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시력 보호,별 필요 없는 건가요?

라식이 있는데'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2-11-30 09:06:29

저희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시력보호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티비, 컴퓨터 오래 못하게 했고

닌텐도도 안 사주고

블루베리 먹이고

바른자세에

11시 전에는 무조건 자게 했어요.

그래서인지 1.2입니다.

아이들 나이가 있어서인지 주변엔 전부 안경을 씌우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만 안 쓰고 있지요.

애들이 공부 욕심이 있어도 무조건 11시에 재우는데

이걸 안 주위분들이 라식이 있는데 왜 그러냐며

책이든 공부든 늦게까지 시키랍니다.

공부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니 그날 할 건 다  하고 잠자리에 들라는 거죠.

저도 안경을 쓰고 라식은 왠지'''

그런데 중학교 가면 12,1시 넘어 공부하고 스마트폰도 자주 본다는데

시력때문에 규제하는게 좀 헛된<?>걸까요?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라식 한 방으로 시력 회복하는게 맞는 걸까요?

일찍 못 일어나서 잠은 8시간 자고 남은 시간으로 과제를 하는데

항상 시간에 쫓겨도 시력만 강조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IP : 118.4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30 9:07 AM (211.237.xxx.204)

    근시는 물론 생활습관도 있지만 거의 유전적이기도 합니다.
    같은 생활습관이라도 1,2 시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이너스의 시력으로 바뀌는 사람도 있지요..

  • 2.
    '12.11.30 9:23 AM (183.122.xxx.19)

    초딩은 원래 그 정도 자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눈때문이 아니라 해도요.

  • 3. 00
    '12.11.30 9:52 AM (112.149.xxx.44)

    11시 이전에 재우는게 당연한거 아녜요?
    초등 고학년에 공부를 뭘 더 얼마나 시켜야하나요?
    11시넘어까지 할일이 있다는건 저녁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공부양이 너무 많거나 아닐까요?
    이건 눈하고는 다른 문제인거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라식이 있다해도 우선은 안경쓰거나 렌즈끼거나 하는건 엄청 불편한 일이예요.
    시력보호는 중요하고요, 공부, 독서도 눈을 쉬어가면서 해야죠.
    먼산도 보고, 야외 활동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099 인간의조건 개그맨들. 11 양상국 2013/01/28 3,495
213098 쌍용차 노조 민주당에 경고! '더 이상 관여말라!' 3 북악 2013/01/28 798
213097 대리인 통해 전세계약하고 이사합니다. 잔금을 수표로 달래요. 3 wksrma.. 2013/01/28 1,766
213096 남편이 장손인데 시어머니 매달 생활비 11 갓결혼한새댁.. 2013/01/28 6,277
213095 중 1 수학1학기 단원 3 바다짱 2013/01/28 1,157
213094 자동차가 등장하는 4살 남아 책 추천 받습니다~ 7 초보맘 2013/01/28 746
213093 이승환 sorry 너무 좋다... 9 2013/01/28 1,840
213092 미국 Macy? Carnegie Deli 아시는분 3 미국 2013/01/28 680
213091 남편이 50이 되더니 전보다 못해서 그러는데 뭘 먹이면 좋을까요.. 6 나이는 못속.. 2013/01/28 2,445
213090 연말정산시 누락분 2 누락분 2013/01/28 766
213089 엄마가 팔이 부러졌어요 4 골절 2013/01/28 1,117
213088 치과치료에 대한 질문이에요. 8 혹시 2013/01/28 1,313
213087 어린이집 있는 직업훈련소(?) 있을까요? .. 2013/01/28 447
213086 퇴직하신 아빠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세요~ 7 아빠화이팅 2013/01/28 5,027
213085 홈쇼핑에서 구입한 것중 만족도 높은것 후기 씽씽 2013/01/28 1,080
213084 수건 삶고 뻣뻣해지는 이유 8 빨래 2013/01/28 4,504
213083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갔다와서.. 19 타래 2013/01/28 4,435
213082 전업상태에서 취직을 했는데요 국민연금 2013/01/28 1,398
213081 아이폰5 무상교체 해준다는데 진짜일까요? 2 해도될까 2013/01/28 4,506
213080 보이스피싱 인가? 휴대폰멤버쉽보상쎈타가있나요? 궁금 2013/01/28 982
213079 아너스 걸레 리필? 여분? 추가구매 어디서 하나요? 1 아너스 2013/01/28 1,264
213078 하바 놀이학교 보내시는분~~ 1 유치원 2013/01/28 1,750
213077 경박하게 껌 씹는 사람은 왜 대부분 아줌마일까요? 17 에휴 2013/01/28 5,584
213076 “미리 친숙해지게“…美총기업계 '아동 마케팅' 논란 1 세우실 2013/01/28 617
213075 블루베리 코스트코가 많이 싸나요? 2 블루베리 2013/01/28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