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이혼률이 높은 이유가 뭐에요?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2-12-01 14:16:50
경제적인 문제 때문인가요? 아니면 조건을 너무 따져서 그런건가요?
남자 학벌, 얼굴, 직업, 키 이런거 다 따지게 되면 마음맞는 사람을 과연 만날수있을런지..
궁굼합니다.  남자가 능력이 없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서로 성격이 안맞거나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IP : 119.224.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2:20 PM (109.63.xxx.42)

    ㅎㅎㅎㅎㅎㅎ 그걸 남이 어케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경제 불활때 이혼율이 높아지는거 보면 경제적인게 큰가봐요

    글구 울 나라 이혼율 안 높아요...... 요즘 신혼들이 이혼을 많이 한다는 거지 전체적으로 따지면 안 높은 나라에요

  • 2. 법적인 결혼
    '12.12.1 2:34 PM (175.215.xxx.199)

    많이 해서 그렇다네요. 다른 나라보다 동거가 적어서

  • 3. ..
    '12.12.1 2:39 PM (222.232.xxx.174)

    전 imf 때문인거 같아요.

    IMF 이후로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이 무조건 돈이 최고!
    황금만능주의가 뿌리깊이 박히면서

    사람을 만날때 인간대 인간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조건대 조건으로 바라보죠.

    하다하다 이젠 어린애들 친구도 잘나가는 집안 친구들만 만나게 할정도...

    여기에 고도성장이 끝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더 돈돈돈 거리면서 남과 비교하고....

    IMF 전에는 사람의 인격, 인품, 내면의 가치를 많이 따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거 따위는없고 오직 돈이죠... 돈!

    세상이 참 각박해진거 같습니다.

  • 4. ..
    '12.12.1 2:45 PM (211.176.xxx.12)

    우리나라에 이혼율이 높다면, 이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서겠지요. 결혼율이 높다면,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서일 거구요.

  • 5. 저위 댓글
    '12.12.1 3:21 PM (59.15.xxx.68)

    에 동감... 유럽같은 경우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 많이해요.
    헤어져도 이혼율에 반영안되지요.

  • 6. ...
    '12.12.1 4:21 PM (59.15.xxx.61)

    장애인들에게는
    이혼을 권하는 사회입니다.
    가장이 장애인이 되어 생계가 막막해졌는데
    가족이 함께 살면 지원을 못받고
    결국 이혼하면 모자가정도 되고
    독거 장애인이 되어서
    그런대로 지원받아서 먹고 삽니다.
    동사무소 복지담당이 아렇게 가르쳐주던데요.
    안 생겨도 되는 이혼가정이 생깁니다.
    이것도 다 카운트 되는거죠.

  • 7. 이혼
    '12.12.1 5:07 PM (203.234.xxx.155)

    미친ㄴ들이 아니면 미친ㄴㄴ들이 바람을 많이 피워서이지 않을까요?

  • 8.
    '12.12.1 6:38 PM (115.136.xxx.24)

    시댁 스트레스의 영향도 크지요.
    세상은 변했는데 시댁과 남자의 마인드는 변하지 않아서...
    옛날처럼 꾹꾹 눌러참지 않고 이혼하고 마는 여자들도 늘어났지요..

  • 9. --
    '12.12.1 7:52 PM (188.99.xxx.245)

    여자들이 벌어먹고 살 능력있으니 구지 안 참는거죠. 여권 신장될 수록 이혼률은 더 높아질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98 스카이프 어플 쓰시는 분 계세요? 1 핸드폰에서 2012/12/07 1,376
187797 "전직원 투표, 사장이 1억 쏜다"에 해외직원.. 12 ... 2012/12/07 2,633
187796 지금 ytn에서 신율 씨부림 14 개한민국 2012/12/07 2,334
187795 감정코칭 효과 어떤가요? 1 억압형 부모.. 2012/12/07 862
187794 여동생 결혼식에 입을 옷 4 아직도 2012/12/07 1,185
187793 미씨usa접속 7 미씨아줌마 2012/12/07 2,948
187792 크록스 아동 부츠 좀 봐주세요~ 3 크록스 2012/12/07 1,373
187791 네트워크 연결됐다는데 인터넷이 안되요 1 ㅜㅠ 2012/12/07 549
187790 일본 지진경보 발령중. 21 .. 2012/12/07 4,859
187789 부산 서면에 있는 친구가 연락왔어요~ 17 문재인&안철.. 2012/12/07 5,190
187788 너무 위험해서 연설 안하고 남포동으로 가나보네요 4 문안 2012/12/07 1,781
187787 초등아이들 겨울 운동화 어떤걸로 사시나요? 인조가죽? 2012/12/07 705
187786 안철수씨에게 요구했던 만큼 이제 우리가 행동할 때... 5 바따 2012/12/07 875
187785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랑 숙대 화학과 중 3 학교 어디로.. 2012/12/07 1,701
187784 임산부용 독감백신 따로 있는게 아니죠? 2 dd 2012/12/07 671
187783 방사능굴 괴담인가요? 진짜인가요? 5 방사능굴 2012/12/07 2,115
187782 엠비의추억 2 영화 2012/12/07 387
187781 부산 문안 만났어요 24 행복한 오늘.. 2012/12/07 4,460
187780 이거 이름이 밀대 아닌가요? 2 ... 2012/12/07 448
187779 묵주기도 6 천주교신자님.. 2012/12/07 1,849
187778 의왕시 청계동에 지금 눈 많이오나요? 2 ... 2012/12/07 436
187777 혹시 예전에 입시 상담해주시던 3 고삼맘 2012/12/07 738
187776 띠용 완전 맛있는 쿠키를 지금먹었는데 22 싱글이 2012/12/07 4,014
187775 갑상선이상으로 조직검사 어떻게하는건가요 7 지현맘 2012/12/07 1,310
187774 왜 알바가 하나도 없죠? 13 어? 2012/12/0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