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김연아 2009 세헤라자데 동 영상 보고

주책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2-12-02 12:30:44
울었네요
울적할때 한번씩 그때 실시간 응원했던 스릴 생각하며 보는데
멋진 연기 음악 너무 아름다운표현력에 막 눈물이~;;;
해설하는 프랑스사람이 그러더군요 김연아의 연기를보는건 마치
꿈를꾸는것 같다구요!^^
김연아는 곡선택도 참 탁월한것 같아요
갈 라쇼 음악들은 다 한번씩 제 벨소리였답니다 지금은 only hope 이랍니다 ㅎㅎㅎ
본인이음악을 좋아하니 그런지도 ~
암튼 보석같은 연아선수 정말 대단해요~!우울할때 한번씩 찾는
나의 비타민~! 여러분은 우울할때 머하세요 ~?
IP : 1.236.xxx.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2:35 PM (59.29.xxx.95)

    저는 가끔,,,,벤쿠버때 롱프로그래봐요..
    피아노 선율도 넘 감미롭고..무엇보다 빙판위의 김연아 선수랑 음악이 딱!!!!물 흐르듯이 움직이는게 감동적이기도 하구요..
    이제...뱀파이어키스와 레미제라블..볼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려요..ㅎ

  • 2. ..
    '12.12.2 12:36 PM (119.202.xxx.99)

    즐거울 때 우울할때 시시 때때로 아무때나 무한 반복 연아 록산느의 탱고 봅니다.
    세계선수권 후덜덜 했죠......

  • 3. 아 겨울은
    '12.12.2 12:36 PM (1.236.xxx.24)

    이 맛으로~~~!!!^^

  • 4. 저도...
    '12.12.2 12:37 PM (211.201.xxx.173)

    원글님하고 비슷한데 그 전에 한가지 더 보는 게 있어요.
    일단 무한도전 레전드편을 보면서 한바탕 웃어요.
    그리고 김연아 경기장면을 보면 저 딸같은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감동으로 울면서..
    전 남편하고 주말부부 하면서 두 아이 키울때 무한도전하고 김연아 덕분에
    우울증 안 걸리고 잘 지내왔다 싶어서 볼때마다 고마워요...

  • 5. 아...
    '12.12.2 12:40 PM (121.138.xxx.61)

    김연아는 정말....제가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었을때, 시간 날때 마다 보던게 김연아 선수 프로그램들이였네요. 저는 종달새의 비상을 좋아해요. 점프 실수하는 장면 마저, 종달새가 날려다가 안타깝게 날지 못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뭔가가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다 좋아요.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아요. 오마쥬투코리아는 아리랑 부분에서 눈물나고^^:;
    감동을 준 다는게 어떤건지 이 선수로 인해 깨닫게 되었네요. 아무튼 저한테는 고마운 사람^^ 전 진짜 이 선수 프로그램들 천번은 더 넘게 봤어요.

  • 6. 귀여운반항아
    '12.12.2 12:41 PM (183.105.xxx.126)

    저도 큰 일 앞두고.. 예를들면.. 중요한 pt 를 하거나 무슨 발표를 해야 할때.. 김연아 올림픽 경기.. 특히 마오가 자기 앞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그걸 보고.. 피식 웃으면서.. 그 뒤에.. 완벽하게 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동영상... 그걸 꼭 봐요.. 김연아는.. 저의 정신력 롤모델이예요.

  • 7. ....
    '12.12.2 12:55 PM (211.246.xxx.252)

    그동영상들 어디서 볼수있나요
    저도 마구 보고시퍼지네요^^

  • 8. 러블리
    '12.12.2 12:59 PM (119.204.xxx.190)

    저도 이유없이 쳐질때
    올림픽 프리봐요~~

    지난 힘든 시기에
    연아 선수 저의 엔돌핀이었죠~~^^

  • 9. 벤쿠버
    '12.12.2 1:04 PM (1.236.xxx.24)

    거쉰의 피아노 콘첼토 파란드레스 연기보고 또 폭풍 눈물~~;;;;;; 아 너무 고맙고 감동 이랍니다~~!!

  • 10. 그냥
    '12.12.2 1:06 PM (1.236.xxx.24)

    검색란에 김연아 동 영상 만으로도 주루륵~~~^^!!윗윗님

  • 11. 세헤라자데
    '12.12.2 1:15 PM (175.117.xxx.232)

    http://www.youtube.com/watch?v=-TiCV5HESQk

  • 12. 올림픽거쉰
    '12.12.2 1:16 PM (175.117.xxx.232)

    http://www.youtube.com/watch?v=6uLhN1jH6uo

  • 13. ..
    '12.12.2 1:19 PM (175.117.xxx.232)

    독일에서 열리는 경기가 쇼트 8일에 시작인데 많이 설레고 떨리기까지 하네요.
    부디 편파판정없이 있는 그대로만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 14. ..
    '12.12.2 1:21 PM (175.117.xxx.232)

    기분에 따라서 유투브를 보다보면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나있을때가 있어요.
    개미지옥이라고나 할까요?ㅎㅎ
    힘들때 비타민이예요.

