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희생만 강요하던 남친
1. 살다보면
'12.11.30 5:21 PM (59.16.xxx.47)결혼시 약속했던 그 약속이 잘 이뤄져있을까요?
절 버리고 갔던 그 늠도 결혼15주년이 지난 지금 후회하며
여기저기 여자들에게 사랑을 구걸하며
하룻밤의 욕정을 해결할 누군가를 찾고 다니더라는...
다행입니다..님을 온전히 사랑해줄 그 누군가가 님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2. ㅇㅇ
'12.11.30 5:24 PM (211.237.xxx.204)결혼하는 여자가 모든걸 다 수용하기로 한걸 어떻게 아셨어요?
만약 전남친이 자랑하듯이 원글님께 알렸다면 뭐 100프로 진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냥 결혼할 인연이 되어서 하는거지 증오하실 필요도 없고요..
증오해야 하는 대상은 그 남자죠.. 그런걸 요구하고 헤어진후에 6개월만에 결혼하는;3. 결혼전문가
'12.11.30 5:24 PM (202.30.xxx.237)그 여자분한테 고마워해야 할 거 같은데요. 수많은 잠재적 시댁스트레스증후군 환자들을 지 한몸 바쳐 미연에 방지해주셨으니...
깔끔하게 잊고 님이 원했던 삶 소신있게 가세요.4. ,,
'12.11.30 5:25 PM (72.213.xxx.130)그런 이상한 남자 만나서 참고 참다가 홧병이 걸린 여자들 보시면 결혼하는 여자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남편이 그 모양인데 시아버지는 더 하다구요? 어휴.... 원글님 천만 다행입니다.5. ...
'12.11.30 5:25 PM (110.14.xxx.164)설마 그런여자가 있을까요?
남자가 결혼하려고 한소릴 어리석게 그걸 믿었거나 거짓말이겠죠
님이 헤어진거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세요6. ㅎㅎ
'12.11.30 5:32 PM (125.129.xxx.101)ㅎㅎ
마음이 동하는건 사람이니 당연한걸껍니다.
추운데 피부관리 잘 하시고요
오늘 맛난거 마니 드세요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주위에 이혼한 애들이 많아서요 (전33)
너무나도 현실이 눈에 보여서...
예전처럼 이런일에 슬프지가 않네요
전 남자보다 더 스펙도 좋았어요
저 나름 때깔좋은 연 억대 버는 전문직이나
지 아들과 지네 집안 기죽일까봐 전전긍긍하는 그 집안에 희생만 강요당하더군요7. ㅎㅎ
'12.11.30 5:36 PM (125.129.xxx.101)마음이 동하실 때마다,
추운 저녁이라고 생각될때마다,
미즈넷 가서 한번 쭈욱 읽고 오세요
살떨리도록 위로가 됩니다.
저도 그러는 중 ㅋㅋ8. ////
'12.11.30 5:38 PM (121.181.xxx.161)푸하하..날라리 제 친구 자기보다 스펙 좋은 남자랑 결혼하려고 조신한척 하면서 시부모도 모시고 살께요.내조도 잘할거라고 머라머라 하고 결혼하고선 1년도 안되어서 본색 드러내고 시어머니의 조그만 말실수 꼬투리 잡아 3년간 연락두절 애가 있으니 보수적인 남편도 어쩌지 못하고 애 둘 낳더니 시댁이나 내조는 커녕 남편몰래 남자친구나 만나러 다니고 전문직 남편이 벌어주는 돈 틀어쥠..
그냥 그남자랑 결혼하기 위해서 결혼하기전에 잘할께효~ 하고는 나중에 머리위에 올라서 쥐락펴락 하는여자도 많아요..
그리고 그런 남자랑 헤어진건 잘한것 같아요..그남자 내조잘할 여자 찾아 결혼한거지만 살아보라죠.여자들이 그리 만만하지도 않아요.9. 내막은 모르시잖아요ㅣ
'12.11.30 5:39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여기서도 있잖아요.
열번 만나고 결혼하신 분들, 두달 만나고 결혼하신 분들.
아, 여섯번이던가 아니 세번인가?
하옇든.
그 여자가 뭘 잘 모르고 결혼하는 것일수도 있어요.10. 지나가던 언니
'12.11.30 5:50 PM (124.54.xxx.17)그런 놈은 그 여자랑 행복하게 살라하고
원글님은 좋은 남자 만나시길---.
축복의 주문 걸어드립니다.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 그 놈은 똥차였어---11. 이그
'12.11.30 6:23 PM (112.214.xxx.184)다 잊고 새 사람 만나세요,
그 여자분 첨엔 뭣도 모르고 맞추고 살지도 모르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귀막고 눈감고 살면 모를까
분명 폭발하는 때가 있을 거예요.
여튼 이런 거 저런거 다 잊으세요.
확실한 건 님이랑 그 남자랑은 인연이 아닌 거예요.
더 좋은 사람 만나소서.12. goldenwisdom
'12.11.30 6:32 PM (14.200.xxx.248)똥차갔으니 벤츠는 올찌어닷!
13. ...
'12.11.30 9:10 PM (211.234.xxx.125)완전 잘 헤어지셨어요.좋은사람 곧 만나실거예요^^
14. ^^
'12.11.30 9:34 PM (125.135.xxx.235)원글님 현명하신 분이에요
여자가 그랬다면 보통 여자는 아닐거 같아요
끼리끼리 만나서 지지고 볶으며 살라하세요
좋은 사람 만나서 돈이 아니라 사람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행복하게 사실거에요15. 공짜로
'12.11.30 10:50 PM (112.170.xxx.162)쓰레기 치워간 그 새신부에게 감사해야 할 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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