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페이스북.. 창피해서 죽고싶네요ㅠㅠ

망신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12-11-30 15:47:05

페이스북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인데요..

초등친구부터 알던사람들 모두 찾아보고있는중이에요..

거기에 예전에 잠깐 만났던 남친도 있기에 잠깐 구경하고(전체공개로 되있네요) 여기 저기 다른곳도 방문했는데 저도 모르게 친구요청 눌렀나봐요ㅠㅠ 한번에 빨리 빨리 보느라고 마우스를 정신없이 눌렀더니... 다음날 다시 들어가보니 친구요청 발송했다고 떠있네요;;;  전 남친은 다른 사람들은 다 수락한거같고 제건 보류ㅠㅠ  이제와서 취소하려니 그게 더 이상하고 창피해죽겠네요.. 망신스러워서 다시는 페이스북 못할거같아요ㅠㅠ

IP : 210.57.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ㅁ
    '12.11.30 3:49 PM (180.182.xxx.140)

    ㅋㅋㅋ 저랑 비슷하네요..
    전 남친은 아닌데 친구신청할 이유가 없는사람한테 실수로 보내서리..
    근데 그사람이 수락까지씩이나..
    아.진짜 탈퇴하고 싶었어요.
    한 이틀간 그생각만 하면 나혼자 머리끄댕이 잡고 으아.....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니깐여.ㅋㅋㅋ

  • 2. 원글
    '12.11.30 3:54 PM (210.57.xxx.135)

    오늘 소화가 안되서 속이 쓰리고 이젠 두통까지 오네요.. 친구수락도 저빼고 다한거같고ㅠㅠ 망신스러워죽겠네요.. 요청취소하자니 그게 더 이상한거지요?

  • 3.
    '12.11.30 3:59 PM (122.34.xxx.30)

    이미 벌어진 일이니 더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대면할 일도 없는 사람이잖아요.
    그냥 페이스북에다 한마디 쓰세요. 이름은 밝히지 말고 이런 식으로요.
    '페이스북 초짜라 친구요쳥 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분들에게 실수로 하고 말았다. 요청 받은 사람도 당황스러웠겠지만 나 스스로도 황당한 기분이다. 초짜는 괴로워~ ' ㅎㅎ

  • 4. ..
    '12.11.30 4:02 PM (1.225.xxx.72)

    ㅎㅎ ㄱㅁ님! 그 분이 홍길동씨면 홍길동씨 페이스북에 들어가 오른쪽의 v친구를 눌러 맨 밑의 친구끊기를 누르세요.

  • 5. ..
    '12.11.30 4:24 PM (14.35.xxx.179)

    전 남친이 친구 요청해서 한참동안 모른 척 하다가
    딴 사람들 수락할 때 무더기로 모른 척 같이 수락했어요..
    그 분도 저같이 고민하고 있을 것 같네요.. ㅋㅋ

  • 6. 초보자
    '12.11.30 4:34 PM (58.230.xxx.179)

    전 아들친구들꺼 보다가...ㅋㅋ
    어떻게 친구끊기하는줄 몰라
    실수였다고 일부러 글남기고 딸아이에게 배워서 끊기 했어요.
    뭐 초보면할수있는실수고, 그냥 넘어갈수있는 일이라 여겨지길,,,, 바라면서....
    누구 엄마 주책이야.. 했을까요??

  • 7. 저도
    '12.11.30 5:09 PM (223.62.xxx.65)

    같은 경험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669 원주 사시는 분들 지금 문후보님 중앙시자에 계신가요? 1 2012/12/01 884
187668 아이 물감, 크레파스 등은 색깔이 많은게 좋은가요? 3 궁금 2012/12/01 1,130
187667 제글 갑자기 왜 없어졌는지 해명 부탁드려요~ 1 아마 2012/12/01 1,124
187666 요실금 수술후 다리가 아파요 2 .... 2012/12/01 3,387
187665 장쯔이 장백지 이미연 윤진서, 이들사이에 공통점이 있나요? 11 궁금 2012/12/01 4,238
187664 원주 드림랜드 크레인에 관한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13 --- 2012/12/01 1,220
187663 무슨 영화같네요..독재자 딸 VS 독재자에 맞서 싸우던 인권변호.. 8 쓰리고에피박.. 2012/12/01 1,315
187662 머리숱없는 어깨정도 파마머리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도움좀... 웃자맘 2012/12/01 1,031
187661 피부에 파인흉터 프라이머로 조금이라도 도움되나요 1 2012/12/01 2,028
187660 짜장면 만들때 면은 어떤거 ? 4 사나요? 2012/12/01 1,463
187659 인간극장: 22살 남편, 30세 부인 어떻게 보세요??? 59 너무 해 2012/12/01 24,944
187658 후원 완료 1 뿌듯~ 2012/12/01 910
187657 국그릇같은거 있잖아요..묵직한 그런 떡국이나 그런거 담아먹는 그.. 3 누들볼 2012/12/01 1,428
187656 여론조사 좀 뒤쳐져서 가는게 더 낫지 않나요? 3 원더랜드 2012/12/01 982
187655 박후보 동생의 청부살인 의혹글 보니... 8 고고 2012/12/01 1,740
187654 제가 넘겨짚었더니 넘어가네요. 1 남편 2012/12/01 2,388
187653 정신병일까요 6 고민 2012/12/01 1,603
187652 홈쇼핑 런칭했던데 여기서 파는 옷은 다르겠죠? 손정완 2012/12/01 1,396
187651 집 이전등기비 좀 계산 해 주세요 2 ... 2012/12/01 1,578
187650 티비 토론이나 뉴스에서 살짝 걱정되는 점 1 바람 2012/12/01 839
187649 40넘은 친구들의 관계. 정말 답답해서요. 56 ... 2012/12/01 15,532
187648 민족문제연구소 제작 '백년전쟁 DVD' 무료 증정 4 추억만이 2012/12/01 1,577
187647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법원사거리 가는 법 이요.. 5 ... 2012/12/01 930
187646 남편 전 회사 부하직원 결혼식에 따라가세요? 14 ㅇㅇ 2012/12/01 2,939
187645 원단 얘기가 나와서.. 궁금했던 것 한 가지 11 옷좀 있던 .. 2012/12/01 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