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여교사들에 예비역 장성들 술시중 강요" 주장

세상에이런일이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2-11-30 12:22:59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1/h20121129184240129750.htm

  "박근혜 이사장 때…" "젊은 여교사들에 예비역 장성들 술시중 강요" 주장


한겨레는 29일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부설유치원에서 근무한 권모 교사가 "육영재단 유치원 교사로 입사하려면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각서를 써야 했다. 당시 유치원 중에는 그런 식의 각서를 요구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고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권 교사는 1982년부터 4년 동안 해당 유치원에서 근무했다. 박 후보는 1982~1990년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권 교사는 "80년대는 결혼한 여성이 사회 활동을 하기가 힘들었지만 유치원만큼은 아니었다. 당시만 해도 대다수 여성들이 20대 초중반에 결혼했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해서 결혼하기 까지 불과 2~3년 밖에 시간이 없다. 여러 유치원 교사를 경험했지만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각서를 쓰는 경우는 육영재단이 유일했다"고 말했다.

권 교사는 이 외에도 "젊은 여교사들에게 술시중을 시키는 등 부당한 일이 다수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당시 육영재단의 어린이회관에서 20대 초반의 유치원 교사들에게 예비역 장성들이 모인 자리에서 술시중을 시켰다는 것이다. 권씨는 "육영재단의 어린이회관 관장과 부설유치원장이 모두 군인 출신이었다"면서 "82년 여름엔 예비역 장성이 모인 자리에서 유치원 교사들이 한명씩 옆에 앉아서 서빙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권 교사는 "해당 사실을 오랫동안 묻어뒀는데 박 후보가 여성대통령을 구호로 내세워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이 사회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결혼과 육아인데 퇴사를 강요하던 직장의 대표가 여성을 위하는 척하는 것이 위선적으로 보였다"고 했다.

이는 유정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27일 "육영재단이 운영하는 유치원 입사서약서 중에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주장한 내용을 뒷받침한다. 유 대변인은 당시 해당 내용을 밝힌 페이스북 내용을 글을 공개하며 "그 분은 실명을 밝히기 꺼려하는 상황인데 저희 측과 연락하고 있다"면서 추가 의혹 폭로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대변인은 "여성 고용주가 여성 고용자들을 고용할 때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서약서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이사장(박 후보)의 뜻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관행에 따라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다"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육영재단에 문의를 해봤지만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다만 박 대변인은 "어떤 경우건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각서를 받았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당시 시대상이 지금과 달랐다는 핑계도 용납되지 않는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39


================================================================

박근혜 "이명박정부 민생실패했다"

박 후보는 이어 "문재인 세력이 이념정부를 꿈꾼다면 박근혜는 민생정부가 될 것"이라면서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지만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 저는 과거 정권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과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에 대해선 "실패한 과거 정권의 핵심 실세"라고 거듭 비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30110811662

문 후보에 대해선 "실패한 과거 정권의 핵심 실세"라고 거듭 비판했다(?)

저러니 꼬끼오~ 소리가 나오는거죠~ㅉㅉㅉ

 

 

제목이 다 안올라가서 수정했습니다~(__)

IP : 218.52.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30 12:28 PM (203.249.xxx.145)

    누가 들으면 자신은 이번 정권에서 아무 것도 한 게 없는 줄 알겠네요....ㅎㅎㅎ

  • 2. 그녀는
    '12.11.30 12:31 PM (184.148.xxx.152)

    사람이 아니므니다~ 신이므니다 ㅠ

    그녀의 아버지가 일본놈들에게 일본말로 충성하는 육성 나오던데 ㅠㅠ

  • 3. 공감
    '12.11.30 12:53 PM (14.50.xxx.48)

    저러니 꼬끼오~ 소리가 나오는거죠~ㅉㅉㅉ 2222222222222222222222222

  • 4. 휴.......
    '12.11.30 1:01 PM (218.52.xxx.156)

    82년 여름엔 예비역 장성이 모인 자리에서 유치원 교사들이 한명씩 옆에 앉아서 서빙을............


    정말.......
    준비가 잘 된 여성 대통령일까요?
    인권은 어찌될까요?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 5. 허걱
    '12.11.30 1:15 PM (125.177.xxx.190)

    너무 기가 막히네요.

  • 6. anne
    '12.11.30 1:18 PM (118.222.xxx.226)

    우리에겐 오년간 대통령이 두분이셨거든요??
    여의도 대통령이셨던 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760 대구예요~ 지금 동대구터미널로 가고 있어요 25 박하 2012/11/30 3,382
184759 산도라지무침 만들었는데 써요 ㅠㅠ 구제방법 좀.. 1 처음 2012/11/30 1,411
184758 남편생일이라고 축하문자 부탁은 왜 하는걸까요? 6 .... 2012/11/30 2,185
184757 폭스바겐 골프 타시는분들께 문의 14 폭스바겐 2012/11/30 9,178
184756 절대 물려받으면 안 되는 아기용품 7가지 8 그렇군 2012/11/30 4,959
184755 文측 "朴, TV토론에서 프롬프터 사용해도 된다&quo.. 4 샬랄라 2012/11/30 1,600
184754 이제 한달지난 아기 일반외투 입혀도 괜찮을까요? 5 궁금 2012/11/30 942
184753 질문 없고 반론 없는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박근혜가 얼마나 멍청.. 6 @.@ 2012/11/30 949
184752 인사동쪽에 모임갖기 좋은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3 ^^ 2012/11/30 1,638
184751 손학규와 안철수는 왜 만났을까? 5 아마미마인 2012/11/30 2,102
184750 삐용아(고양이) 털고르기만 열심히 하면 뭐하니.. 5 삐용엄마 2012/11/30 1,676
184749 거실 커텐 어떤색이 좋을까요? 3 ... 2012/11/30 2,244
184748 아이디어 모집합니다 !! 1 초록의 힘을.. 2012/11/30 577
184747 부도난 동물원에서 추위와 배고픔과 싸우는 호랑이를 위해 서명부탁.. 14 --- 2012/11/30 3,733
184746 대구 대박 24 햇뜰날 2012/11/30 10,116
184745 주책같지만 강아지 키우면서 넘 행복해요 24 ... 2012/11/30 3,674
184744 지지율 조사 볼때마다 스트레스로 죽을것 같아요.ㅠㅠ 8 그네는시러!.. 2012/11/30 1,604
184743 100만원 넘는 패딩은 더 따듯한가요? 2 패팅 2012/11/30 3,246
184742 투표함 관련 선관위와 통화했습니다~~~ 55 정권교체 2012/11/30 10,656
184741 내일 전주 한옥마을 가려고 하는데... 9 귀여운반항아.. 2012/11/30 2,083
184740 스노쿨링 재밌게 할수 있는 여행지가 어디일까요? 6 스노쿨링 2012/11/30 1,635
184739 겨울옷 목깃에 묻는 화장품 처리 4 추버 2012/11/30 2,203
184738 캄보디아 초저학년들에게 힘들까요? 5 궁금 2012/11/30 1,321
184737 무조건 퍼주는 법으로 쇼하는 급한 민주당 20 누구돈으로 2012/11/30 1,495
184736 패딩에 립스틱이 묻었어요! 3 2012/11/30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