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이혼률이 높은 이유가 뭐에요?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2-12-01 14:16:50
경제적인 문제 때문인가요? 아니면 조건을 너무 따져서 그런건가요?
남자 학벌, 얼굴, 직업, 키 이런거 다 따지게 되면 마음맞는 사람을 과연 만날수있을런지..
궁굼합니다.  남자가 능력이 없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서로 성격이 안맞거나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IP : 119.224.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2:20 PM (109.63.xxx.42)

    ㅎㅎㅎㅎㅎㅎ 그걸 남이 어케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경제 불활때 이혼율이 높아지는거 보면 경제적인게 큰가봐요

    글구 울 나라 이혼율 안 높아요...... 요즘 신혼들이 이혼을 많이 한다는 거지 전체적으로 따지면 안 높은 나라에요

  • 2. 법적인 결혼
    '12.12.1 2:34 PM (175.215.xxx.199)

    많이 해서 그렇다네요. 다른 나라보다 동거가 적어서

  • 3. ..
    '12.12.1 2:39 PM (222.232.xxx.174)

    전 imf 때문인거 같아요.

    IMF 이후로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이 무조건 돈이 최고!
    황금만능주의가 뿌리깊이 박히면서

    사람을 만날때 인간대 인간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조건대 조건으로 바라보죠.

    하다하다 이젠 어린애들 친구도 잘나가는 집안 친구들만 만나게 할정도...

    여기에 고도성장이 끝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더 돈돈돈 거리면서 남과 비교하고....

    IMF 전에는 사람의 인격, 인품, 내면의 가치를 많이 따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거 따위는없고 오직 돈이죠... 돈!

    세상이 참 각박해진거 같습니다.

  • 4. ..
    '12.12.1 2:45 PM (211.176.xxx.12)

    우리나라에 이혼율이 높다면, 이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서겠지요. 결혼율이 높다면,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서일 거구요.

  • 5. 저위 댓글
    '12.12.1 3:21 PM (59.15.xxx.68)

    에 동감... 유럽같은 경우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 많이해요.
    헤어져도 이혼율에 반영안되지요.

  • 6. ...
    '12.12.1 4:21 PM (59.15.xxx.61)

    장애인들에게는
    이혼을 권하는 사회입니다.
    가장이 장애인이 되어 생계가 막막해졌는데
    가족이 함께 살면 지원을 못받고
    결국 이혼하면 모자가정도 되고
    독거 장애인이 되어서
    그런대로 지원받아서 먹고 삽니다.
    동사무소 복지담당이 아렇게 가르쳐주던데요.
    안 생겨도 되는 이혼가정이 생깁니다.
    이것도 다 카운트 되는거죠.

  • 7. 이혼
    '12.12.1 5:07 PM (203.234.xxx.155)

    미친ㄴ들이 아니면 미친ㄴㄴ들이 바람을 많이 피워서이지 않을까요?

  • 8.
    '12.12.1 6:38 PM (115.136.xxx.24)

    시댁 스트레스의 영향도 크지요.
    세상은 변했는데 시댁과 남자의 마인드는 변하지 않아서...
    옛날처럼 꾹꾹 눌러참지 않고 이혼하고 마는 여자들도 늘어났지요..

  • 9. --
    '12.12.1 7:52 PM (188.99.xxx.245)

    여자들이 벌어먹고 살 능력있으니 구지 안 참는거죠. 여권 신장될 수록 이혼률은 더 높아질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173 전기 민영화로 전기요금 올라간다면.. 12 .. 2013/01/14 1,876
207172 중요한 시험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 받는 딸 어느 병원가야 할깡.. 5 엄마의마음 2013/01/14 1,150
207171 무조건 살빼기 2 크하하 2013/01/14 1,643
207170 설연휴 다음주( 종업식 하는 주)체험학습 신청 가능한가요? ........ 2013/01/14 632
207169 광장시장 녹두전처럼 맛난 전 분당에 안팔까요? 5 너무멀어요 2013/01/14 1,756
207168 대전에서 신경치료 꼼꼼하게 잘하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5 12345 2013/01/14 2,343
207167 아침에 일어나니 눈꼽이 잔뜩....ㅠㅠ 3 엘엘 2013/01/14 1,721
207166 현관문 사이드쪽 곰팡이 해결해보신분? 1 ... 2013/01/14 804
207165 영어전집 추천해주세요~ 2 8세 남아 2013/01/14 830
207164 국민은행 말하는 적금 1 ,,, 2013/01/14 1,189
207163 한동안 안그랬는데.. 이번기회에 엄마는 내가 만만하구나 느꼈어요.. 4 만만한게나지.. 2013/01/14 2,152
207162 도시락은 어느 메이커(?) 맛있나요? 7 한솥이 대세.. 2013/01/14 1,487
207161 남편과 살빼기 내기했습니다... 14 ^^ 2013/01/14 2,011
207160 비립종이 저절로 터지기도 하나요? 3 화초엄니 2013/01/14 3,955
207159 1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1/14 444
207158 감기가 단단히 들었는데 갈비뼈있는데가 너무아파요 8 갈비뼈 2013/01/14 3,596
207157 고(故) 조성민 자필 유서 발견, 아이들에게 남긴 글... 4 오늘도웃는다.. 2013/01/14 7,829
207156 서울보다 훨씬 앞선 도쿄역 앞.jpg 11 . 2013/01/14 2,962
207155 남자친구 대처방법 좀.. 6 ㅠㅠ 2013/01/14 1,430
207154 아이패드 미니 문의 드려요... 1 스마트 하지.. 2013/01/14 580
207153 초6 딸 키 고민이에요 4 160넘기고.. 2013/01/14 2,006
207152 sbs리더의 조건 제니.스소프트 이원영사장님이 맞팔해줬어요.ㅎㅎ.. ㅎㅎㅎ 2013/01/14 807
207151 대전 둔산동 샘머리 1단지 사시는 분께 질문드립니다... 2 .. 2013/01/14 1,261
207150 처음 과외 시작해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7 과외 2013/01/14 1,553
207149 건강염려증 같은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3 고민 2013/01/1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