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나와서 보니 50명 모집에 120명이 몰렸다니 전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이렇게 유치원수요가 많으면 유치원을 많이 지으면 될텐데( 유아교육과 나온사람들은 완전 대박 아이템 아닌가요?")
왜 유치원을 못보내서 온 친척이 동원되어
여러 유치원이 공동으로 동시에 추첨 하는 날 ( 이것도 이해가 안감)
여기 저기 추첨장소에 간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혼이라 아이가 없어 뭘 몰라요. 지금 유치원의 현실을 좀 설명해주세요.
제가 이해하는 들어가기 어려운 유치원이라는 것은
1. 비싸고 부모 면접보고 그러는 일부 영어유치원 및 특정 부류들만 가는 사립 유치원 -비싸기도 엄청 비싸고 부모의 영어실력, 직업, 가문, 따지고 추천서 받고 부모 면접본다고 들어서
2. 싸고 시설좋고 종일반 있는 공립유치원- 대기자가 많아서.
이거 말고는 없지 않나요?
나머지 유치원은 그냥 학원고르듯이 자기가 보내고 싶은 곳에 보내면 되는 것 아닌가요?
공립이 아닌 일반 유치원은 많이 비싸요? 아님 시설이 안좋은가요?
왜 공립을 고집하나요? 사립가면 아이들 정부지원 안주나요?
저 어릴때는 유치원에서 애들 집에 와서 유치원 보내라고 설명도 하고 홍보물도 나눠주고 그래서
그 거 보고 엄마랑 어디 갈까 고르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유치원이 아이들보다 적은가요? 아님 다 공립을 가기 위해서 저렇게 줄을 서서 추첨을 하는것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부디 가르침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