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영문법 질문이에요 ;ㅅ;
까막눈 입장에서 ㅠㅠ 저는 왜 갑자기 -ing형을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ng 형으로 쓰는걸 분사구문이라고 하나봐요.
분사구문을 공부해도 예문은 이해하지만, 문제 풀면 그냥 아무것도 몰라요. 왜 동사에 갑자기 -ing 를 붙일까요? ㅠㅠ 분사구문이란건 어떤때 필요한걸까요?
도와주세요.
1. 사그루
'12.11.30 9:54 AM (121.136.xxx.28)For Nietzche, the use of language detached people from the actual experience of the world, thereby (made) them less sensitive to living. (made --> making)
여기서 동시동작이라는게 아마 주어가 같고 그 주어가 동시에 두가지 동사 행위를 했다는 것 같네요
그니까 이문장에서 For Nietzche, the use of language detached people from the actual experience of the world, 여기에 보면 주어가 the use of language 잖아요?
이게 thereby the use of language (made) them less sensitive to living. (made --> making)
이렇게 되는데요
이런 콤마를 사이에 두고 주어가 같으면 부사 있는 문장 뒤의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를 현재분사나 과거로 바꿀수 있어요.
주어가 동사를 행하는 주체면 현재분사로
아니면 당하는 주체이거나 물건이면 과거분사로요.
근데 여기서 make 의 주어 language 는 직접 행하고 있는 주어라서 making 을 쓰고 주어를 생략하는 거예요.2. 사그루
'12.11.30 9:57 AM (121.136.xxx.28)해석을 해보면 니체에 따르면, 언어의 사용은/분리했다/사람들을/세상의 실제적 경험으로부터, 따라서 (언어의 사용은) 만들었다/그들을/사는 것을 덜 느끼도록.
요렇게 될 듯합니다.^^
다른분들도 설명 도와주세요!3. ...
'12.11.30 10:33 AM (119.71.xxx.115)분사구문을 쓰는 이유는 부사절로 이어진 복잡한 문장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즉 부사절의 주어동사를 분사를 활용하여 부사구로 만드는거죠. 그러다보니 접속사로 연결된 부사절에서 접속사를 생략하고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같으니 그덧도 생략하고 동사는 분사의 형태인 ing를 만들어주는거죠. 콤마 뒤의 ing는 대부분 부대상황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4. 휴
'12.11.30 11:48 AM (218.157.xxx.232)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이해가 좀 가는거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8661 | 상대방 말을 듣다보면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4 | 답답 | 2012/12/03 | 2,004 |
| 188660 | *마켓에서 화장품 사도 될까요? | 헤라 | 2012/12/03 | 1,110 |
| 188659 | 문후보님 22 | 인상 | 2012/12/03 | 3,062 |
| 188658 | 예술의전당식당 13 | 잘살자 | 2012/12/03 | 6,618 |
| 188657 | 아르간 오일이 어디에 좋나요? 6 | 근데 | 2012/12/03 | 4,343 |
| 188656 | 부자인 분들, 제발 돈 좀 쓰세요. 8 | .. | 2012/12/03 | 3,656 |
| 188655 | 파주에 있는 아울렛 갔다오신분들... 6 | 겨울이왔구나.. | 2012/12/03 | 2,616 |
| 188654 | 아이아빠 정기보험 만기를 어느시점으로 잡아야 할까요? 3 | ... | 2012/12/03 | 1,471 |
| 188653 | 송중기 정말 피아노 치며 불러봤어요 | 차칸남자 | 2012/12/03 | 1,521 |
| 188652 | 검은깨가 너무 많아요 12 | 커피나무 | 2012/12/03 | 1,957 |
| 188651 | 갑자기 새누리당 당원되신분들 많으신걸 보니... 남일이 아니네요.. 1 | 면박씨의 발.. | 2012/12/03 | 1,302 |
| 188650 | 네살 아이의 거짓말은 어디까지 봐 줘야 하는걸까요? 10 | 엄마에요 | 2012/12/03 | 2,489 |
| 188649 | 시어머니 좀 뻔뻔하신거 같아요. 8 | .... | 2012/12/03 | 3,630 |
| 188648 | 좋다고 사 놓은 옷들이 다 싫어지네요. 14 | .. | 2012/12/03 | 5,646 |
| 188647 | 문재인 후보 방송연설 일정 안내 | 기린 | 2012/12/03 | 1,162 |
| 188646 | 문재인 TV 찬조연설-재미있네요^^부산 사투리... 14 | .. | 2012/12/03 | 2,679 |
| 188645 | 조승우는 왜그리 노래를 잘해요? 10 | jk | 2012/12/03 | 5,437 |
| 188644 |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붓는 디스크 2 | 농부 | 2012/12/03 | 1,457 |
| 188643 | 그 분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18 | ... | 2012/12/03 | 2,126 |
| 188642 | 유럽은 옛날로 돌아가네요 10 | 또 월요일 .. | 2012/12/03 | 3,821 |
| 188641 | 고3 졸업여행 2 | 헤라 | 2012/12/03 | 1,229 |
| 188640 | 문재인 TV연설 有 17 | zzzo | 2012/12/03 | 2,062 |
| 188639 | 연필 이상하게 잡는아이요...ㅡㅡ;; 4 | ㅠ.ㅠ | 2012/12/03 | 2,383 |
| 188638 | 코코넛 오일 얼굴에 2 | lly | 2012/12/03 | 3,275 |
| 188637 | 서대문구,은평구쪽 올림머리 잘하는 곳 아시는 분? 3 | 한복입는날 | 2012/12/03 | 1,4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