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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넘겨짚었더니 넘어가네요.

남편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2-12-01 10:43:37

남편이 비뇨기과에서 진료받은걸 어떻게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산부인과 진료받았는데 질염외 무슨 균이 보이나네 했어요.

 

그랬더니 지도 비뇨기과가서 전립선염 진료받았다는데 검사비용이70000원이라더군요.

 

한데 그건 전립선염진료받구 치로받은게아니라 성병8종 검사라 했더니

 

적반하장으로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그랬냐면서 펄쩍펄쩍 뛰는거예요.

 

더이상 추궁은못하구있었더니 그산부인과 저랑 같이 가보자하면서

 

지두 오늘 그비뇨기과가서 전립선염받은거 서류로 가져오겠다던데,

 

문제는 제가 알아봤더니 전립선염검를 했다는 사람이 그냥 소변검사와

 

피검사만했다네요. 그럼1-2만원내외거든요.

 

pcr검사라해서 그검사에는 성병의 유무도 들어가있는검사를해야하는데

 

그걸전혀모르더라구요.

 

제가 질염인지  방광염인지 분비물에서 냄새가 안났었는데 나서 지금 치료받구 있는데

 

하도 전적이많아 넘겨짚었더니 저리 도둑이 제발저리듯 하나씩 나오는데

 

문제는 도무지 퍼즐처럼 맞춰지지가않네요.

 

노래방 도우미불러 놀구난다음 비뇨기과 검사를 받은거라...

 

오늘 분명 비뇨기과에서 서류 떼어오지 못할거예요. 제생각에는...

 

문제는 제가 균검사 나왔다니 월요일날 지랑 산부인과가서 확인한데요.

 

제가 혹시 외도했는지몰라 의심하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황은 이러한데  저놈 완전 족칠수 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75.197.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네
    '12.12.1 10:51 AM (118.217.xxx.75)

    여자 질염이랑 남자 비뇨과 검사는 천지차이인데.
    제발이 저리니 남의 발도 저리나 싶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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