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대전인근
주말 부부 살림을 합치면서
예전 냉장고를 처분하려 합니다.
99년쯤 제조, 양문형 디오스 냉장고,
냉장고 문이 하나인 것보다는 쓰기가 넓습니다.
(그 당시는 컸는데 아마 500리터는 넘을 듯: 지금 지방에 있지 않아 정확한 용량은 모르구요)
주민센터에서 스티커 받아서 버리면 되는데
남편이 아깝다고 중고센터에 몇만원이라도 받고 팔든지
봉사단체나 필요한 곳 있으면 그냥 가져가라고 말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네요.(운반비가 걱정되시겠지만)
(대전 근처...)
한 번도 고장난 적이 없어요.
혹 오래된 냉장고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을때 좋아하거나
대전 인근 중고센터 어디 아시는 분 추천해 주세요.
댓글 없으면 그냥 스티커 사서 내놓아야 할 듯.
그런데 그냥 처분하긴 아깝긴 해요. 멀쩡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