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전문가님들 총출동 부탁드리옵니다.(급한일이라)

Rnagoahd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2-12-01 17:14:11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꿈이 잘 맞는편이고 꿈꾸면 너무 잘 맞아서 예상도 하곤 했는데 이번 꿈은 끊겨버려서

어떻게 예상할지를 몰라 여쭙니다.

제가 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신변에 변화가 있어야하는 시점이라 걱정된 맘에 이리 급하게 올립니다.

오늘 아침에 선잠이 들었는데 제가 꿈에 아주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페밀리 레스토랑이건 값비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중 소박하지만 깔끔한 맛집 간판을 보게되었습니다.(한식당인데

짐작컨대 약간 백반집이지만 깔끔하고 새로 생긴 집인 느낌을 받았어요) 멀리서 그곳 간판을 보고 그곳으로 갔더니

뜻밖에 간판은 음식점이었는데(맛집) 들어가보니 고가의 값비싼 샴푸와 린스 수입품을 진열한곳으로 머리를

감겨주는 곳이었습니다. 미장원이 아닌 머리를 감겨만 주는 곳인데 고가의 샴푸린스를 갖추었습니다.(그게

명품 샴푸 린스라고 한눈에 제가 알아보았지요 ㅎ) 저걸로 머리나 감아야겠다 배는 고프지만 머리 감는것도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시원할것이다 하고 바로 머리를 감으려고 차례를 기다리며 점원의 안내를 받고

 

막 감으려고 누우려는데  현실에서 남편이 흔들어 깨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보통 이런꿈은 좋은 꿈으로 알고 있는데 중단되어 예상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이걸 어떻게 해석 해야할지요?

 

좋은 기운은 분명 있는것도 같은데 맞는지요??

IP : 203.17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5:16 PM (14.55.xxx.168)

    걱정하거나 나쁜 일들이 씻은듯이 없어질겁니다

  • 2. ..
    '12.12.1 5:16 PM (203.226.xxx.71)

    아무 내용없는 꿈이요.

  • 3. 원글
    '12.12.1 5:20 PM (203.170.xxx.74)

    점두개님 아무 내용없는 꿈인가요? 엄청 색깔이나 모든것이 선명해서 제가 기억이 선명해서 여쭙는건데

    그런가요???

  • 4. ㅇㅇ
    '12.12.1 5:27 PM (147.46.xxx.206)

    아무 의미도 없는 꿈인데요.

  • 5. ....
    '12.12.1 5:31 PM (112.154.xxx.59)

    머리감았으면 걱정근심 없어지는 길몽인데 ... 머리감기전에 잠이 깨셧어요

  • 6. 원글
    '12.12.1 5:39 PM (203.170.xxx.74)

    그남편 초쳤군님..아이디 읽다 웃겨서 ㅎㅎ 참 웃깁니다.

  • 7. 마음
    '12.12.1 5:59 PM (1.236.xxx.57)

    어떻든 뭔가를 준비하려는 님의 마음이 반영된 꿈 같구요, 좋은 느낌의 가게였고 감으려고 일단 누웠으니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꿈만 봐서는...

  • 8. 흠님
    '12.12.1 7:51 PM (203.170.xxx.74)

    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깨고 나서 그런 짐작을 햇엇거든요,

    감사드립니다. 암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882 인간극장에 나오는 저 사람들.. 4 도대체 2013/01/21 4,713
208881 19세 캐나다남자아이에게 k팝cd선물괜찮을까요? 4 2013/01/21 612
208880 나무블럭 세척어떻게하나요? 4 야식왕 2013/01/21 4,404
208879 제 심리적 문제좀 풀어주세요 4 ... 2013/01/21 842
208878 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1/21 510
208877 경찰관이 여성 강간지시글 일베에 올려 1 뉴스클리핑 2013/01/21 1,210
208876 구의원들 해외연수 특급호텔,관광단지에서? 1 뉴스클리핑 2013/01/21 524
208875 연하 사귀어 보신분 7 연하 사귀 2013/01/21 4,157
208874 걸레질할때 쓰는 바퀴의자요 7 낑낑 2013/01/21 1,853
208873 이명박 "일제 강제동원조사위원회 폐지하라" .. 5 뉴스클리핑 2013/01/21 1,177
208872 인수위 "대학입시 업무, 교육부에서 분리" 1 뉴스클리핑 2013/01/21 892
208871 해외인데요.. ebs 교재는 어떻게 구하나요? 2 ebs교재 2013/01/21 981
208870 탈북자 출신 공무원 간첩협의 구속 뉴스클리핑 2013/01/21 890
208869 아기 감기가 낫지를 않아요 9 봉봉 2013/01/21 1,280
208868 리바트 가구를 샀는데 솔지가구 포장으로.. 2 봉봉 2013/01/21 2,201
208867 침대위에까는 전기장판으로 이거적합하지않은가요? 3 질문 2013/01/21 2,093
208866 연말정산이 5월에 환급해주는거 3 ㄴㄴ 2013/01/21 1,613
208865 의사선생님이나 방법 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19 어떡해요 2013/01/21 13,674
208864 청승스러울까요.. 3 나홀로 여행.. 2013/01/21 1,000
208863 3번째 치질수술을 해야 하나요 8 치질 2013/01/21 4,173
208862 남편이 박솔미 예쁘대요 16 하하 2013/01/21 8,851
208861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ㄴㄴ 2013/01/21 2,526
208860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tsedd 2013/01/21 2,737
208859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잿빛재 2013/01/21 75,772
208858 연말정산 1 소득 2013/01/21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