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상집갔다가 소금 안뿌리면 어째요?

걱정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12-11-29 22:58:06

신랑이 초상집갔다가 그냥 들어왔어요.
애들있는 방 먼저 들어갔다왔는데..신경쓰여 죽겠어요.ㅠㅠ

키 누르고 들어오는데 깜빡했어요.흑흑..

IP : 203.226.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0:59 PM (119.149.xxx.143)

    한 번도 장례식 갔다와서 소금 뿌린 적 없는데요?

  • 2. ^^
    '12.11.29 10:59 PM (59.27.xxx.117)

    걱정마세요
    그 누구보다도 초상집 많이 다니는 우리남편
    소금한번도 뿌린적 없어요

  • 3. ㅇㅇ
    '12.11.29 11:00 PM (110.13.xxx.195)

    청소 안해도 되고 좋아요.
    소금 아끼고 좋아요.

  • 4. ㅇㅇ
    '12.11.29 11:02 PM (211.237.xxx.204)

    원글님 최소 고등학교는 나오셨을텐데;;;
    참.. 쩝;;

  • 5. ..
    '12.11.29 11:02 PM (39.116.xxx.12)

    괜찮아요..오면서 길 걸으셨을거아니예요..
    그럼 다 된거예요..
    자꾸 신경쓰면 진짜 무슨일난것처럼 느껴져요.

  • 6. 저도
    '12.11.29 11:03 PM (1.224.xxx.101)

    소금안뿌려요 아무탈없이 잘살고있어요

  • 7. 21
    '12.11.29 11:03 PM (59.10.xxx.139)

    지금은 21세기다!!!!!!!!!!!!!!!!!

  • 8. ...
    '12.11.29 11:14 PM (123.109.xxx.131)

    소금 0.1티스푼을
    현관문 밖 바로 앞에 살포시 내려놓으세요
    확 뿌리지마시구요
    도닥하게 두고 문 닫으면 됩니다.
    맘편하게 주무세요

  • 9. ㅎㅎ
    '12.11.29 11:14 PM (119.194.xxx.126)

    그걸 왜 뿌려요~
    걱정 뚝

  • 10. ㅋㅋㅋㅋ
    '12.11.29 11:23 PM (125.186.xxx.25)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진짜 귀여우세요..ㅋㅋㅋ

  • 11. ㅋㅋㅋㅋ
    '12.11.29 11:24 PM (125.186.xxx.25)

    저 위에

    21세기다

    하신분땜에 빵터졌어요..ㅎㅎㅎㅎ ㅋㅋㅋㅋㅋ

  • 12. 아마
    '12.11.29 11:26 PM (139.194.xxx.225)

    큰일날걸요.....................





    농담이구요. 걱정마세요.
    요즘 어르신들도 그런 분 잘 없는 것 같은데
    왜 아까운 소금을 뿌려서 버려요..

  • 13. ㅎㅎ
    '12.11.29 11:42 PM (124.5.xxx.122)

    걱정마세요~~
    상갓집 다녀본지 어언 20여년..
    저나 남편이나 단 한번도 상갓집 다녀와서 소금뿌린일 없구요,
    심지어 저는 임신해서도 몇번 다녀왔거든요..
    아직 아무일도 없다는..

  • 14. 가게들러
    '12.11.29 11:42 PM (211.246.xxx.141)

    뭐라도 하나사면 됩니다
    상문들어 혼나고나면 소금을 왜 뿌리냐?
    고등학교도 안나왓냐?소리 안할 듯..
    저는 남편이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어서..

  • 15. 괜찮아요
    '12.11.30 1:24 AM (222.235.xxx.69)

    불교인 울시어머니는 향 피우고 들어오시던데..마음으로 모든 영혼에게 축복하시면 될듯하네요..

  • 16. ㅇㅇ
    '12.11.30 1:41 AM (211.237.xxx.204)

    빗자루 뒤집어 놓는거랑 들어오면서 소금 뿌리는거랑 같아요?
    빗자루 뒤집어 놓는건 의도하지 않고도그냥 뒤집어 놓을수도 있는거고
    사실 반듯하고 뒤집고의 차이도 없지요. 놓는 사람 마음이지..
    음식도 아니고 사람한테 소금을 뿌리다니 얼마나 기막힌 얘기에요?
    최종학력이 초등학교라도 웃기는 얘기에요 정말 21세기고 나로호가 발사된다 만다 하는 시점에;;

  • 17. ...
    '12.11.30 12:16 PM (218.234.xxx.92)

    뭐 소금 뿌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동티)
    상가에서 집으로 바로 안오고 중간에 어디 편의점이라도 들렀다 오셨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도 상가 문상 가서 바로 집에 오는 경우 허다하게 많았는데 지금까지 무탈하게 살고 있고요.

