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2에 57kg... 살 빼고싶어요...

........ 조회수 : 11,026
작성일 : 2012-12-02 04:33:30

2주전에 잰 몸무게가 57이고요

아마 지금은 1~2킬로 늘지 않았나 해요..(요즘 잘 먹어서..ㅠㅠ)

 

병원에선 표준 체중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나라에선 맞는 옷이 없나요...?

예전에 잘 입던 브랜드들(백화점 영캐쥬얼 옷들)가면요 66도 간신히 맞아요 ㅠㅠㅠㅠ...

 

미씨브랜드들...30대 이상 브랜드 가야 66이 편안하게 맞는것 같고....

 

제가 복부가 좀 살이 쪄서 그런가....

바지는 66도 낑길때가 많아요....

 

표준체중이라는게 잘못된건지...

아님 우리나라 옷들이 작게 나오는건지...몰겠어요..아흑...

 

살빼고시픈데...

먹고싶은 욕구 참기 정말 힘드네요..ㅠㅠㅠㅠ

 

 

IP : 116.126.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4:38 AM (116.126.xxx.31)

    멜라&&의 가르시니아차? 그거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뎅....식탐은 이길수가 없네여...아아...ㅠㅠㅠ

  • 2. 함정
    '12.12.2 6:04 AM (121.165.xxx.189)

    울나라 표준체중 기준은 건강상 바람직한 표준체중이고요 ㅎㅎㅎ
    옷 맘대로 입고 싶으면 그 표준체중에서 4-5kg은 덜 나가야한다는게 함정.

  • 3. 한마디
    '12.12.2 7:40 AM (203.226.xxx.43)

    우리나나 사람들 너무 마르길 원하는듯...그 정도면 적당히 예뻐요.나이가???

  • 4. 저는 나름
    '12.12.2 8:21 AM (211.225.xxx.198)

    그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싶은데요....?
    나이에 따라서요....40대 정토라면요....
    제가 41살에 152에 46키로.....
    나름 키가 작아서 그렇지 이만하면 됐다...
    하고 살아요....

  • 5. 노력
    '12.12.2 9:09 A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저 원래 67에 58정도였는데 61까지 느니까 옷이 다 끼고 몸도 찌뿌둥
    절식해서 54까지 뺐는데
    옷이 잘 맞고 대충 입어도 핏이 나와서 좋아요
    처녀때도 그냥 57을 유지했는데
    54는 신세계
    조금만 노력해보세요

  • 6. 41
    '12.12.2 9:52 AM (110.9.xxx.206)

    전 157.5에 57키로인데 만족하며 사는데요ㅋㅋㅋ

  • 7. ..
    '12.12.2 9:53 AM (121.186.xxx.144)

    제가 165/58 이었거든요
    7년 균일가 몸무게였어요

    여름동안 살 좀 빼서 지금 53kg 나가거든요
    옷 입기가 편해졌어요
    한 2kg 더 빼면 훨씬 나을것 같아서 다이어트 진행중인데요

    전 먹는건 포기가 안돼서
    몸을 움직였어요

    운동량 엄청 많은 운동 1시간하고 수영강습 1시간
    수영은 살 빼는데 도움은 안돼는데
    운동량이 많은 운동하고 바로 집에가면 사람이 늘어지는데
    이상하게 바로 수영하면 좀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저녁먹은후에 드라마 한편 보면서 사이클 탔어요

    이렇게 하니까
    먹어도 빠지던데요
    물론 집안일이나 다른건 평소대로 다 했구요

    진짜 먹고 싶은건 거의 먹였어요
    사이클 타고 난후에만 안 먹었어요
    너무 밤이라서요

    많이 운동하면 결국 빠지더라구요

  • 8. ^^
    '12.12.2 10:11 AM (121.165.xxx.118)

    저가 163/48인데욤.. 여름에 거의 54육박 했어욤. 그런데 저는 저녁을 잘 먹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뭐지? 생각해보는 주범은 맥주..! 안주를 잘 챙겨먹지도않았는 데.. 술을 끊고, 헐리우드 쥬스 다욧으로 이키로 빼고 분주하게 살고 하다보니 6키로 정도 빠졌어요. 식사량을 줄이는 게 중요해욤.. 힘내세욤.. 그리고 한 오십까지만 빼씸 날씬해 보이실듯.. 유ㅣ위 어느님이 162/48 이야기하셨는 데 제가 비슷한 데 사람들이 저보고 40키로는 넘냐고 해요. 이렇게 뺄 필요없고 현실적이지도 않아요. 저야 오십 유지하고 싶었는 데 빼는 것도 찌는 것도 맘대로 되는 게 없는 ㅠㅠ

  • 9. 몸무게
    '12.12.2 10:28 AM (66.87.xxx.203)

    몸무겐 많이 중요하지 않아요. 근육이 많으면 무게가 더 나가도 날씬햄보이고 지방이많고 근육이 없으면 몸무게가 덜나가도 뚱뚱해보입키다. 근육이 많은 체형면 162/57이어도 55-66입거든요. 표준 체중이라고 다 괜찮은게 ㅇ아니고 인바디측정해서 체지방 근육ㄹ량. 알아보세요. 분명 체지방이 많은 상태라 옷이 끼고 그럴거에요 근력운동 하셔야해요

