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제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만 안철수안으로 기울려주시면 문재인후보 적극지원합니다.

ㅇㄷㅇ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2-12-01 13:46:57

오늘 좀 느즈막히 들어왔더니 문후보께서 안철수씨 안을 많이 받아들이셨더군요.

제 경우는 북한관련도 흔쾌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역사적인 부분과 아주 길게 미래를 봤을때는 수용가능한 안이라

대북관련문제는 이념의 차이가 다소 있을뿐 무작정 반대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가장 큰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만 어떻게 조절해주시면

비문재인에서 친문재인으로 돌아서서 식구들 설득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문제시 된다고 느끼는게

정말 안 알려져서 그렇게 실제 의료현장에서 차상위층의 의료문제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입니다.

 

 

어린이들 예방접종이나 전국민에 관련된 예방접종은 최대한 무료로 변경해도 좋습니다.

이건 횟수가 정해진 것이니깐요.

하지만, 횟수가 정해지지 않은 부분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정말 문제시 되는 부분 암환자, 난치병들에 대해서는 지원확대 좋습니다.

무작정 100만원 상한제 정말 반대해요.

이렇게 되면 어느날 100만원에 다다르면 사람들이 최대한 무작정 병원에 가서

의료보험 재정을 파탄 시킬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항상 양심적으로 행동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교민들이 와서 3개월치만 덜렁내고 의료쇼핑을 해도 그 룰을 적용시켜주면

엄한사람이 돈 내고 재정은 파탄되고..

 

 

전 안철수씨 공략대로

서서히 점진적인 비급여의 급여확대라던지

난치병, 암 등의 지원

어린이들 예방접종 확대지원에 대한 부분만 공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중도파로

의료인들이 있는데, 의료인들 가족까지 어마어마한 수가

이 공약 하나에 문재인씨에게 등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작정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의료재정 파탄을 불러일으키고

파탄난 공보험은 어쩔수없이 의료질 저하와 의료민영화를 불러옵니다.

지금 이 안을 주장하는 문재인씨 측근 김용익.. 이 사람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 사람이 의약분업 강행한 인물이고 의약분업을 지금 평가해보면

조제료로 의료재정을 파탄시켰을 뿐 국민들에게 지출금액대비 큰 도움없는 안이었습니다.

의약분업을 봐서 아시겠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되돌릴수 없습니다.

 

IP : 211.193.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3:28 PM (1.247.xxx.16)

    의료비 100 만원 상한제 좋아하는 야권 지지자들도 많아요
    그걸로 설득해서 문재인 찍게 만든 사람들도 많고

  • 2. ***
    '12.12.1 3:5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제도 알뜰히 잘 꾸리고 세어나가는 곳이 없게 정비하고
    그 정도만 해도 아주 좋은 제도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데,
    뭐든지 그리 급진적으로 하는 것은
    반드시 부작용을 수반합니다.
    지금 예상되는 부작용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파요.
    이런 정책은 제발 일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좀 들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23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250
194822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707
194821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171
194820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622
194819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545
194818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2,028
194817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179
194816 동영상을 봤어요 1 간절한 바램.. 2012/12/18 560
194815 투표로 우리를 우롱해왔던 세력들 뽑아내야죠!! 1 투표 2012/12/18 403
194814 스마트폰에 포인트카드를 넣어서 쓸수가 있었네요 2 라스77 2012/12/18 1,117
194813 (동물원 관리감독 법제정 청원운동)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립니.. 12 동행 2012/12/18 820
194812 내일 날씨 매우 춥다던데 강남에 3 ... 2012/12/18 1,065
194811 80넘은 노모가...투표를 4 .. 2012/12/18 1,426
194810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대해 1 양양이 2012/12/18 1,563
194809 너무 떨려서 18 신조협려 2012/12/18 3,104
194808 문재인후보님 82쿡에 인사..정숙씨 블로그 7 한지 2012/12/18 2,016
194807 연기자들, 박근혜 돼 불이익 받아도 감수할 것! 3 참맛 2012/12/18 1,507
194806 시어머니 박** 친정엄마 문**... 2 증말 2012/12/18 1,219
194805 심심해서 예상해보는 투표율.. 박빙시 투표율 증가세 3 모카 2012/12/18 740
194804 안철수 “투표참여로 상식이 이기도록 노력해달라“ 2 세우실 2012/12/18 1,024
194803 <82쿡분들 필독> 알바가 3% 차이난다는 글 11 닥치고 투표.. 2012/12/18 2,413
194802 맘 상했어요! 4 ... 2012/12/18 986
194801 문재인 후보 아들 떡밥 물지마세요 3 떡순이 2012/12/18 910
194800 유명 부동산까페 사람들 이갸긴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펌) 2 ... 2012/12/18 2,172
194799 문재인 참모중 괜찮은분들이 누가있나요? 4 2012/12/18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