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갈치 시장상인들 문재인지지선언
부산의 대표적 상징인 자갈치 시장 상인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 84명은 29일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해당 상인들은 "부산의 고통, 산업의 위기와 이번 대선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 숙고한 끝에, 다음 대통령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부산이 명실상부 제2의 수도이자, 산업과 수출의 거점이고 민주화를 선도해온 정치의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 사람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다"며 힘든 지역 현실을 설명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대해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장 상인들은 "이명박 정부는 바다를 포기했다"au "바다를 포기한 이명박 정부로 인해 어민들과 서민들의 생존의 터전인 바다를 빼앗으면서 수산업과 자갈치시장을 위기로 내몰았다"고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 문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부산 정책을 발표하며 "부산의 활력을 되찾아야 대한민국의 균형이 잡힌다"고 강조해 부산 지역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장 상인들은 "문재인 후보의 부산 정책은 우리의 입장과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 자갈치 시장 상인들은 진심으로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문재인 후보의 승리가 우리 미래를 더욱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만들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바이다"라고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문재인... 참 대단한 사람이다.
화도 잘 참고, 길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굳건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국민의 일꾼이었으면 좋겠다.
툭하면 울고,
툭하면 기자회견하고,
툭하면 미국에 달려가 도움 청하는 사람은
이제 대한민국에 어울리지 않는다...
지난 5년을 노무현의 그림자 문재인이 대통령이었다면,
아마도 세계 5대 강국에 들었을 것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사람이 웃고, 사람이 먼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문재인에 올인해야 한다.
백두산 정상에 서서 대한민국을 외치는 날...
한민족의 고토회복의 꿈이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