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향씨 고음 너무 듣기 싫어요

손님 조회수 : 4,839
작성일 : 2012-12-02 17:33:59
저 소향씨 ccm부르실때 참 좋아했는데 나가수 나오더니 진짜 돌고래창법으로 늘 저렇네요.
너~~~무 높게 불러요.
가사전달력도 약하고,거북스러워요.
고음 못해서 안달난듯...
IP : 110.70.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르지마
    '12.12.2 5:37 PM (112.184.xxx.39)

    저도 고음 소리지르는거 너무 싫어요.
    어제 라디오에서 코러스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그러는데
    고음에서 소리지르면 정확한 음정이 안되다고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그렇게 부르면 잘 부르는줄 안다고...
    그소리 듣고 딱 생각난 가수가 소향이예요.
    고음에서 확실히 음정이 플렛으로 가더라구요.
    노래는 잘하긴 하는데...너무 질러요,

  • 2. ..
    '12.12.2 5:39 PM (223.62.xxx.132)

    저도 너무 싫어요

  • 3. 저도요
    '12.12.2 5:43 PM (125.180.xxx.163)

    전에 조용필이 나와서 그랬죠. 감정도 너무 극대화하지말고 오히려 절제해야 그 감정이 더 잘 전달된다고...정확한 문장은 모르겠지만 대강 그런 뜻으로 알아들었어요.
    소향은 감정도 과잉이고 고음도 그러네요.
    고음내지를 때 표정도 보기 싫어요. 입이 얼굴의 반이더군요. 남 싫어하는 얘기 안써야하는데 점수는 또 높게 나오니 이해안돼 씁니다.

  • 4. 저도 싫어요
    '12.12.2 5:43 PM (14.52.xxx.179)

    음악이 아니라 묘기대행진에 나온것 같아요.

    황소를 처음 본 개구리들이 엄마한테 엄청 큰 황소봤다고 하니깐
    엄마 개구리가 이만큼 이만큼하고 배불리듯
    까무라쳐 죽기직전까지의 고음이라고나 할까요?

  • 5. 이팝나무
    '12.12.2 5:47 PM (115.140.xxx.135)

    정말 이은미의 감정 과잉은 ㅡㅡ갑...좀만 절제 해서 불렀으면 더 곡의 느낌이 나았을텐데..

  • 6. 저두
    '12.12.2 5:50 PM (39.112.xxx.208)

    소향은 질렸어요.
    진짜 노래 잘하는게 뭔지 조금씩 알것도 같구요. 이은미 짱. ㅎㅎ

  • 7. 그냥 부르는
    '12.12.2 5:51 PM (203.226.xxx.227)

    박완규씨는 밍밍해보이는지 순위가 낮고
    소향 서문탁씨ㅡㅡ

  • 8. jk김동욱
    '12.12.2 6:00 PM (1.238.xxx.61)

    아웅 아쉬워요... 좋아하는 목소리를 못 들어서요...
    가슴에 파고드는 목소린데 사람들이 지르는 가수들에 점수를 많이 줘서...
    이 가수 괜찮지 않나요? 사람도 멋있고...

  • 9. 느낌들이 비슷해서 놀라네요
    '12.12.2 6:07 PM (58.143.xxx.225)

    쌀씻으면서 듣다보니 완전 고음에서 쇠 긁히는 것처럼 귀에 거슬려요.
    듣기 좋은 빨려드는 자연스런 고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고음도 고음 나름이고
    그녀 노래 웬지 듣고 있슴 성가대 노래 듣는 느낌들구요.

  • 10. 저두요
    '12.12.2 6:09 PM (211.234.xxx.107)

    악어같다는 생각이...치과갔을때 치료받기 편하겠어요

  • 11.
    '12.12.2 6:17 PM (14.84.xxx.120)

    말할때 툭툭 던지듯이 말하는게 별로에요
    어떤 아줌마가 그렇게 말하길래 익숙한 저말투느나뭘까 했더니 소향씨 말투인거 같아요

  • 12.
    '12.12.2 6:18 PM (14.84.xxx.120)

    핸폰이라 오타가
    저말투느나 ->저 말투는

  • 13. 나가수
    '12.12.2 6:21 PM (121.147.xxx.151)

    지르는 소리에 이제

    채널이 자꾸 돌아갑니다.

