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황만 얘기 해볼께요.
* 체한것 같은데 가스활명수랑 알약 하나주세요
약사분이 다른 물약을 주길래 가스활명수 주세요
했는데 이게 더좋아요 하며 바로 뚜껑따서 내밀고
동시에 알약한알 까놓더니 가루봉지약 하나를 가위로
바로 잘라 내밉니다.
뭐라 할 시간 없이 순식간이였어요
다 따놓고 까고 자르고 ㅡ.ㅡ
그러구선 3500 원 헐 눈탱이 맞았어요
거기서 누가 따랬냐 따질수도 없고 ㅎ
상술 대단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기가 있어 약국갔는데
ㅡ.ㅡ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11-30 14:59:03
IP : 223.32.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따져야죠.
'12.11.30 3:01 PM (119.149.xxx.244)까스활명수 달랬는데 뭐하시는 거냐, 못 사겠다. 하고 나와버리시면 되죠.
그래야 고쳐집니다.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다른 약국 가세요.2. ...
'12.11.30 3:01 PM (121.157.xxx.2)ㅋㅋㅋ
죄송해요.. 읽는데 웃음이 나네요..
속은 편해지셨어요?3. JJ1
'12.11.30 3:06 PM (125.179.xxx.138)더 체하실듯..ㅋㅋ;;
속은 좋아지셨어요?4. ...
'12.11.30 3:08 PM (223.32.xxx.33)좋긴한가봐요
금새 편안한것이 푸헐
네 저는 모지리예오5. 무밍
'12.11.30 3:20 PM (14.52.xxx.245)ㅋㅋ 원글님, 모지리 오랫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단어네요.
6. ㅋㅋ 모지리
'12.11.30 3:21 PM (119.64.xxx.91)그럴땐 어머! 내가 원하는약이 아니잖아욧!! 버럭 ~ 하고 나오셨어야죠^^
저도 약국가면 꼭 찾는거안주고 딴거 권하더라구요.
전 그럴수록 오기가생겨 기어이 원하는약 손에 쥐고 옵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