  • 10. 젤소미나
    '12.12.2 1:11 PM (221.166.xxx.223)

    저랑 몸무게 키가 같으시네요
    근데 저 상의는 55 하의는 55반 사이즈 입어요
    40대 중반이구요
    윗분 말씀처럼 몸무게 보다는 체지방 근육량이 중요한거 같아요
    몇년전에 62kG찍고 충격받아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거든요

  • 11. 제가
    '12.12.2 2:45 PM (87.236.xxx.18)

    한 2년 전쯤에 님과 같은 키/같은 몸무게였는데,
    병원에서 과체중이라고 나왔었어요.
    권장 몸무게는 54였구요.
    지금은 그때보다 10킬로 빠진 상태인데, 건강이 좋아졌어요.
    살 쪘을 때보다 피로감도 덜하구요.
    먹는걸 덜 먹으니 살은 쉽게 빠지더라구요.
    처음 몇 달은 운동을 했고, 이후로는 그냥 먹는 것만 신경썼어요.
    위에 부담 갈 정도로 먹지 않기.

  • 12. 며칠전
    '12.12.2 8:08 PM (125.179.xxx.145)

    체질량검사해서 정확히 기억해요

    저 35세 키162에 몸무게 53인데
    권장무게 55.1였어요.
    몸무게는 ㅡ2.1이었지만 근육량이 좀 부족했고
    복부는 정상과 비만의 경계였다는..
    자랑스런 수치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반면 에어로빅강사인 친구는 같은키에 무게가 57인데도
    저보다 훨씬 늘씬하고 옷발 잘받아요.
    숫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열심히 운동해서 탄탄한몸 만드세요^^

  • 13. ...
    '12.12.2 11:43 PM (175.207.xxx.5)

    40대중반
    162에 56키로인데 매일 운동해서 근육량은 높고
    체지방량은 낮은편이라 그런지..
    55사이즈입는데요..
    주위에서 몸매 좋다는 말 늘 듣는데요

    이상하다...

  • 14. 와웅..
    '12.12.3 1:22 AM (116.33.xxx.151)

    전 165에 56~7 왔다갔다 하는데....
    하비족이라.. 바지는 66반 입고... 상의는 55입어요..

    52키로까지 뺐을때.. 하얀색 바지도 무난하게 입을정도 였어요..
    더찌니 못입고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48 미국직배송 오플닷컴도 추천인 있나요? 2 ... 2012/12/04 4,854
185947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관련 아고라 서명 끌어올립니다. 1 동행 2012/12/04 542
185946 반포 뉴코아 아울렛 7 ... 2012/12/04 4,617
185945 2만원짜리 패딩부츠 고르는데도 이리 스트레스를....ㅠㅠ 애엄마 2012/12/04 1,392
185944 거의 박이에요 22 주위여론 2012/12/04 3,016
185943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요가비디오 추천해.. 1 강해지는듯 2012/12/04 1,136
185942 진구 “26년, 누군가 강제 상영금지 시킬까 불안”(인터뷰①) 6 샬랄라 2012/12/04 1,752
185941 뽁뽁이가 자꾸 떨어져요. 도와주세요 ㅠㅠ 8 뽁뽁이 2012/12/04 6,644
185940 전 문재인씨가 결연한 표정 지을때, 가장 좋아요. 9 그게요 2012/12/04 1,119
185939 이혼하니, 참 좋습니다... 44 dff 2012/12/04 19,545
185938 32살에 다시 공부 하겠다면 미친짓일까요? 14 늦었나요 2012/12/04 9,197
185937 안꺼지는 쇼파 좀 없을까요? 1 이사 2012/12/04 2,148
185936 포토샵 폰트 질문이요 ㅠ.ㅠ 6 포토샵 ㅠㅠ.. 2012/12/04 1,092
185935 아주 오래된 농담 읽고 있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2 황만근체 2012/12/04 1,588
185934 동네 아줌마들과의 모임.... 20 연말이다 2012/12/04 6,578
185933 이직 고민 고민 2012/12/04 579
185932 남편앞에서...너무너무 챙피해요.... 17 새댁 2012/12/04 10,682
185931 진한 생강대추차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오고 활력이 나네요 5 생강대추차 2012/12/04 4,137
185930 안 캠프 긴급회의 “문 어떻게 도울지 오늘 내일 결정” 11 추억만이 2012/12/04 1,357
185929 문재인은 차라리 홀로 서서 장렬한 최후를 준비하는 게 낫다 12 c'est .. 2012/12/04 1,420
185928 이중창에 뽁뽁이 어디에 붙이면 되나요?^^ 2 질문^^ 2012/12/04 10,495
185927 패딩 한번만 봐주세요~! 5 moonli.. 2012/12/04 1,298
185926 이런 귀걸이를 뭐라고 하지요? 3 사고싶다 2012/12/04 1,046
185925 데리야끼 소스에 졸이기 좋은 생선은 뭐가 있나요..? 9 2012/12/04 1,449
185924 총선,보궐이야 그렇다 쳐도...대통령 투표를왜안하는지...;;;.. 1 ddd 2012/12/04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