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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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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사망자 친구.. 핑크색 트레이닝에 마스크.. 뭔가요??

?? 조회수 : 20,416
작성일 : 2012-12-02 00:17:00

친구가 살해한거 맞는것 같아요.

손목에 결박당한 사처도 있고..

그런데 그친구.. 핑크색 트레이닝복에 얼굴 가린 마스크...

차림도 이상하고

콜 기사랑 오빠라고 하며 아는 사이이고...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정말 무섭네요.

 

119 동영상 보니 친구가 불이나서 실려 나가는데

멀찍이 떨어져서 쳐다보고 있고...

 

판결 제대로 내려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억울한 고인과 가족의 한이 풀어지죠...

정말 이해할수 없네요.

친구를 죽여 무슨 이득을 보려고..

설마 그 보험금이 본인에게 돌아올거라 생각했을까요?

제가 보기에도 너무 허술한데..

왜 판사는 무죄라 판결을 내린건지..

변호해주는 변호사는 또 뭔지...

IP : 61.72.xxx.1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12.2 12:21 AM (211.246.xxx.121)

    무섭네요. 정말.
    대법원 판결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2. ㅂㄵㄷ
    '12.12.2 12:22 AM (115.126.xxx.115)

    변호사는 그게 일이니까...
    변호사가 문제가 아니라..
    판사가 참...

    정말 한심하고 어설프고 참 무식하다는
    오래된 것도 아니고 작년일이구만
    아직도 초동수사가 저 모냥이니...
    경찰넘이나 검사나..판사..판사가 젤 한심하다는..

    대체 어떤 인간들이 판사가 되는 건지..
    판사 뽑는 기준부터 다시 세워야 되는 거 아닌지..

  • 3. ㅇㅇ
    '12.12.2 12:24 AM (222.112.xxx.245)

    변호사는 어떤 악질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게도 필요하지요.
    이런거까지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재판을 하는 판사들이 제대로 판결해야할 문제지요.
    변호사는 최선을 다해 자기 의뢰인을 보호해야하구요.

  • 4. ....
    '12.12.2 12:24 AM (222.112.xxx.157)

    칼에 찔려서 과다출혈인 상태에서 지혈하면서 카톡 한시간? 그리고 친구하나는 그상황을 계속 보고있음? 이건뭐 처음부터 그리 치밀한 상황도 아닌데 법원이 이유를 만들어주네요.... 허 허 진짜 판사님 저능아

  • 5. 손님
    '12.12.2 12:25 AM (211.246.xxx.217)

    젊은애가 너무 너무 무섭네요
    그것도 여자애가....치밀하고...
    구급차 실려나갈때 자세도 정말 기가 막히게 태연하네요.
    아~무서워요 정말

  • 6. 판사것들
    '12.12.2 12:25 AM (115.126.xxx.115)

    어디 그 잘난 판사 낮짝 좀 볼수없나요...
    정말 열불나...

    똑똑한 초딩보다도 못한 개...
    성로비나 받을 줄 알지..

  • 7. 소름 쫙
    '12.12.2 12:25 AM (175.214.xxx.84)

    119영상 보고 소름이 확 돋았아요.
    연기를 하려면 끝까지 잘하든가 영상 찍히고 있는 줄 몰랐나봐요.

  • 8. 검시과정
    '12.12.2 12:26 AM (58.143.xxx.225)

    참 허술하기 짝이없네요
    머리도 좋지만 꼼꼼한 사람들 기용 했으면해요
    마스크 쓰고 서있는 꼬라지가 살벌하네요
    뛰어가서 보는것도 아니고 남자랑 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아닌지 그 캠내용도 연출 아닌가요?
    신나도 그 여자가 샀다 그랬나요?

  • 9. ㅋㅌ
    '12.12.2 12:27 AM (115.126.xxx.115)

    초동수사 꼬라지 보면...범죄자들
    완전범죄도 어렵지 않을 거라는...

    뭐 수사를 제대로 해야말이지...
    경찰이라는 게 주먹구구식이니..아니도
    저 모냥이냐 세금으로 처먹고 살면서ㅠ

  • 10. 판사 어떤놈?
    '12.12.2 12:28 AM (119.197.xxx.89)

    치밀하게 계획한 살인같아요

    입증도 안된 채무관계(통장내역도없고 가족들 친구들도 전혀 모름)까지 설정해서

    졸지에 친구돈 빌려서 안갚는 나쁜년 만들어놓고 지딴엔 그럴싸하게 시나리오를 쓴거죠

    사람은 칼로 찔러 죽여놓고 마치 피해자가 전화하고 카톡한거마냥 .. 치떨려요..

    아주 악독하고 치가 떨리네요..

    범죄심리학자나. 법의학자나. 심지어 옆집사는 이웃도 그 룸메이트를 지적하고 보는데

    무슨 무죄냐고요

    지딸이 그렇게 죽었어도 무죄라고 판결하려나 증말

  • 11. ㅜ ㅜ
    '12.12.2 12:28 AM (125.186.xxx.53)

    방송나갓으니 오늘부터 얼마나 불안할까요 결박흔 못본게 말이 되나요 부검도 햇을텐데

  • 12. 아니
    '12.12.2 12:28 AM (125.186.xxx.25)

    제생각엔 핑크츄리닝 그 여자..
    업소나가는 그런쪽인것 같아요
    아가씨들이 콜기사들불러 데려다주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하며

    누가봐도..
    살인인데.
    고등법원판사들이 술마셨나요?
    저걸 어떻게 무죄로 해주고 풀어주죠?

