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문화센터 쿠킹클래스 처음 가보는데요 혼자인데 괜찮겠죠?

초보주부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2-12-02 01:04:23

보통 끼리끼리 등록하던데 이동네 온지 얼마 안된지라 아는 사람이 없어요

혼자여도 뻘쭘? 하거나 소외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초보라 칼질도 서투른데 조별로 하게되면 모르는 사람한테 피해갈꺼 같기도 하구요

1인 1요리겠죠?

 

집에서 인터넷보고해라 도움안된다 등등 이런답변은 사절할게요^^

IP : 14.138.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47 AM (14.32.xxx.145)

    네 괜챦아요~
    그런데 보통 첫날 자리잡은 곳과 멤버가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는것 같더라구요
    자리 잘 잡으세요 ^^

  • 2. 6개월
    '12.12.2 2:30 AM (219.249.xxx.144)

    다녀봤는데. 혼자가면 순간의 틈에도 심심하고 뻘쭘해요 클래스 인원이 20명 이상이라고 치면 4~5명빼곤 같이 온사람들이고 그중에도 전클래스를 들었던 사람끼리는 친해요
    그래서 앉다보명 자연스럽게 짝이 없거나 새로운 사람들 테이블에 앉게되다보니 더 어색?하죠
    뭐 한달지나면 좀 친해?지긴하지만... 그리고 클래스 대부분 혼자 실습이 아니라 여러명이 같이 하는데...너무 못하거나 하려는 의지가 없는분과 한조가 되면 피곤하기는해요

  • 3. 다녀봤는데
    '12.12.2 3:16 AM (1.231.xxx.252)

    먾이는 못배워요.그래도 늘긴 하죠.( 단 집에 와서 실습 한번 해볼시에)
    한 조에 좀 많이 들어가긴 하네요..
    식기 도구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뭐.. 위생적이지 않아도 그닥 병 걸릴정도는 아니지 않나요?ㅎㅎ
    조를 잘 만나야긴 하구요
    기본적인 손질은 강사님이 많이 부분 해놓고.
    썰고 볶고 양념장 정도 만들죠..

    근데 다니면서.. 일단은 레시피대로 집에와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면 늘기도 하고 그래요.
    블러그 보는것보다는 낫다고 봐요.
    그냥 내가 해보는것보다..
    전문적인 분이 요리하는것 제대로 보기도 하니까요..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일단 집에 와서 실습하시길 바래요 안하면 어떤 좋은 쿠킹클래스도 레시피만 남거든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칼질이 서투르시면 힘들기도 할듯해요. 이런 클래스는 어느정도 숙달된 사람이 해야 괜찮더라구요..
    전 나쁘지 않더라구요 .. 한번 가서 가서 같이 수다 떨고 식사하고. 만드는것도 배우고 말이죠..

    함께 한 분들이 다들 좋으셔서 괜찮았어요 몇번 다녀봤지만.
    딱 한명 예민한 사람. 다들 싫어했답니다.ㅎㅎ

  • 4. ...
    '12.12.2 6:25 AM (39.120.xxx.193)

    조별로 많이 해요.
    같이 온 사람들, 혹은 자주 다니는 사람들끼리 안면 익혀서 뭉쳐있는 경우 있고요.
    또, 자기 혼자 해버리려는 사람들도 있고요.

    너무 신경쓰지말고 강의 즐겁게 듣고 실습할때 적극적으로 하고싶은 부분 "이건 제가 해도 될까요?"
    그런식으로 표현해보세요. 얌체처럼 굴지않고 배려하고 그러면 좋은 친구 만날 수도 있어요.

    정말 싫었던 경험하나, 아이데리고 온 아저씨 아내는 교실밖에서 기다리고 애는 연신 엄마한테 갔다
    아빠한테 갔다. 뛰어 다니고 이 남자는 강사를 가르치러온건지 아님 논문을 쓰려는건지 말도 안되는
    질문에다 가르치려는 태도, 강사와 토론하려들고 요리는 자기가 다 차지해서 혼자하려들고 진짜 짜증이
    였어요. 그런 사람은 정말 가끔 만나는 사람이랍니다.

  • 5. ..
    '12.12.2 1:31 PM (119.207.xxx.36)

    개인이 하는 쿠킹클레스에 다녀보세요,,, 한 1년만 다니셔도 좋습니다,,
    한달에 2번하니 시간도 좋구요,,, 물론 집에 와서 실습하셔야 늘는것 당연하구요,,,

    선생님께서 만든 음식 먹어보는것도 배우는거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054 투표하고 왔습니다 - 뉴욕이에요 11 ralwa 2012/12/08 1,170
188053 청소기 문의(침구청소+일반청소) 4 라니. 2012/12/08 1,176
188052 변액보험 안 좋은가요? 4 모나코 2012/12/08 1,600
188051 신라호텔뷔페 파크뷰 메뉴추천 8 메뉴고민 2012/12/08 2,261
188050 어느 여대생이 밤새서 만든 문후보님 소개영상 3 참맛 2012/12/08 1,430
188049 타임지에 문재인 기사도 있습니다. 38 대단하네요 2012/12/08 7,155
188048 나이 먹으면 그냥 아무 남자하고 결혼해야 되나요 69 ... 2012/12/08 15,945
188047 오늘부터 밤마다 기도 드리고 자야 겠어요 대선 2012/12/08 603
188046 혹시 맞춤베게 아시는 분 있나요? 도움이절실 2012/12/08 706
188045 역시 안철수의 힘은 위대하네요 6 .. 2012/12/08 2,686
188044 리얼미터 여론조사....... 시민만세 2012/12/08 1,307
188043 투표하러 나갔습니다. 5 남푠 2012/12/08 903
188042 정글의 법칙 W 박상면 찌질함의 끝 4 ,,, 2012/12/08 4,682
188041 안 먹힐 수가 없는 부모님 설득하는 방법 8 퍼옴 2012/12/08 16,906
188040 뭐가 진실인지. 티비에 나오는 사연 1 anjrk 2012/12/08 944
188039 드라마 <추격자>에서 투표 장면. 투표 2012/12/08 983
188038 등록금 인상율에 대한 말들이 참 많아서요 위키백과를 찾아봤어요... 헐... 2012/12/08 612
188037 가난한가요? 3 흰눈 2012/12/08 1,402
188036 카모메식당 봤어요 12 Fin 2012/12/08 3,733
188035 선거공보를 받고 궁금한 점 있어요^^;;; 3 싱고니움 2012/12/08 855
188034 보일러 시공하는데 총 비용이 어느정도 일까요? 2 프카프카 2012/12/08 2,255
188033 새눌당 지지하는 분들의 다양한 변.. 3 이기주의 2012/12/08 1,106
188032 이런 남자랑 사는거.. 왜 이리 힘든지.. 5 ㅠㅠ 2012/12/08 2,982
188031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데요 2 암투병 2012/12/08 1,108
188030 정말 답이 안나오는 수구가 되버리신 큰아버지 6 ... 2012/12/0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