  • 18. 맘편히 가지세요.
    '12.11.30 1:02 PM (182.219.xxx.24)

    괜찮을겁니다. 그런거 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어릴적부터 그런걸 보고 산 저는 하고있습니다.
    왠지 찜찜한 맘이 들어서요. 저희 아버지 시골사실적 젊을때는 어느분이 상갓집 갔다오셔서 바로 상문살 당해서 거의 죽다 살았나? 암튼.. 죽었나? 그랬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그거 무시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저희집은 합니다. 특히 소금 못 뿌리시면 집에 들어와서 바로 화장실가서 볼일 보고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상갓집 다녀오면서 편의점 들렸다와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21세기 운운하는 저 위에 분은요. 상갓집 다녀와서도 아무일 없었으니까 그러는거에요. ㅋㅋ
    물론... 왠만한 사람들 다 잘 지내요. 그런데 옆에서 그걸 당한사람이나 당한 걸 들었던 사람들은 무시안합니다. 특히나 사주에 ㅋㅋ 상문살 조심하라는 사주도 있어요. 암튼... 너무 걱정 마세요.
    아무일 없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993 기모내의 원래 물이잘빠지나요? 3 ㅜ ㅜ 2012/12/13 916
191992 지금 문후보 광주유세 중계보는데 태극기 ㅠㅠ 1 eee 2012/12/13 1,327
191991 초5아들을 은근히 괴롭히는 여학생을 어떻게 할까요? 5 은근히 2012/12/13 1,173
191990 이 와중에 질문,제주가는데 온천추천부탁드려요 3 행복은여기에.. 2012/12/13 1,039
191989 화물용 캐리어(24인치이상) 하드가 좋나요? 소프트가 좋나요? 4 여행 2012/12/13 1,550
191988 육아가 지쳐요 5 아기엄마 2012/12/13 1,522
191987 나는 꼽사리다 4 띨띨이 2012/12/13 820
191986 4학년 아이가 며칠전부터 눈뜨기가 좀 힘들대요 2 ㅇㅇ 2012/12/13 645
191985 오유사이트 진짜 잼있네욬ㅋㅋㅋㅋ 6 ㅋㅋㅋ 2012/12/13 2,091
191984 여행사에 에어텔 상품을 예약했는데요 4 여행 2012/12/13 1,023
191983 "국정원 '댓글공작' 2008년 촛불 이후 시작됐다&q.. 9 우리는 2012/12/13 1,419
191982 카톡 메세지 바꿨어요 동참하실분! 4 투표하라 1.. 2012/12/13 1,340
191981 딤채 3일발효 숙성과정 잘되나요? 2 베네치아 2012/12/13 881
191980 누드 프로젝트, 아, 이런 분이 있어서 정말 볼때마다 감동이에요.. 5 사랑해요 2012/12/13 1,403
191979 김지하는 애잔하기라도 하다. 이외수는 머냐. 16 이겨울 2012/12/13 3,796
191978 셀카도 돈이된다니 신기하네요 투유 2012/12/13 688
191977 제18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예언 대한인 2012/12/13 1,469
191976 행시출신 공무원임, 충격적인 아내 10 공무원남편 2012/12/13 6,980
191975 이사떡 내가 돌릴때는 받는 집들이 답례 안했음 좋겠는데.. 4 .. 2012/12/13 3,594
191974 사전에 부재자신고 안했다면 부재자투표 못하는거죠? 1 질문요 2012/12/13 570
191973 문재인 지지자들의 3가지 대표적 유형. 11 분석 2012/12/13 2,302
191972 국정원직원... 민주당 관계자들 고발조치했네요 35 ㅇㅇ 2012/12/13 2,028
191971 중학생 남자아이 코트 코트 2012/12/13 945
191970 감동적인 안철수 인간 마이크 편집 영상, "투표하니까 .. 2 참맛 2012/12/13 1,291
191969 이번에 고삼되는 사촌 동생 때문에 고민이 고민이.... 3 살콤쌀콤 2012/12/13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