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후드에 마스크
모자이크했지만 이마눈코 성형티 다 나던
그 무서운 여자..
업소녀라고 하죠
채무관계는 핑계고 거짓말인거 같구요
평소 남자관계때문에 다툼이 있었다고하니
시기와 질투에 살인을 계획한거 같아요
음..어제 방송 보면서 느낀건데요
둘만의 방 이라고 했잖아요
목격자이자 용의자인 그 여자와 단둘이 있었던 공간이라고 했는데요
거의 밤새도록 한잠도 안자고 계속해서 전화걸고 문자보내고 인터넷 검색하고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이걸 오로지 그 여자 혼자 다 했나? 싶습니다
시너사오라고 시키고 편의점에 라이터가스 사러가고 이런건 그 여자가 다 했다고 하더라두요
피해자의 양팔에 결박흔이 나왔잖아요
여자두명이 엄청나게 치고박고 싸우멵서 한쪽이 한쪽을 제압하려 들었다고해도
그렇게 심하게 끈으로 단단히 묶기가 힘들었을텐데요
거기다 동네 목격자가 들었던 내용은 '악 악' 하는 엄청나게 큰 소리를 두번정도 들었던게 다거든요
이미 그 피해자의 집으로 그 시간대에 들어온 낯선남자가 있었고
그 남자에 의해 묶어놓은거죠 그리고 그 남자는 손살같이 사라짐
아마 그 핑크후드와 아는 사이고 사건을 도와준거 같아요
묶어만 놔라 이렇게 시킨듯
그리고 남자는 새벽에 왔다 나가버렸으니 전혀 흔적은 없죠
묶어만놓고 협박비슷하게 하던 핑크후드는 결국 과도로 그녀의 목에 치명적인 상해를 끼칩니다
그때 들렸던 비명소리가 악 악 두번났던거 같구요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어갈때 욕실로 끌어다놓습니다(역시 이때도 남자가 도와줬을듯)
그러는 사이에 이 핑크후드는 오전 6시에 인터넷으로 보험내역을 살펴보고 있었던거죠
채무 알리바이를 만들어놓고 짐싸서 콜기사 부르는척하고 콜기사 차안에 블랙박스에
일부러 엉터리 알리바이를 남기는거죠
집으로 가볼까? 하면서 집에 돌아가서는 불난거 보고 당황하는척하고
구급대가 싣고 나가자 정말 공포영화처럼 서있습니다
모든건 이년의 철저한 계획하에 벌어진일이에요
대법원의 현명한 판결이 필요합니다
그 핑크후드가 무죄판결받고 풀려나 1년을 넘게 자유인으로 버젓이 살고 있어요
정말 무섭고 독한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