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었다는 증거...

건강이최고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2-11-29 21:22:03

소시적엔 관심도 없던 건강식품, 면역강화식품 이런거에 완전 홀릭해서 찾아다니며 주문해 먹고

'생로병사의 비밀' 이런프로 나오면 초집중해서 보고(어른들이 이 프로 왜이리 열심히 보시나 했어요 --;)

이게 나이들었단 증거죠??? ㅠㅠ

IP : 118.91.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9:26 PM (59.7.xxx.206)

    건강에 관심갖고 자기 몸을 위하면서 사는 거 좋은 일이잖아요 ^^

  • 2. .....
    '12.11.29 9:28 PM (116.37.xxx.204)

    나쁘게 보면 늙은것 맞고요
    좋게보면 이제사 진짜 중요한걸 알게 된거죠.
    이세상이 나에게 영원할수 없다는것 . 내가 노력해야 얻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거죠.

  • 3. 저는 지하철에서
    '12.11.29 9:29 PM (58.231.xxx.80)

    가방 던지고 자리에 집착하는 노인들이 이해 가기 시작했어요
    좀만 돌아 다녀도 앉고 싶어요ㅠㅠ

  • 4. 스뎅
    '12.11.29 9:33 PM (124.216.xxx.225)

    10센치 이상 힐만 신다 이제는 플랫만 신고 질색하던 과일 챙겨먹기 시작 하는거 안경 없으면 너무 불편한 거요...ㅠ

  • 5. 딸기엄마
    '12.11.29 9:36 PM (211.36.xxx.113)

    사진찍기 싫어요ㅠㅠ

  • 6. 확실히
    '12.11.29 9:38 PM (121.144.xxx.55)

    추위를 많이 타고 머리카락에 하도 힘이 없어 뽀글이 파마에 관심이 가고 골프웨어 특가전에서 건질려고 정신없이 뒤지네요.

  • 7. ㅋㅋ
    '12.11.29 9:57 PM (121.182.xxx.83)

    뽀글이파마에 급관심~동감해요ㅋㅋㅋ

  • 8. ㅎㅎ
    '12.11.29 10:06 PM (119.194.xxx.85)

    이제 부페 먹기가 버겁네요.

  • 9. ..
    '12.11.29 10:50 PM (122.36.xxx.75)

    추위많이 타게됐어요 어렸을때는 견뎠는데...

  • 10. 패랭이꽃
    '12.11.29 10:55 PM (190.139.xxx.167)

    다 해당되네요.
    저는 나이 든 사람들의 패션에 대해 이해가 되어요.
    한결같은 골프복차림 이 모든 것에 대하여.
    더 이상 어울리는 옷 찾기가 어렵다는 점.
    비싼 옷을 입어야만 그나마 낫다는 점.

  • 11.
    '12.11.29 11:47 PM (211.234.xxx.183)

    옛날엔 다건져내고먹었는데 이젠 국에 들어간 파나 무우도 잘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122 이번 투표할 때 어르신 설득하는 방법 11 퍼옴 2012/12/02 1,261
185121 수원에 있는 백화점 3 pp 2012/12/02 1,301
185120 방금 김연아 2009 세헤라자데 동 영상 보고 21 주책 2012/12/02 3,956
185119 부정투표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4 비리없는세상.. 2012/12/02 1,457
185118 여론조사의 비밀 1 신조협려 2012/12/02 990
185117 달콤한 사랑이야기 같은 소설책 추천 좀 2 부탁드려요 2012/12/02 1,239
185116 소득공제 연금보험 상품 이번달에만 400만원 드는거 가능한가요?.. 3 xcb 2012/12/02 1,427
185115 나꼼수 기다리시는 분들~ 3 파리타임즈 2012/12/02 2,041
185114 이명박 아들 군대갔다왔나요? 8 궁금 2012/12/02 3,181
185113 제가 네살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가요? 8 어려워요 2012/12/02 3,554
185112 그것이 알고싶다 소재로 박근혜5촌.. 5 ㅡ.ㅡ 2012/12/02 1,753
185111 스키강습 문의 9 궁금이 2012/12/02 1,374
185110 지난 오년은 충분히 길었다 정권교체 2012/12/02 1,080
185109 정말 사소한일로 다투는중이에요. 13 영양제. 2012/12/02 2,822
185108 어제 40대화장법보고 프라이머샀아요 10 바보씨 2012/12/02 7,622
185107 여론조사 전화 성실 응답들 하시나요? 1 한마디 2012/12/02 956
185106 용인, 영통 근처 생이스트 구할 곳 없을까요? (온라인 말구요... 3 냠냠..빵 2012/12/02 1,032
185105 울 남편은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믿음직스럽지 않은 남편 .. 9 누굴믿냐 2012/12/02 3,088
185104 문재인 후보의 시민참여형유세_춥다 문 열어 2 참맛 2012/12/02 1,297
185103 ‘26년’ 개봉 3일만에 54만 돌파,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 21 샬랄라 2012/12/02 3,110
185102 위내시경시술 고맙습니다^.. 2012/12/02 1,158
185101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루이비통 질문드려요(다미에 에보라vs 루.. 3 꼭투표합시다.. 2012/12/02 2,282
185100 이혼하고 아프니 돈을 아낄수가 없어요 조언해주세요 5 2012/12/02 3,570
185099 영어단어공부..지금 맞게 하고 있는 걸까요? 답답하네요 6 예비중등 2012/12/02 1,825
185098 고3 수험생 우리딸이 쓴 시 소감 좀 부탁드려요. 10 아마 2012/12/02 1,708