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온주전자..사면 유용할까요??

광화문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2-12-02 22:44:01

가능하면 '물건 안사자!' 라는 주의인데요..

제가 결혼전, 혼자살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결혼하고 이사할때보니 그게 다 짐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가능한 물건은 사들이지말자 !! 라고 결심했어요. 자주 이사도 다녀야하구..

여튼..

요즘 꽂힌게 '써** 보냉병'인데요.. 음식점에가면 따듯한 물 담겨있는 주전자요.

제가 회사서 이회사의 보온병을 쓰는데 굉장히 보온력이 좋거든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가 없어서, 주말에만 집에있는데.. 이때 겨울도 되고하니 따뜻한 보리차 끓여서

여기에 담아놓고 먹을까해서요..

자꾸만 물을 마셔야하는데, 추우니까..물 끓이다보면, 추우니까 커피, 차..기타 등등것을 마셔서요..

가격은 그리 비싼건 아닌데, 산 후에 짐이 될까봐 고민에 고민..^^;

또 나중에 애를 낳을껀데..그럴빠에야 이동할때 필요한 큰 보온병이 나을까도싶구..

혹시..

'써** 보냉병' 주전자 쓰시는 분들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활용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댓글주시는거 보고..고민후에..사려구요..^^;

지금은..따뜻한 물 생각날때 가스렌지에 물끓여서 한모금씩 마시고있어요..찬물은 잘 못마셔서요..

IP : 118.37.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0:51 PM (1.225.xxx.2)

    무선 전기주전자에 물 한컵이면 40초면 끓어요.
    굳이 보냉병 사지말고 무선주전자 하나 사서 물 30초 정도 뎁혀 드세요.

  • 2. 저흰
    '12.12.2 10:55 PM (61.73.xxx.109)

    저흰 잘 쓰고 있어요 침대에 있다 주방으로 나가기 귀찮아서 매일 메밀차 연근차 등등 타놓고 마시니까 젛아요 자기가 쓰기 나름이라 각자 활용도는 다르겠죠

  • 3. 저도
    '12.12.2 11:15 PM (124.53.xxx.156)

    잘쓰고있어요...
    겨울엔 딱좋네요..

  • 4. 저도2
    '12.12.2 11:41 PM (14.52.xxx.52)

    아주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에요
    근데 청소하기 힘들것 같아 차 종류는 안 넣어요
    원래는 칼라풀한 이름은 까먹은 독일산 주전자 사려고 했는데 그건 옛날 보온병처럼 유리가 들어있어서 써모스 스텐으로 된거 샀는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애들이 어찌나 세게 떨어뜨렸는지 2군데가 교통사고난 차처럼 되었답니다
    보냉 보온 성능은 참 좋아요

  • 5. 완전
    '12.12.2 11:41 PM (123.248.xxx.144)

    잘써요~ 저도 고민고민하며 샀는데 고민 왜 했을까 싶을 정도로 잘써요
    침대옆에 두고 잘 마셔져요~ 요 근래 산 것중 제일 만족도가 커요 ㅎ

  • 6. ^^
    '12.12.3 12:19 AM (119.70.xxx.81)

    1.5리터 쓰고 있는데요...
    보리차같은거 넣어두면 하루에 다 마시질 못해요. 저의 경우는.
    그래서 1리터를 살껄 하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보온병을 필요할때마다 두루 두루 잘 쓰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10 돌아가신 할머니 말씀이 생각나네요. 1 힘내자 2012/12/19 1,477
196709 오늘부터 노인 혐오즘 생길것 같네요 27 에스메랄다★.. 2012/12/19 3,405
196708 표차이가 자꾸 줄까요 4 2012/12/19 2,539
196707 민심을 너무 무시한듯 10 에구 2012/12/19 2,629
196706 더럽게 운 좋은 그뇬 10 . 2012/12/19 1,987
196705 대체 본인 공약도 모르는 사람을.. 1 슬픕니다 2012/12/19 957
196704 아직 절망하기엔 이릅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9 2,410
196703 국민이 책임져야할 결과입니다.. 인정해야죠.. 5 .. 2012/12/19 1,393
196702 10년 전 아버지께서 이회창을 찍으라고 6 adfusl.. 2012/12/19 1,934
196701 (이 와중에 죄송하나) 6세 아이 태권도 수련회(눈썰매장) 혼자.. 4 ... 2012/12/19 963
196700 선거 결과 박빙입니다 힘냅시다 . 1 Eatta 2012/12/19 1,498
196699 박근혜 지지자에게 묻습니다 11 2012/12/19 1,802
196698 서울 많이 남았죠? 뒤집어질 수 있죠? 23 제발 희망을.. 2012/12/19 5,843
196697 3.5퍼센트 3 파키세투스 2012/12/19 2,179
196696 또 줄었어요~~ 3 ㅠㅠㅠ 2012/12/19 1,647
196695 울 나라. 국민은 그리스처럼 망해야 정신차릴까요? 19 here 2012/12/19 2,960
196694 한잔했어요 3 달려라 2012/12/19 1,037
196693 엄마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2 ㄷㄷㄷㄷ 2012/12/19 1,276
196692 부재자, 재외국민 표도 다 개표된 거예요? 아줌마 2012/12/19 975
196691 해외 사시는 분들 이민 가기에 좋은 나라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이민 2012/12/19 3,690
196690 대통령 중임제하면 볼만 하겠네요 4 ... 2012/12/19 1,504
196689 한바탕 꿈을 꾼 것 같습니다. 5 에공 2012/12/19 1,349
196688 "노대통령의 죽음을 슬퍼하고 박근혜를 찍은 50대를 증.. 5 장발잔 2012/12/19 2,518
196687 박빙은 박빙인데.... 2 소피친구 2012/12/19 1,616
196686 문재인 후보님 6 피키피키피키.. 2012/12/19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