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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 동화책 있을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2-11-30 21:15:45

곧 회사에 복직해요.

아이는 내년에 네살이고, 시어머님이 돌봐주시고, 어린이집도 보낼 건데,

어머님이 넘 잘 돌봐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이제껏 저랑 하루종일을 보냈는데, 아이도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두달 남짓 남았구요.

동화책 중에 엄마가 일하러 가게 되는 그런 내용 있을까요?

찾아봐도 잘 없네요.

 

책 보여주고, 나중에 회사 나가기 2주쯤 전부터 엄마 회사 갈 거라고 얘기해주려고 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2.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30 9:20 PM (1.252.xxx.146)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
    이 책 좋을 것 같고, 설명만 읽어보는데도 눈물이 나네요ㅜㅡ

  • 2. ..
    '12.11.30 9:21 PM (175.192.xxx.211)

    우리나라 놀이중에 '까꿍' 있죠?
    손으로 얼굴 가렸다가 나타나는거요.
    그 놀이가 바로 엄마가 잠깐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건데 그 사라지는 시간을
    조금씩 멀리 하면서 얘길 해 주세요.
    사라졌다가 나타난다고....

  • 3.
    '12.11.30 9:23 PM (1.252.xxx.146)

    감사합니다.
    아이가 세살이고, 수영배우러 다닐 때 자주 언니나 시어머님께 맡겨서 엄마가 없어졌다가 나타나는건 다행히 이해하고 있어요.

    저도 이제 워킹맘 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 4. 댓글
    '12.11.30 9:28 PM (1.252.xxx.146)

    감사드립니다. 아이 웬만큼 키워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위의 두 책 찾아서 내용을 보니 정말 눈물이 줄줄줄 흐르네요.

    일하게 되면 더욱더 아이를 잘 돌봐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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