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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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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방금 보고 왔습니다.

dudghk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2-12-01 23:53:58

아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투자할것을.

그냥 영화비 몇천원 덜렁 내고 보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많이들 보셨으면 해요.

네이냔 영화평점 보니

오히려 더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영화도 개봉안된 2010년부터 악플달리는 영화는 도대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리.   

아무래도 대선기간이라는것도 상당부분 작용하는듯 하더군요.

영화속의 그 남자와 오빠동생하는 누구가 지금 대통령하겠다고 나온 이 시점에서라면

악플의 이유도 알거 같습니다만.

긴 웹툰을 2시간으로 줄이기 위해 압축되고 사라진 내용이 많은 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요.

돈이 아깝지는 않은 영화였습니다.

IP : 118.223.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이엄마
    '12.12.2 12:00 AM (59.13.xxx.18)

    저도 지금 보고 왔어요. 전두환 일당과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게 쪽 팔립니다.

  • 2. 새벽
    '12.12.2 12:03 AM (211.117.xxx.61)

    저도 방금 명동에서 지인들과 보고 왔어요 분노가 치솟네요.

  • 3. ..
    '12.12.2 12:07 AM (182.218.xxx.230)

    저도 오늘 조조로 보고 왔어요.
    개봉 첫주 관객수가 중요하다 해서 어렵게 시간내서 봤어요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울컥하고 눈물참느라 혼났네요.
    영화 끝나고 뒷자리에 앉은 어느 관객분이 천천히 치시던 박수몇번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네요.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라 생각되고 출연한 배우들 연기도 정말 훌륭해요.
    많이들 보시고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518 민주항쟁을 절대 잊지 않았음 해요

  • 4. ,,,
    '12.12.2 12:29 AM (112.186.xxx.199)

    솔직히 영화는 영 별로라는 평이 대부분인데 이런글이 더 영화 관계자 알바같네요

  • 5. dudghk
    '12.12.2 12:35 AM (118.223.xxx.137)

    걱정마세요 알바님 저 알바아니니까요 ^^

  • 6. 샬랄라
    '12.12.2 12:38 AM (39.115.xxx.98)

    저도 목요일에 보았는데 좋은영화입니다.

    ,,,님 영화 보고 이야기 하세요.


    또 서울 안가본 사람이 이기는 건가요?

  • 7. 시나몬롤양
    '12.12.2 12:54 AM (112.171.xxx.62)

    저도 오늘 보고왔어요. 제가볼땐 학생들이 많이왔더라구요.
    끝나고 학생들 나오면서 분노하는 모습에 흐뭇했네요.ㅋㅋ
    니들이 희망이다 싶어서요.
    이런영화는 알바소리들어도 행복할것같아요.
    원글님 좋으시겠습니다.^^

  • 8. ...
    '12.12.2 1:12 AM (175.212.xxx.190)

    저두 보고 왔어요. 상영관이 꽉 찼더라구요..
    전 웹툰이 더 좋았지만 영화도 꽤 잘만든거 같던데 평점이 낮았나 보군요

  • 9. ...
    '12.12.2 1:17 AM (124.5.xxx.122)

    10만원 투자해서 예매권 4장 받아서 친구들한테 영화 쐈어요.
    진짜 이름 나오는지 친구들이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구, 엔딩 크레딧 다 보고 나오느라고 극장에서 맨 꼴찌로 나왔다는...
    하필 제이름이 맨 끝에 나오는 바람에...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어떨까 아쉬운 면도 있긴 했지만, 만화랑 비교하니 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볼만한 영화였어요. 보면서 애가 탔으니까요...

    마지막에 이승환님 노래가 애잔하니, 좋더라구요.

  • 10. ,,,
    '12.12.2 1:30 AM (119.71.xxx.179)

    평점이야 네티즌들이 점수를 주는거거든요. 일베충이 대거 몰려갔을듯

  • 11. ---
    '12.12.2 9:19 AM (1.233.xxx.62)

    예, 저도 어제 봤어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맨 마지막 장면이 우리의 오늘 그대로라, 1표밖에 안 되지만 투표심을 강화시키고 왔네요.
    웹툰을 안본 저는 정말 좋았고요,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게, 그리고 상영된다는 게, 기적이라고 생각했네요.
    젊은 사람들이 많아 흐뭇했어요.

  • 12. phua
    '12.12.2 12:17 PM (1.241.xxx.82)

    맞습니다, 맞구요..
    나는 노빠, 문빠, 창신담요빠,26년 홍보빠, 남영동1985 홍보빠 예용 ^^

    1년 365일 단 한 푼도 안 받고(흑.. 내 돈 써 가며)알바 하고 있어요^^


    좀 안다는 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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