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서 만났을 때, 딱 한번 만난 다른지점의 남자직원이 자꾸 편하게 식사한번 하자는데
이거 나가도 되는건지요..?
둘다 가정,애도 있고 둘다 적은 나이는 아니예요
저보다는 3-4살 정도 많고
그분 기본적으로 인격이나 이런건 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 잠깐 봤지만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봤는데 편하게 밥먹을 사이는 아닌데..
은근히 떠봤더니 둘이서만 만나길 원하는 것 같던데
이거 저한테 수작 거는건가요..?
요즘 저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이 많아서 화장실에서 혼자 우는 일도 많았는데
저 찾아주는 사람있으니 만나서 위로 받고 싶기도 하고..
남편한테 위로 받기는 하지만 회사일은 같은 직원한테
얘기해야 더 통하잔아요..
그남자직원이 나한테 딴맘먹고 밥먹자는 핑계를 대는 건지..?
만나지 말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