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제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만 안철수안으로 기울려주시면 문재인후보 적극지원합니다.

ㅇㄷㅇ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2-12-01 13:46:57

오늘 좀 느즈막히 들어왔더니 문후보께서 안철수씨 안을 많이 받아들이셨더군요.

제 경우는 북한관련도 흔쾌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역사적인 부분과 아주 길게 미래를 봤을때는 수용가능한 안이라

대북관련문제는 이념의 차이가 다소 있을뿐 무작정 반대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가장 큰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만 어떻게 조절해주시면

비문재인에서 친문재인으로 돌아서서 식구들 설득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문제시 된다고 느끼는게

정말 안 알려져서 그렇게 실제 의료현장에서 차상위층의 의료문제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입니다.

 

 

어린이들 예방접종이나 전국민에 관련된 예방접종은 최대한 무료로 변경해도 좋습니다.

이건 횟수가 정해진 것이니깐요.

하지만, 횟수가 정해지지 않은 부분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정말 문제시 되는 부분 암환자, 난치병들에 대해서는 지원확대 좋습니다.

무작정 100만원 상한제 정말 반대해요.

이렇게 되면 어느날 100만원에 다다르면 사람들이 최대한 무작정 병원에 가서

의료보험 재정을 파탄 시킬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항상 양심적으로 행동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교민들이 와서 3개월치만 덜렁내고 의료쇼핑을 해도 그 룰을 적용시켜주면

엄한사람이 돈 내고 재정은 파탄되고..

 

 

전 안철수씨 공략대로

서서히 점진적인 비급여의 급여확대라던지

난치병, 암 등의 지원

어린이들 예방접종 확대지원에 대한 부분만 공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중도파로

의료인들이 있는데, 의료인들 가족까지 어마어마한 수가

이 공약 하나에 문재인씨에게 등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작정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의료재정 파탄을 불러일으키고

파탄난 공보험은 어쩔수없이 의료질 저하와 의료민영화를 불러옵니다.

지금 이 안을 주장하는 문재인씨 측근 김용익.. 이 사람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 사람이 의약분업 강행한 인물이고 의약분업을 지금 평가해보면

조제료로 의료재정을 파탄시켰을 뿐 국민들에게 지출금액대비 큰 도움없는 안이었습니다.

의약분업을 봐서 아시겠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되돌릴수 없습니다.

 

IP : 211.193.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3:28 PM (1.247.xxx.16)

    의료비 100 만원 상한제 좋아하는 야권 지지자들도 많아요
    그걸로 설득해서 문재인 찍게 만든 사람들도 많고

  • 2. ***
    '12.12.1 3:5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제도 알뜰히 잘 꾸리고 세어나가는 곳이 없게 정비하고
    그 정도만 해도 아주 좋은 제도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데,
    뭐든지 그리 급진적으로 하는 것은
    반드시 부작용을 수반합니다.
    지금 예상되는 부작용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파요.
    이런 정책은 제발 일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좀 들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72 아주대 전자공학과 경희대 한방학과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16 신입생 2012/12/07 4,005
187771 치욕스런 처형방식.. 5 가장 2012/12/07 2,105
187770 실시간 날씨 알려봐요! 1 흰눈펑펑 2012/12/07 646
187769 고단백 저탄수화물식 하니까 피부가 탄탄해져요. 2 .. 2012/12/07 3,008
187768 아이패드 미니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미니 2012/12/07 1,067
187767 부산 사시는 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2 .. 2012/12/07 692
187766 한국의 기적적 발전이 배아픈 백인들에 기대어 6 신사대주의 2012/12/07 1,126
187765 중국 장가계.. 걷는게 많다던데.. 건강이 썩 좋치 않은 부모님.. 9 .. 2012/12/07 3,687
187764 네키목도리 4 네키목도리 2012/12/07 962
187763 공무원 조직(특히 중앙부처 계신분들...)께 여쭐께요. 6 이와중에 죄.. 2012/12/07 1,447
187762 fly guy 라는 책 교보문고에서 파나요? 8 . . . .. 2012/12/07 551
187761 아이 엄마 친구 모임 2 해뜨는곳 2012/12/07 1,748
187760 현재 부산 유세현장 생중계!! 생방 2012/12/07 1,060
187759 장농 싼거 어디서 살까요? 3 ... 2012/12/07 1,278
187758 7시30분 서면유세현장에 가려구요 2 영광의 재인.. 2012/12/07 814
187757 문후보님 제주 다녀갔어요. 5 푸른 하늘 .. 2012/12/07 1,321
187756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578
187755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331
187754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214
187753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00
187752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628
187751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1,968
187750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484
187749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210
187748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