    결박흔적에..
    마지막...119동영상에 서있던 그 모습...

    와..진짜...공포영화가 따로 없드만요..

  • 13. 뇌물이나 처먹는 것들
    '12.12.2 12:31 AM (115.126.xxx.115)

    판사새끼들은 아마 지들은 절대적으로
    안전망 속에서살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그저 서민들 일이니 지들 선심쓰는 척
    방망이나 두들겨대는 딱 그 정도 수준이라는...

  • 14. 리니맘
    '12.12.2 12:32 AM (125.186.xxx.53)

    채무관계가 아니면 왜 죽엿을가요 진짜 무슨 영화도 아니고 완전범죄를 꿈꾸고 일반인들은 그 상황에서 태연하게 연출 못할텐데

  • 15.
    '12.12.2 12:33 AM (222.232.xxx.228)

    저머리로 판사를 할 수 있다는게 더 무섭네요

  • 16.
    '12.12.2 12:35 AM (223.62.xxx.27)

    남편한테 업소 여자애들 이래 무서우니까 그런데 얼씬도 말라고 했네요. 쩝...

  • 17. 2심 판결이
    '12.12.2 12:39 AM (218.236.xxx.82)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판사와 피의자가 모종의 거래를 한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성상납 검사 사건까지 있다보니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 18. ....
    '12.12.2 12:52 AM (182.218.xxx.187)

    다른 게시판에서 봤는데
    전형적인 업소, 나가요걸이라고 하네요.
    인터뷰에서 무면허 콜기사 얘기하는거 보면 100% 나가요라고...
    보통 그런식으로 고급외제차 무면허 불법으로 술집여자들 태워주고 태워오고
    콜배달해서 24시간 편의점에서 배달 하고 그런거보면 그렇다네요
    더군다나 cctv에 나오는 곳이 논현동 충현교회 근처 거기는 죄다 다 그런 여자들이라고.. 그런식의 츄리닝입고 마스크쓰고 한다더군요


    전 신기한것이,
    부모님이랑 동생 인터뷰한거 보면 평범한 가정이더라구요. 자기 딸이 술집다니는거 모르진 않았을테고..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

  • 19. 82맘
    '12.12.2 12:56 AM (58.143.xxx.225)

    판사하면 더 잘할건데 모종의 거래 ㅋ아주
    짙어 보이네요. 세상살기 점점 더 각박해지니
    보험사기도 많고 자기 주민번호로 생명보험 들
    어져있지는 않은지 체크도 해봐야 하는 시대인가 봐요

  • 20. 아마도
    '12.12.2 12:57 AM (211.36.xxx.210)

    죽은친구가 보험에들어있다는것을 알고 없던 채무관계를
    만들어 시나리오를 짜서 살인한게 아닐까요?
    이상한게 ..사망자가 동생에게 카톡으로 친구가 서류가지고갈테니 아무말묻지말고 사인(채무관계의 연대보증)해달라고 부탁한점과 곧바로 사인받으러간 친구도 결국은 숨진사망자가 죽을거라는확신으로 친구동생 에게 사인받으러간거아닌가요?
    그렇다면 살인이 분명한거죠

  • 21. ..
    '12.12.2 1:00 AM (61.72.xxx.135)

    업소녀들은 왜 마스크를 끼고 돌아다니는걸까요?

  • 22. 진짜
    '12.12.2 2:10 AM (110.70.xxx.185)

    무섭더라구요.
    저도업소녀 추측했는데 저만그런게아니군ᆞ요..

  • 23. ..
    '12.12.2 8:50 AM (180.69.xxx.60)

    피해자..용의자 다 업소녀 맞다 하더군요. 이사건 나고 신문기사 났는데 기사내용에 그리 적혀 있었다합니다.

  • 24. 강남
    '12.12.2 10:37 AM (125.186.xxx.25)

    보는내내..
    딱 업소녀들이었어요..

    강남쪽 원룸,빌라 이런데 진짜 맞고..

    콜기사.....
    이거만 봐도 유흥녀들이죠..

    걔들....닳고 닳은 애들이라...
    세상무서운게 없겠죠....

  • 25. ..
    '12.12.2 11:13 AM (119.71.xxx.179)

    2007년에 일하다가 알게된거라는데-_-;;; 20대중반 여자들이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거기에 뛰어든듯..

  • 26. 판사가
    '12.12.2 4:20 PM (203.226.xxx.241)

    우리나라의 사법부 수준을 보여주네요.그것이 알고싶다 pd보다 못한수준

  • 27. 마스크
    '12.12.2 10:18 PM (49.1.xxx.141)

    술집에 온 남자를 길에서 만나게 되면 어떻겠어요
    그러니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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