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작하면서 장롱면허 꺼내다가 운전시작한지 며칠 안됐는데
주차하다 혼자 사이드미러 완전 파손..
일도 잘 할 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차까지 이렇게 돈먹는 하마가 돼버리니
굉장히 우울하고 어디론가 도망가고만 싶네요....
일 시작하면서 장롱면허 꺼내다가 운전시작한지 며칠 안됐는데
주차하다 혼자 사이드미러 완전 파손..
일도 잘 할 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차까지 이렇게 돈먹는 하마가 돼버리니
굉장히 우울하고 어디론가 도망가고만 싶네요....
첨엔 그렇죠 모..
별별일 다 격지요 ᆢ님 기분 충분히이해갑니다
토닥토닥~ 경험이다ᆢ생각하시고 조금씩천천히
해보세요ᆞ그래도 다른사람차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해먹었었어요
그래도 벽에 해먹은거에 감사했어요
그후로 사이드미러 제대로 보고 더 조심운전해요 ^^
힘내세요. 처음엔 그래요. 전 오른쪽만 보고 후진하다 왼쪽 전봇대에 쾅 박고
띠옹 했네요.
점점 익숙해질거에요.
일도,운전도 익숙해질테니 힘내시고 씩씩하게 사셔야 해요.
수시로 기둥에 범퍼 긁어요
그나마 혼자 그러면 다행이죠 남의차 긁는거보다는요
저 초보시절 여기저기 쿵쿵 박아서 완전 흠집덩어리 차 만들다
시멘트로된 경계석이 저희가게 앞에 있어요.
거기다 제대로 쾅 박고 40만원가까이 들여서
완전 새차 만들었어요......................
........................................................
그런데 그 다음날 똑같은데서 차 똑같은자리
왕창 해먹었어요.ㅠㅠ
그날로 다시 정비공장으로 고고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머리가 아~~무 생각이 없더만요ㅋ
지금은 운전 10년차 , 어디를 가도 걱정은 없어요.
힘내시고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생각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사이드 절대 해 먹는 일은 없을 겁니다ㅋ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
제 성격이 소심해서 더 우울한건지.
다른 활달한 성격의 사람이었으면 이럴 때 좀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네요.
운전도 더 조심하고(한동안 끌고싶지않을 것 같지만), 더 힘내고 더 씩씩하게 살아볼게요.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사이드 미러 해먹은거면 싸게 막은건데
우울해하지 마세요.
실제 운전경력 25년이 넘어도
컨디션 나쁜날에는 기둥에다 앞뒤 문짝 다 해먹기도 하는데요
저도 초보때 엄청 긁어먹고 박고 부시고 점프에 주유소 길건너편에서 기름 바닥나서 차가 정차하는 상황등등 별별일 다 겪었지만 그때마다 늘 제 자신에게 하는 말
'사람 안 다친게 어디야-' 합니다
저도 좁은데 넣어 보겠다고 주차연습하다 주욱 ....ㅜ.ㅜ
몇일 운전할 맘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런데 맘 추스리고 다시하니 점점 좋아져요.
처음 연습할땐 넓은 공간에서 하세요.
세칸 다 비어있는곳 같은데서요.
그곳이 잘되면 두칸 그다음 한칸만 비어있는곳..
한번에 넣으려고 조바심 치지마시고 여러번에 천천히
초보때는 빨리 잘 넣어야지 이런 저런 생각에 조급해지는데 천천히 천천히 하세요.
택시기사에요
친구들과 동네 엄마들이 붙여준..
근데 얼마전에 전봇대에 사이드밀러 하나 나갔고, 그후 며칠후 후진하다 또 나갔어요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위로 받으세요 그나마 님은 한짝이잖아요
사이드미러 해드셨다길래 전채요리 이름인 줄 알고 클릭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전 면허만 따놓고 무서워서 연수도 못받고 있어요 ㅠ.ㅠ
아 윗님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
운전한지 오래되어도 딴 생각하고 방심하면 이런 저런 사고 겪게 되는거여요
그러니 초보때는 더하고 여러 경험 끝에 운전 더 잘하게 되기도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6027 | 대우 통돌이 세탁기 제일 좋은건? 3 | 통돌이 | 2012/12/02 | 3,657 |
186026 | 마트에서 물건사는데 캐셔가.. 5 | 마트 | 2012/12/02 | 4,061 |
186025 | 방정식 푸는 것좀 도와주세요 5 | ... | 2012/12/02 | 857 |
186024 | 꼭! 읽어주세요..선거에 관심없는 젊은이를 투표하게 하는 방법(.. 3 | 어떤아짐 | 2012/12/02 | 1,479 |
186023 | 시어머님께 고충을 말하기도 하는지요? 18 | 잘 지내기 | 2012/12/02 | 3,194 |
186022 | 물엿같이 찐득찐득한 탕수육 소스 만드는법 6 | 물엿 | 2012/12/02 | 2,894 |
186021 | 스네이크 박을 아시나요? 7 | -_- | 2012/12/02 | 2,120 |
186020 | 꿈에 제 남편이 정우성 ~!! 1 | ㅋㅋ개꿈 | 2012/12/02 | 850 |
186019 | 朴 측 "이춘상 보좌관 사망 사고… 과속카메라 때문 아니다".. 8 | 입만열면거짓.. | 2012/12/02 | 4,196 |
186018 | 저희 아가..작다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속상하네요 24 | 흠 | 2012/12/02 | 4,058 |
186017 | 수면양말 이거슨 신세계 1 | ... | 2012/12/02 | 2,401 |
186016 | 주부는 마이너스 통장 불가능 한가요? 4 | 주부는 | 2012/12/02 | 3,672 |
186015 | 초간단 부모님 설득법 5 | 사람이먼저다.. | 2012/12/02 | 2,008 |
186014 | 이상적인 청소법 공유 부탁 드려봅니다 3 | 청소는 어려.. | 2012/12/02 | 1,969 |
186013 | 이정렬 부장판사 "무자격 김능환 선관위원장 물러나야&q.. 3 | 우리는 | 2012/12/02 | 1,030 |
186012 | 안철수 공식팬클럽 해피스가 문후보 지지하네요 11 | ^^ | 2012/12/02 | 2,594 |
186011 | 文측 "朴 일가 재산 4조원대…역대 최고 재벌 후보&q.. 10 | 샬랄라 | 2012/12/02 | 2,533 |
186010 | 돼지갈비찜할때요. 4 | 미리 볼껄 .. | 2012/12/02 | 1,968 |
186009 | 3번의 토론은 무조건 하는건가요 | 공중파 | 2012/12/02 | 671 |
186008 | 새로생긴 병설 유치원 문의합니다. 3 | 답변부탁드려.. | 2012/12/02 | 1,029 |
186007 | 팔자가 그렇게 중요한가? 3 | .. | 2012/12/02 | 1,795 |
186006 | 박근혜후보 일가 재산 약4조원. 3 | 양서씨부인 | 2012/12/02 | 1,498 |
186005 | 성형외과? 피무과? 1 | blackd.. | 2012/12/02 | 875 |
186004 | 박근혜의 진짜 오른팔이 잘렸네요 36 | 큰일났네 | 2012/12/02 | 14,470 |
186003 | 26년 초등사학년 여자애가 봐도 될까요 2 | emily2.. | 2012/12/02 | 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