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시작합니다~

활기찬 시작!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2-11-30 13:24:18

아이 키우며 회사생활 하다보니

늦는날은 너무 미안하고, 신랑도 원치 않아 집에서 놀기를 1년 가까이^^;;

첨엔 그리웠던 전업 생활에 충실했는데

이 게으른 천성 탓인지

어딘가에 속해 있지 않은 맘에 루즈해 지더라구요.

 

전업일땐 그리도 대단해 보였던 워킹맘들이...

쉬어보니 전업생활 깔끔하게, 잘하는 분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

자유로운 시간들인데... 안해도 뭐라 할 사람도 없는데

계획적으로 착착착!

아이 키우고, 가르치고..... 티안나는 집안일을 깔끔하게 다 해내시는것 보면

"아! 제대로 전업주부라는 타이틀을 가지려면 바깥일 보다 어렵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운동, 모임 이것도 한두번이지

혼자 있는 시간에 밀려 오는 무료함...ㅠ_ㅠ

 

그동안 한번 해볼까? 생각했던 카운셀러 일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말리는 사람도 많고, 안좋은 후기들도 많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모두 응원해 주세요^^

 

 

IP : 175.210.xxx.1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80 수혈을 받으면 피 기증한 사람의 습관이 옮겨 질수도 있나요? 16 헉.. 2013/01/28 5,430
    211979 대리운전 상담사 통쾌해요^^.. 2013/01/28 596
    211978 목 어깨안마기 인터넷 최저가로드려용^^ 3 이삐야 2013/01/28 1,145
    211977 욕 하는 지인..멀리하는것이 좀 그러네요 10 궁금 2013/01/28 1,986
    211976 핫케이크 맛있게 하는 법 아세요ㅠ? 16 혹시 2013/01/28 3,608
    211975 찾는 방법 아이폰 비밀.. 2013/01/28 386
    211974 영어 질문입니다(사전을 봐도 잘 모르겠기에..) 4 ... 2013/01/28 796
    211973 영어특기자로 대학가기 7 ... 2013/01/28 2,134
    211972 반전세.. 2 궁금해요~^.. 2013/01/28 944
    211971 판도라 목걸이 색상 판도라 2013/01/28 1,232
    211970 칭찬과 잔소리... 10 친절한아빠 2013/01/28 1,473
    211969 너무 답답해요... 5 digipi.. 2013/01/28 1,237
    211968 무자식이 상팔자 저의 감상평은요~ 26 김작가 절필.. 2013/01/28 4,544
    211967 게시판에서 유명했던 우농닭갈비 주문하려는데 맛 괜찮나요? 15 닭갈비 2013/01/28 2,728
    211966 명절때 도둑을 맞았어요 소망 2013/01/28 1,488
    211965 초등교사해야되겠네요. 110 ---- 2013/01/28 47,373
    211964 20년만에 추천요 2013/01/28 666
    211963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도 점심 급식 나오죠? 6 병설 2013/01/28 1,272
    211962 청담동 앨리스 계속 생각나요.. 2 EE 2013/01/28 1,352
    211961 아기엄마한테 편한 속옷추천해주세요. 짝짝 2013/01/28 481
    211960 시누이혼관련 조언부탁드려요 10 .. 2013/01/28 3,477
    211959 미용실 옥외가격표시제 완전 마음에 드네요 10 2013/01/28 2,696
    211958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9 고양이요람 2013/01/28 2,246
    211957 구정에 가족끼리 제주도에 가는데요. 3 참나 2013/01/28 1,161
    211956 과외비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6 englis.. 2013/01/28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