 다 지우고 연락안하더라구요..근데 두달쯤 지나서 보니 언제 또 연락처 저장해놓고 카톡친구 해놨더라구요..다시 난리쳤더니 전화번호 지우면 될거아니냐고 도로 큰소리네요.몰래.만났는지.어땠는지는 증거 없으니.뭐라고 할수도 없는상황...

  • 10. 하..
    '12.12.3 11:22 AM (218.232.xxx.20)

    그게 바람이죠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66 오늘 이정희후보가 깽판 칠까봐 걱정되는 분 또 있으세요? 17 조마조마 2012/12/04 2,910
185965 월간윤종신 12월 뮤비보셨나요?Merry Christmas On.. 5 음반좀내시라.. 2012/12/04 1,135
185964 대선 D-15 중반전 돌입..朴-文 첫 TV토론 진검승부 4 세우실 2012/12/04 611
185963 이불에 묻은 핏자국.. 어떻게 지우죠 10 기정떡 2012/12/04 10,956
185962 과외를 하고 있는지 1년 여쯤 된 예비중학생인데요 2 테스트.. 2012/12/04 1,411
185961 미국에 있는 동생이 연락이 안돼요... 4 급해요~~ 2012/12/04 1,714
185960 김장에 쪽파 대신 대파만 넣어도 될까요? 9 어쩌나 2012/12/04 5,419
185959 김여진씨, 문재인 지지 라디오연설"살아온 길을 보면&q.. 2 우리는 2012/12/04 1,479
185958 초 3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수학 어렵다.. 2012/12/04 934
185957 밤잠없는 아이 힘들어요 2 자좀 2012/12/04 674
185956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엉뚱한 계기; 15 .. 2012/12/04 3,163
185955 어제 생활의 달인 떡볶이집 대전 맞죠? 4 대전갈까 2012/12/04 3,807
185954 속은 줄도 모르는' 금융다단계 사기 피해자들 1 호박덩쿨 2012/12/04 1,231
185953 미국직배송 오플닷컴도 추천인 있나요? 2 ... 2012/12/04 4,856
185952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관련 아고라 서명 끌어올립니다. 1 동행 2012/12/04 543
185951 반포 뉴코아 아울렛 7 ... 2012/12/04 4,618
185950 2만원짜리 패딩부츠 고르는데도 이리 스트레스를....ㅠㅠ 애엄마 2012/12/04 1,394
185949 거의 박이에요 22 주위여론 2012/12/04 3,019
185948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요가비디오 추천해.. 1 강해지는듯 2012/12/04 1,138
185947 진구 “26년, 누군가 강제 상영금지 시킬까 불안”(인터뷰①) 6 샬랄라 2012/12/04 1,754
185946 뽁뽁이가 자꾸 떨어져요. 도와주세요 ㅠㅠ 8 뽁뽁이 2012/12/04 6,645
185945 전 문재인씨가 결연한 표정 지을때, 가장 좋아요. 9 그게요 2012/12/04 1,120
185944 이혼하니, 참 좋습니다... 44 dff 2012/12/04 19,548
185943 32살에 다시 공부 하겠다면 미친짓일까요? 14 늦었나요 2012/12/04 9,197
185942 안꺼지는 쇼파 좀 없을까요? 1 이사 2012/12/04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