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온주전자..사면 유용할까요??

광화문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2-12-02 22:44:01

가능하면 '물건 안사자!' 라는 주의인데요..

제가 결혼전, 혼자살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결혼하고 이사할때보니 그게 다 짐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가능한 물건은 사들이지말자 !! 라고 결심했어요. 자주 이사도 다녀야하구..

여튼..

요즘 꽂힌게 '써** 보냉병'인데요.. 음식점에가면 따듯한 물 담겨있는 주전자요.

제가 회사서 이회사의 보온병을 쓰는데 굉장히 보온력이 좋거든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가 없어서, 주말에만 집에있는데.. 이때 겨울도 되고하니 따뜻한 보리차 끓여서

여기에 담아놓고 먹을까해서요..

자꾸만 물을 마셔야하는데, 추우니까..물 끓이다보면, 추우니까 커피, 차..기타 등등것을 마셔서요..

가격은 그리 비싼건 아닌데, 산 후에 짐이 될까봐 고민에 고민..^^;

또 나중에 애를 낳을껀데..그럴빠에야 이동할때 필요한 큰 보온병이 나을까도싶구..

혹시..

'써** 보냉병' 주전자 쓰시는 분들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활용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댓글주시는거 보고..고민후에..사려구요..^^;

지금은..따뜻한 물 생각날때 가스렌지에 물끓여서 한모금씩 마시고있어요..찬물은 잘 못마셔서요..

IP : 118.37.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0:51 PM (1.225.xxx.2)

    무선 전기주전자에 물 한컵이면 40초면 끓어요.
    굳이 보냉병 사지말고 무선주전자 하나 사서 물 30초 정도 뎁혀 드세요.

  • 2. 저흰
    '12.12.2 10:55 PM (61.73.xxx.109)

    저흰 잘 쓰고 있어요 침대에 있다 주방으로 나가기 귀찮아서 매일 메밀차 연근차 등등 타놓고 마시니까 젛아요 자기가 쓰기 나름이라 각자 활용도는 다르겠죠

  • 3. 저도
    '12.12.2 11:15 PM (124.53.xxx.156)

    잘쓰고있어요...
    겨울엔 딱좋네요..

  • 4. 저도2
    '12.12.2 11:41 PM (14.52.xxx.52)

    아주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에요
    근데 청소하기 힘들것 같아 차 종류는 안 넣어요
    원래는 칼라풀한 이름은 까먹은 독일산 주전자 사려고 했는데 그건 옛날 보온병처럼 유리가 들어있어서 써모스 스텐으로 된거 샀는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애들이 어찌나 세게 떨어뜨렸는지 2군데가 교통사고난 차처럼 되었답니다
    보냉 보온 성능은 참 좋아요

  • 5. 완전
    '12.12.2 11:41 PM (123.248.xxx.144)

    잘써요~ 저도 고민고민하며 샀는데 고민 왜 했을까 싶을 정도로 잘써요
    침대옆에 두고 잘 마셔져요~ 요 근래 산 것중 제일 만족도가 커요 ㅎ

  • 6. ^^
    '12.12.3 12:19 AM (119.70.xxx.81)

    1.5리터 쓰고 있는데요...
    보리차같은거 넣어두면 하루에 다 마시질 못해요. 저의 경우는.
    그래서 1리터를 살껄 하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보온병을 필요할때마다 두루 두루 잘 쓰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16 강원도에 근무하는 남편이 입을 출근가능한 패딩을 18 남자패딩 점.. 2012/12/04 2,546
185915 맥주 한캔의 칼로리..? 3 ... 2012/12/04 3,159
185914 판세분석... 우린 다시 무적의 투표부대~^^ anycoo.. 2012/12/04 1,102
185913 유니클로 이나영 패딩 어때요?? 19 패딩고민 동.. 2012/12/04 7,846
185912 제가 예민한가요? 8 중딩맘 2012/12/04 2,270
185911 방금 아버지께 들은 문재인후보[펌] 29 샬랄라 2012/12/04 13,367
185910 너무 많은 시간을 같이 있고싶어하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7 휴.. 2012/12/04 5,496
185909 윗집에서 청소기먼지통을 밖에다 털어요 5 쑥대머리 2012/12/04 1,872
185908 코스트코에서 짜지않은 치즈 추천해주세요. 9 골라주세요... 2012/12/04 10,461
185907 세입자인데 보일러가 고장인데요 9 주인입장궁금.. 2012/12/04 2,441
185906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8 .. 2012/12/04 2,505
185905 서귀포 오일장 가보신분 계세요? 8 ... 2012/12/04 1,958
185904 박근혜 보좌관 인간적으로 참 안타깝네요.. 5 .. 2012/12/03 2,316
185903 정말 깝깝하네요. kbs 안녕하세요 13 wjdak 2012/12/03 5,486
185902 12월22일에 첫 부산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2 도와주세요 2012/12/03 1,061
185901 내일아침에 학교에가서 그녀석을 혼내줄까요?..ㅠㅠ 25 초5엄마 2012/12/03 5,708
185900 미국여행가는데 팁 좀 주세요 ^_^ 23 미국 2012/12/03 3,348
185899 생일선물로..간단하게 뭐가 좋을지요~ 3 여긴왜눈이안.. 2012/12/03 2,131
185898 아랭 소음은 어찌해야하나요? 4 미치겠어요 2012/12/03 1,125
185897 저렇게 연기를 못했나.. 5 ,,, 2012/12/03 3,849
185896 영어표현.. 자연스러운지 좀 봐주세요; 5 .. 2012/12/03 1,188
185895 포옹하는 문재인 부부 8 좋아요 2012/12/03 3,079
185894 오늘 광화문. 8 ... 2012/12/03 2,191
185893 꼭 읽어보세요 '한나라당 전여옥이 밝히는 박근혜에 관한 진실' 8 tapas 2012/12/03 2,169
185892 못생긴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관계할 때 어떠세요?불끄면 다 똑같.. 94 엔돌핀 2012/12/03 4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