  • 15. 김연아 종달새의비상
    '12.12.2 1:29 PM (1.236.xxx.24)

    김연아스토리 다이어리보고 또 질질~~;;;;
    그만 애들 밥줘야지 아줌 마 주책이예요~!!;;

  • 16. 저도
    '12.12.2 1:49 PM (119.70.xxx.194)

    김연아 좋아해요 ㅋ

  • 17. 저도
    '12.12.2 1:53 PM (110.70.xxx.124)

    김연아작품중에 세헤라자데를 젤좋아합니다
    Nbc해설가가 세헤라자데가 참 아름답게 짜여진 프로그램이란 해설하더군요
    김연아의 매력을 최대한보여주고
    저순간의 음악에 이렇게 절묘한 안무가 싶죠
    그프로그램부터 확실한 여왕으로 도약하고
    그때부터 동계올림픽까지가 최고의 전성기지 싶어요

  • 18. 세헤라자데
    '12.12.2 3:55 PM (110.12.xxx.112)

    그 살랑살랑 하는 안무가 너무 좋았어요 ㅠㅠ

  • 19. 마오도
    '12.12.2 4:22 PM (1.236.xxx.24)

    세해라자데 안무로 프로그램한것 있던데 좀 유치~!;;

  • 20. 수궁여인
    '12.12.2 7:08 PM (183.101.xxx.3)

    몇 년 전 힘들고 지칠 때 김연아 선수가 나오는 대회 장면을 보면서 위로를 받곤 했었습니다. 요새 김연아 선수의 과거 경기들을 각 나라의 해설자막을 보며 몇 번이고 보고 있습니다. 천재라고 설명하는 분도 있던데 노력이 없이는 그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겠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감동을 받는 여인...입니다.

  • 21. !!
    '12.12.2 7:43 PM (182.239.xxx.244)

    저랑 비슷한 분들 많으시군요. 연아 경기, 갈라 음악 들으며 설거지하면 기분이 달라요.^^
    클린이 없어인지 더욱 마음이 가는 종달새의 비상, 음악도 아주 훌륭하죠.
    연아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840 지금시제이쇼핑에 핸드폰 어떤가여 3 핸드폰 2013/01/02 1,301
201839 요즘 저축 금리 젤 높은데가 어딘가요? 10 금리 2013/01/02 3,497
201838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단백질 수치가 높다네요...무슨말이에요.. 2 뽕뽕이 2013/01/02 4,558
201837 요즘애들은 어쩜 그리 다 말랐을까요 13 bb 2013/01/02 4,785
201836 저 몸살로 아픈데 도와주세요 6 ㅠㅠ 2013/01/02 1,787
201835 [광고공지]문재인님 광고 문구 결선투표(수정1,4안) 113 믿음 2013/01/02 10,554
201834 유방암 환우회 카페 좋은 곳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 2013/01/02 3,359
201833 이혼 한 형제남매자매들이 안 키우는 아이들 챙겨주시나요? 8 여쭤봅니다... 2013/01/02 3,795
201832 찜질방 추천해주세요. 3 초등마미 2013/01/02 1,202
201831 인천공항 새벽에 도착하면 7 정현맘 2013/01/02 5,723
201830 비과세 조건 충족하면 집값의 차액 발생해도 세금 물지 않나요? 4 궁금한 김에.. 2013/01/02 932
201829 백악관 청원관련 혼자 공상.. 9 .. 2013/01/02 875
201828 경찰 “국정원 女직원 ‘대선 댓글’ 의심 단서” 9 구글링 2013/01/02 2,487
201827 진주 신안동 근처 하숙집.... 2 하숙 2013/01/02 744
201826 뉴욕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9 Guy 2013/01/02 1,309
201825 이런 원단은 콧구멍이간질거릴까요? 원단 2013/01/02 397
201824 베이비시터 가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9 .. 2013/01/02 4,057
201823 생활비 글 보다가 식비 얘기가 나와서.. 10 식비 2013/01/02 4,584
201822 화장기술 없어도 이쁜아이섀도 추천해주세요 5 화장초보 2013/01/02 2,906
201821 장터로 냉텅 4 전과 2013/01/02 1,237
201820 현재 임신 중이시거나 육아에 매진하시는 4 추천 2013/01/02 1,403
201819 40후반 청바지 추천부탁해요 1 2013/01/02 1,382
201818 호흡끝에 쌕쌕거리는 소리와 가래가 그릉거리면서 기침이 터져요. 4 절실 2013/01/02 2,104
201817 실비보험을 100세로 전환하는게 나을까요? 11 흠.. 2013/01/02 4,293
201816 코스트코 상봉점에 남자 브룩스힐 바지 있나요? 코스트코 2013/01/02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