    아휴 가수가 지르는 가수밖에 없는 겨?

    좀 다양하게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 14.
    '12.12.2 6:55 PM (193.83.xxx.95)

    음정도 못 맞추던데 누가 저렇게 띄워주는지..개독이라서?

  • 15. 서문탁이
    '12.12.2 7:08 PM (58.143.xxx.225)

    훨 가슴에 와닿아요. 떨어졌나요? 끝까지 않봐서...

  • 16. ....
    '12.12.2 7:1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전 저걸 월요일 현장에서본사람인데요 정말 끔찍히 싫어 예의아니지만 전 귀를 막았는데
    중년후반 남자?들은 뻑이 가더군요 혀를 휘휘 ~~~
    좀 편안하다싶은 박완규 좀 위태하다싶었구요

  • 17. 우리집도 서문탁
    '12.12.2 8:30 PM (220.119.xxx.40)

    싫어함..

    사람은 모르겠고..선곡이랑 그 아리랑 보고 너무 황당했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764 이분 천재인듯 ... 그림 2 iooioo.. 2012/12/03 2,266
185763 ‘26년’ 돌풍…100만 돌파 카운트다운 12 샬랄라 2012/12/03 2,554
185762 올해 크리스마스엔.... 2 노란옷 싼타.. 2012/12/03 866
185761 암울한 스릴러 느와르 영화 보고싶어요 18 블레이크 2012/12/03 2,638
185760 뻔뻔한 박근혜 10 -_- 2012/12/03 2,427
185759 교육청에 과외신고 해야하나요?? 10 멘붕~ 2012/12/03 3,246
185758 오늘 남편이 머리 말려줬는데,기분 좋네요 호호 3 양서씨부인 2012/12/03 1,335
185757 나사의 중대발표란게 뭘까요? 13 외계인 2012/12/03 3,509
185756 [한컴 오피스 2010]도와주세요 1 .. 2012/12/03 691
185755 선거 공보물 보고 배꼽 뺐네요 7 정권교체 2012/12/03 1,889
185754 아이폰5를보며... 삼성이 대단하긴 하네요. 3 ... 2012/12/03 2,425
185753 팔뚝살은 어떻게 빼나요? 2 55사이즈 2012/12/03 1,587
185752 회사생활이 힘들어요. 2 도대체 왜 2012/12/03 1,444
185751 10년된 무릎길이 허리묶는 코트.. 촌스러울까요? 14 jwpowe.. 2012/12/03 4,463
185750 학교에서 징계먹고 갱생프로그램 강의 듣고있어요 4 진홍주 2012/12/03 1,739
185749 우등생들은 화장실도 안가고 책상에 오래 앉나요 8 ... 2012/12/03 2,394
185748 아까운 포카치아를 현수기 2012/12/03 725
185747 9시넘어서까지 매일 멏시간씩 바이올린을켜요 2 바보씨 2012/12/03 1,261
185746 케시미어 목도리 짧으면 안 예쁘죠? 5 율리 2012/12/03 1,965
185745 아파트 샷시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가 추락직전인데요 13 급해요 2012/12/03 13,529
185744 지금 sbs 떡볶이집 어디에요? 4 2012/12/03 3,508
185743 갤노트2 80-7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9 .. 2012/12/03 1,478
185742 남의 벗어놓은 옷 목 뒤에 브랜드라벨 확인하고 다니는 사람이 26 2012/12/03 9,594
185741 우체국에서의 등기...정보 보관 기한이 정해져 있나 봅니다 상속 관련 2012/12/03 1,225
185740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문재인후보 고소(펌) 8 ... 2012/12/0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