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할까요?
그 가족과는 인연이 남달라 같은동네 같은회사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시고 있고 주말마다 가족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사이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제 애기아빠 회사 앞으로 편지한통이 왔고
내용인즉 나에대한 이야기를 한다며
우연히 지나다가 남자랑 가는걸 봣는데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는것도 봣다며 평상시 나의 소문이 남자랑 어울려다니며 담배피고 다닌다며
우리가정을 진심으로 걱정하기에 용기를 내어 편지를 보낸다는 내용이엿습니다
이 편지를 보낸사람을 나중에 알게됏는데 바로 나랑 언니동생하면서 십오년친하게 지내온 그 후배와이프 엿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럼 이사람의 이런 행동은 누구를 위한 행동이
어떤몬적으로 한걸까요?
진심으로 우리가정을 걱정한 행동이라 생각하십니까?
1. 참..
'12.12.2 1:29 PM (218.236.xxx.82)별일이 다 있네요..
일단 많은 분들이 읽으셔야 조언이라도 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 조회수가 적어요.
제목에 대략적인 내용을 넣어서 글을 다시한번 올려보세요.2. 참
'12.12.2 1:43 PM (125.129.xxx.153)워낙 비상식적인 일이라서 댓글달기도 어렵네요
그냥 생각하기로는 후배와이프가 님을 질투(?)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요
워낙에 친하고 시시콜콜 알고있는 사이면 오히려 더 시기질투 하기도 할 거 같네요3. ...
'12.12.2 1:51 PM (222.233.xxx.161)평소 그 후배와이프가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전혀 사실무근인 일을 저렇게 사실적으로 남편분에게 보낸것이
오해나 착각할 일이라도 있엇던지 뭔가 낌새라도 느낄 일이 전혀 없으셧는지요
15년이면 별의 별 일이 다 있을 세월이니까요...4. ..
'12.12.2 1:59 PM (1.241.xxx.27)님이 담배를 피우고 남자랑 어울려다니고 스킨쉽한적이 절대 없었는데도 그런 글을 보냈단 말인가요?
만약 님에게 그런 일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그건 그녀가 그걸 본것이구요.
만약 전혀 일어나지않은일이라면 제 생각엔 그녀의 정신에 문제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3자대면 하세요. 가능한한 그집 남편까지 같이요.
친한 사이라면 얼굴 보고 이야기 하는게 더 낫고 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방법으로 보입니다.5. 일단.
'12.12.2 2:04 PM (218.236.xxx.82)후배가 어떤 의도로 음해를 했는지를 알아내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원글님의 입장도 있으니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익명으로 보낸 편지가 후배가 보낸것임을 어떤식으로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찰을 통해서 후배가 보냈다는것을 밝힐 수가 있다면 조사과정에서 그 이유가 드러날것이고, 남편에게도 결백함을 확실하게 인정받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음해 편지의 목적은 양쪽 집안의 정황을 적지 않으셔서 추측하기가 더 어려운데...
1. 단순한 시기 질투인 경우( 예를들어 본인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데 원글님 부부 사이가 좋아보여서 질투가 났다. 그렇다해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죠.)
2. 누가 됐던지 상대 배우자에게 호감(후배 남편이 원글님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거나 후배가 원글님 남편에게 호감을 갖고 있거나..)을 갖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었거나 정신적인 문제(의부증)가 있는경우 그러하다고 믿는 망상장애를 앓고 있거나..
궁금한것은 이번일을 두고 남편분은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원글님을 믿고 있는지... 의심하고 있는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5234 | 3번의 토론은 무조건 하는건가요 | 공중파 | 2012/12/02 | 644 |
185233 | 새로생긴 병설 유치원 문의합니다. 3 | 답변부탁드려.. | 2012/12/02 | 995 |
185232 | 팔자가 그렇게 중요한가? 3 | .. | 2012/12/02 | 1,768 |
185231 | 박근혜후보 일가 재산 약4조원. 3 | 양서씨부인 | 2012/12/02 | 1,475 |
185230 | 성형외과? 피무과? 1 | blackd.. | 2012/12/02 | 850 |
185229 | 박근혜의 진짜 오른팔이 잘렸네요 36 | 큰일났네 | 2012/12/02 | 14,445 |
185228 | 26년 초등사학년 여자애가 봐도 될까요 2 | emily2.. | 2012/12/02 | 969 |
185227 | 강아지 입양했어요. 25 | ,,, | 2012/12/02 | 2,858 |
185226 | 로맨스소설 쓰고있는데 어느까페에 올리나요 3 | 로맨스 | 2012/12/02 | 1,545 |
185225 | 직장에서 왕따입니다.. 12 | 휴.... | 2012/12/02 | 5,174 |
185224 | 해독쥬스 먹으니까 살이빠지네요. 5 | ... | 2012/12/02 | 5,577 |
185223 | 요즘 20대 여자들 얼굴이 공장서 찍어 나온것 같아요. 15 | 왜 그런지~.. | 2012/12/02 | 5,400 |
185222 | 신세경 스팀크림 어떤가요???써보신분 말씀좀 부탁드려요 | 스팀 | 2012/12/02 | 688 |
185221 | 헐~~문재인 후보 지지 단체목록~!! 3 | 참맛 | 2012/12/02 | 1,779 |
185220 | 문재인 후보의 안양권 유세 일정 궁금해요 4 | 행진 | 2012/12/02 | 1,177 |
185219 | 펑펑 선심쓰고 거덜내버리지 왜 욕먹으면서 반대할까요? 12 | 어차피.. | 2012/12/02 | 1,938 |
185218 | 남자 구두 페라가모vs 토즈 중 어떤게... 4 | 커피 | 2012/12/02 | 3,424 |
185217 | 생굴보관 1 | 음 | 2012/12/02 | 1,495 |
185216 | 패딩 찢어진거 AS 가능한건가요? 7 | 패딩 | 2012/12/02 | 1,759 |
185215 | 뉴욕타임즈에 실린 박근혜후보 9 | 국격상승! | 2012/12/02 | 2,018 |
185214 | 엄마한테 너무 집착하는 큰딸 7 | 손님 | 2012/12/02 | 2,601 |
185213 | 경기고 vs 잠신고 | 예비고맘 | 2012/12/02 | 1,120 |
185212 | 새누리당 면담요청 항의방문한 대학생들 모두 연행 12 | 대학생 | 2012/12/02 | 1,826 |
185211 | 문재인님 검찰개혁 특별 기자회견장 사진 9 | 강한 의지 | 2012/12/02 | 2,345 |
185210 | 밀크티 잘 만드시는분~~ 7 | 밀크티 | 2012/12/02 | 2,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